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14:36
현대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업계 최초로 총 5억 유로(약 8595억 원) 규모의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본사 기준으로도 첫 유로화 공모채 발행이다.이번 채권은 3년 만기 단일 트렌치 구조로, 발행 금리는 3년물 유럽 미드스와프(EUR Midswap)에 52bp(0.52%)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모집 금액의 7.6배에 달하는 38억 유로 규모의 주문이 몰리며 유럽 기관투자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조달된 자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차 할부금융 등 자동차금융 마케팅과 일반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크레디 아그리콜 CIB, HSBC, ING,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 등이 공2026.01.13 15:31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상용 전문 모델 ‘더 뉴 엑시언트(엑시언트)’를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엑시언트 트랙터와 덤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신용등급과 대출 기간과 관계없이 특별 금리 할인이 적용된다. 화물차주들이 선호하는 60개월 할부 기준으로 기존 연 6.4%를 적용받던 고객은 2.41%포인트(p)의 금리 인하를 받아 연 3.99%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여기에 현대카드로 차량 금액의 50%를 결제할 경우 추가 1.3%p 할인이 적용돼, 최저 연 2.69% 금리로 엑시언트를 구매할 수 있다.현대커머셜은 새해를 맞아 상용차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2026.01.12 18:20
웰컴금융그룹은 그룹 계열사인 웰컴저축은행과 웰컴에프앤디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심사에서 웰컴저축은행은 총점 85.3점, 웰컴에프앤디는 79.6점을 각각 획득해 신규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제도가 제도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근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웰컴금융그룹은 다자녀수당과 효도수당 등 현금성 복지 제도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3명 이상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는 최대 월 90만원의 다자녀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임직원 또는 배우자의 부모가 만 65세 이상일 경우 매월 효도수당도 제2026.01.12 18:20
테크메이트 금융그룹은 지난 9일 열린 ‘2026 테크메이트 금융그룹 신년회’에서 다각화된 금융 사업을 아우르는 금융그룹 체계로의 전환을 공식화하고, 2026년 중장기 비전과 핵심 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신년회는 임직원과 국내외 파트너사 관계자 등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창립 21주년을 맞은 테크메이트가 향후 그룹 차원의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테크메이트는 2026년을 글로벌 금융그룹 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국내 금융 사업을 넘어 해외 금융과 투자, 신사업을 포괄하는 그룹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자산 운용의 안정성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금융2026.01.12 18:00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 여파가 저축은행으로 본격 확산하면서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난 ‘대출 난민’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은행권 대출이 막힌 저신용 차주를 받아주던 저축은행까지 연소득 기준과 총량 규제를 적용받으면서,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통로가 급격히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의 건전성은 차츰 개선되고 있지만, 신규 영업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보릿고개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12일 금융당국과 2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시행된 ‘6·27 가계부채 관리 대책’ 이후 저축은행의 신규 대출 취급은 눈에 띄게 위축됐다. 올해부터 저축은행도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차주 연소득 이내로 제한받2026.01.08 16:45
국내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들이 자동차금융에 과도하게 집중하면서 실물자산 공급 기능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글로벌 리스·할부금융 산업은 전기차와 배터리,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자산을 중심으로 ESG 설비금융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내수 침체와 금융 건전성 부담이 동시에 커지는 국면에서 여전산업이 자동차금융 위주에서 설비금융 등으로 확장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국내 리스 실행 규모는 16조01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자동차 리스가 12조8333억원을 차지해 전체의 약 80%에 달한다. 일반산업기계, 공작기계, 동력이용기2026.01.08 05:00
저축은행이 시중은행과 예금 금리차가 축소되면서 수신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저축은행은 수신 잔액감소로 채권이나 주식 등 유가증권 투자를 늘려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 문턱이 높아 금융당국에 유가증권투자에 대한 업권별 제한 차등화를 요구하고 있다. 7일 금융권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지난 5일 공시 기준 2.92%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예금 평균금리는 기준금리가 현재(2.50%) 수준으로 유지되던 지난해 6~7월 연달아 2% 후반대를 유지하다가 이듬달 3%대로 소폭 올라왔다. 이후 같은 해 9월부터 12월 초까지 2%대 중후반을 유지하다가 12월 말 현재 수준까2026.01.07 18:00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은 2금융권은 내수부진 속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경기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카드업권은 자산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면서 비용절감과 신규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다. 2025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저축은행은 턴어라운드 여세를 몰아 올해 성장과 내실 다지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캐피털(할부·리스) 역시 지난해 순이익과 총자산순이익률이 동반 상승하며 반전의 기회를 잡은 만큼 추가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7일 금융권과 신용평가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신용카드·저축은행·캐피털 등 주요 2금융권은 경기 둔화와 저신용2026.01.07 15:46
국내 1위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이 AI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SBI저축은행은 7일 AI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설루션 기업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의 에어팩 ‘랩(Lab)’을 도입하고, AI 기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입으로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5월 AI 신용평가 모델을 도입한 데 이어 PFCT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대출 전략 수립부터 운영 전반까지 AI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에어팩 ‘랩(Lab)’은 대출 연체 모니터링, 연체 고객 특성 분석, 전략 변경에 따른 영향도 분석, 대출 승인 전략 조정 등 리스크 관리 전 과정을 AI로 수행하는 대출 전략 분석 설루션이2026.01.06 17:45
앞으로 저축은행·상호금융·카드사 등 중소금융업권은 고객이 연체 초기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문자 등으로 별도 안내를 강화하고, 휴면금융자산 관리 수준도 높인다.금융감독원은 6일 제10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채무조정 요청권 안내 강화와 휴면금융자산 관리 개선 등 두 가지 과제를 심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연체 고객이 채무조정 제도를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방식을 손본다. 지난해 10월 ‘개인채무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원금 3천만원 미만의 대출을 연체한 개인은 직접 금융회사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지금까지는 연체 사실을 알리는 문자나 통지서 하단에 관련 내용을 간략히 적는 수2026.01.05 18:30
페퍼저축은행이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자본 여력을 보강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6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증자 방식은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한 주주배정 방식이다.신주 발행가는 주당 5만원으로, 이를 통해 총 300억원의 자금이 조달될 예정이다. 조달된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이번 증자는 자본 구조를 보완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가기 위한 취지다. 최근 금융 환경 변화에 대비한 자본 관리 차원의 결정으로 풀이된다.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자본 확충을 통해 경영의 안정성을 유지하기2026.01.05 17:46
SBI저축은행은 2026년 새해 첫 영업일인 지난 2일, 임직원 참여형 사내 이벤트 ‘Cafe 스비스비마스비’를 열고 기존 신년사 중심의 시무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조직 문화 행사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의례를 최소화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따뜻한 소통과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시작하자는 취지다.행사 당일 김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일일 카페지기’로 나서 음료와 샌드위치를 임직원에게 직접 제공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따뜻한 아침을 함께하며 새해를 맞았다.이와 함께 디지털 설문을 통해 임직원의 새해 소망을 접수하고,1
한은 "지난해 1~10월 외화 196억 달러 순유출…해외투자가 환율 끌어올려"
2
통계 바꾸니 M2 1.9조 감소…변경 전 기준으로는 27조 늘어
3
백종일 JB금융 부회장, 취임 9일 만에 돌연 사임
4
이창용 한은 총재 "제 임기 중 M2 안 늘어…국가별 차이 고려해야"
5
한은, 새해 첫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연 2.50% 유지
6
5연속 기준금리 동결한 한은, 인하 사이클 종료 시사…인상엔 선그어
7
금감원 달러상품 과열 경고... 은행, 달러예금 이자 낮춘다
8
이창용 "연초 환율 상승분 4분의 3은 외부요인…베선트 발언, 놀랍지 않아"
9
보험사, 자회사형 GA 리더십 전면 교체…‘제판분리 시대’ 주도권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