2026.06.11 10:08
혼다(Honda)가 주행 중 조향 제어 능력을 상실할 수 있는 치명적인 서스펜션 결함으로 북미 시장에서 대규모 리콜을 단행한다. 이번 사태는 특정 지역의 겨울철 도로 환경이 차량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환기하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검증 요구를 높이고 있다.미국 경제매체 CNBC는 10일(현지시각) 혼다가 후륜 서스펜션 결함 가능성이 확인된 약 88만 514대의 차량에 대해 안전 리콜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후륜 서스펜션 부식… "조향 상실 및 사고 위험" 이번 리콜 대상은 혼다의 주력 차종인 파일럿(Pilot, 2016~2022년형), 리지라인(Ridgeline, 2017~2023년형), 패스포트(Passport, 2019~2023년형)2026.06.11 07:25
일본 광케이블 대기업 후지쿠라(Fujikura)가 자사 전략 제품인 '고밀도 초소경(가늘고 가벼운) 광케이블'의 생산 능력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미국에 대규모 신공장을 건설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보급으로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최대 2600억 엔 투입… 연내 미국 신공장 부지 확정10일 철강신문 보도에 따르면, 오카다 나오키 후지쿠라 사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공장 건설에 최대 2600억 엔(약 2조27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카다 사장은 "현재 공장 부지 후보를 미국 내 6개 주 정도로 좁힌 상태"라며, 빠르면 올해 안으로 최종 위치를 확정할 것이라고 덧2026.06.11 07:15
국제축구연맹(FIFA) 2026 월드컵에 아시아 최고 랭킹으로 출전하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상 첫 8강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일본 주식시장에서도 월드컵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달아오르고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부터 식음료, 게임 관련 기업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월드컵 수혜주(테마주)'를 향한 투자자들의 발 빠른 베팅이 시작됐다. 중계권 가진 덴츠·사이버에이전트 1차 수혜… '관전 특수' 주류·외식도 들썩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개막하는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일본 대표팀의 선전이 이어질 경우 가장 큰 혜택을 볼 기업으로 대형 광고회사 '덴츠그룹'과 IT 기업 '사이버에이전트'가 꼽힌다. 덴츠그룹은 최2026.06.11 07:14
일본의 거시경제 금융 안보를 책임지는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우에다 가즈오(Ueda Kazuo) 총재가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핵심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단 며칠 앞두고 지병 치료를 위해 전격 입원했다.역사적인 통화 긴축 피보팅(방향 전환)의 종착지를 향해 가던 일본 금융가가 사령탑의 갑작스러운 공백이라는 돌발 악재를 만났으나, 중앙은행 측은 흔들림 없는 안보 펜스를 다지며 금리 인상 단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피력했다.1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10일 공식 성명을 통해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2026.06.11 07:06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5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서밋)에서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석유 비축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안전보장 3원칙'을 제창할 방침이다. 이는 일본이 주도해 온 에너지 조달 지원 프레임워크인 '파워 아시아(Power Asia)'의 이념을 국제사회로 확장하기 위한 포석으로, 일본 정부는 이를 G7 공동 성명(성과 문서)에 반영하기 위해 회원국들과 막판 조율에 들어갔다. 중동 정세 불안 속 아시아 대표 자처… 11일 각료회의서 표명 예정11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개최되는 중동 정세 관련 관계 각료회의에서 이 같은 G7 에너지 안보 3원칙 제창2026.06.11 05:45
글로벌 커피 거두 스타벅스(Starbucks Corp.)가 중국법인의 지분 과반을 매각한 데 이어 아시아 시장의 핵심 보루인 일본법인의 지분 매각을 전격 검토하고 나섰다.최근 전 세계적인 지정학적 무역 갈등과 공급망 교착 속에서 스타벅스가 아시아 직영 체제를 대대적으로 수술하고 현지 자본과의 파트너십 체제로 전환하려는 글로벌 전략 재편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이다.10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 통신(Bloomberg) 보도에 따르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스타벅스 본사가 일본 사업 부문의 투자 회수 및 효율화를 위해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옵션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현재 비공개로 진2026.06.11 05:40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확장으로 막대한 전력 수요가 마진 쇼크를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금융 리스 거두와 캐나다의 세계적인 자산운용사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 재생에너지 영토를 장악하기 위해 메가톤급 합작 전선을 구축했다.미·중 통상 마찰과 지정학적 공급망 교착 속에서 청정에너지를 미래 테크 인프라의 핵심 안보 펜스로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1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대형 리스 기업인 미쓰비시 HC 캐피탈(Mitsubishi HC Capital)은 캐나다계 글로벌 투자그룹인 브룩필드(Brookfield)와 손잡고 유럽 전역에서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를 무더기2026.06.11 05:30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초대형 데이터센터의 대호황이 디지털 인프라의 전례 없는 폭발적 확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일본 테크 기업들과 대형 종합상사, 금융 리스사들이 아시아 해저 광케이블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거대한 연합 전선을 구축하고 나섰다.과거 수십 개의 통신사가 지지부진하게 공동 자금을 조달하던 전통적 컨소시엄 방식의 한계를 깨고, 의사결정 속도를 극대화한 소규모 ‘테크 카르텔’을 통해 미·중 패권 경쟁의 교착 상태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데이터 밸류체인의 핵심 펜스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1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일본 통신 공룡 NTT 데이터 그룹2026.06.10 12:51
일본의 차세대 반도체 국산화를 목표로 설립된 라피더스(Rapidus)가 영국 및 이탈리아의 공공 연구기관과 연구개발(R&D) 협력을 맺고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판로를 다각화하려는 목적으로, 일본 정부 역시 경제안보 차원의 공급망 확충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다카이치 총리 유럽 순방 맞춰 MOU… 정부 "전면 지원"10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라피더스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영국·이탈리아 방문 일정에 맞춰 양국의 반도체 관련 공공기관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를 위해 고이케 아쓰요시 라피더스 사장 등 경영진은 11일 총리2026.06.10 12:49
일본 주식시장의 인공지능(AI) 랠리가 특정 주도주에 의존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자금이 다각도로 분산되는 '제2장'으로 변모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상승장을 견인해 온 플래시메모리 대기업 키옥시아홀딩스와 기술 기업 투자 공룡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주가 변동성이 지나치게 커지자, 거액의 자금을 굴리는 기관투자자들이 두 종목을 경계하며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서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기록적 급등 뒤 찾아온 큰 진폭… 옵션 변동성 '이례적 고수준'10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강력한 설비투자 수요에 힘입어 AI 장세의 중기적 모멘텀은 유지되고 있으나 시장의 매수세2026.06.10 07:56
대한민국 이공계 1번지 KAIST가 '연구실'에서 '창업 왕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5년 생존율 92%, 상장사 시총 20조 원 돌파, 엔비디아의 1020억 원 직접 투자. 이 숫자들은 단순한 대학 창업 성과를 넘어 삼성 메모리 편중이라는 한국 산업 구조의 취약성을 돌파할 현실적 대안이 되고 있다.숫자가 증명한 '창업 KAIST'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아시아는 9일(현지시각) KAIST를 '아시아 최강의 딥테크 인큐베이터'라고 평가하고 집중 조명했다. 딥테크(Deep Tech)란 기초 과학과 첨단 공학 기술의 혁신적인 발견을 기반으로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술과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말한다. 보도에 따르면 KAIST 창업원2026.06.10 07:41
일본의 전자·배터리 거두 파나소닉 홀딩스(Panasonic Holdings)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을 겨냥해 정밀 배터리 기술을 무기로 전방위적인 영토 확장에 나선다.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무분별한 과잉 생산으로 글로벌 저장장치 시장의 가격 하락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파나소닉은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는 독보적인 기술 우위를 앞세워 오는 2030 회계연도까지 관련 매출을 거의 4배로 끌어올리겠다는 승부수를 던졌다.9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지난 8일 개최한 투자자 브리핑을 통해 신제품 출시와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대량 증산을 기반으로 2030 회계연도까지 AI 인프라 부문에1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청신호'… 경쟁사 독일 TKMS 70유로 방어선 위태
2
일본 금리, 31년 만에 1% 되나… 엔화 방향에 달린 내 계좌
3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웃나… 러시아 신형 잠수함 수출 '가시밭길’
4
대미투자법, 18일 발동…내 조선·원전株, ‘527조 동맹’ 올라타나
5
케빈 워시 연준 의장, 16일 첫 FOMC서 '금리 동결·중립 전환' 예고
6
AI 데이터 센터발 MLCC 공급 대공황… 사상 최악 병목
7
‘TSMC 수입금지’ ITC 소송전… 삼성·SK하이닉스에 리스크일까 기회일까
8
LIG D&A, 獨 라인메탈과 ‘방산 합작법인’ 설립…유럽·NATO 미사일 시장 정면 돌파
9
탄광 속의 카나리아...마이크론 MU 투자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