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4:15
두바이 개발업체 빙하티(Binghatti)가 두바이에 소재한 최첨단 철강 제조 시설을 인수했다. 새로 인수한 철강 공장은 빙하티가 부동산 산업의 혁신과 우수성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회사 측이 보도 자료를 통해 12일(현지시각) 밝혔다.이 시설은 빙하티의 디자이너, 건축가 및 제조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 팀이 건축 디자인을 최고급 하이퍼 타워로 탈바꿈시키는 주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빙하티의 최신 대형 프로젝트인 버즈 빙하티 제이콥&코 레지던스와 메르세데스 벤츠 플레이스 빙하티의 상징적인 요소를 포함한 디자인 구조물이 이 시설에서 제조될 것으로 예상된다.빙하티의 전략적 인수는 공급망 및 개발 프로세스에 따른 것2024.05.13 14:10
구리 가격이 t당 1만 달러(약 1372만원)를 호가할 정도로 상승했다. 세계적인 공급부족과 전기차, 전력망 소비 증가에 따른 예측이다. 특히 최대 소비국인 중국이 구리 수요를 파괴할 만큼 증가하고 있는 점이 구리가격 상승에 단초를 제공했다. 구리 가격은 올해 들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로 17% 상승했다. 노후화된 광산들은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다니엘 하인스를 포함한 ANZ 그룹 홀딩스의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하여 구리 공급 증가가 정체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구리는 30만t 규모의 광산에서 10%의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t당 가격이 약 1만2000달러(약 1647만원)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2024.05.13 14:07
호주는 국가의 중요한 광물산업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중요한 광물 공간이 세계와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 중 하나이지만 호주는 주요 광물을 유치하고 배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호주 짐 찰머스 재무장관이 11일(현지시각) 말했다.찰머스 장관은 최근 캔버라에서 가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단기적으로 고집스럽게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과 향후 호주의 경제 미래에 투자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예산을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호주 정부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녹색에너지 혁명을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요 분야는 호주의 중요한 광물산업이다.2024.05.13 14:01
타타그룹의 지주회사인 타타선스는 타타 브랜드를 사용하는 회사들에게 로열티를 두 배 인상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 타타스틸, 타타자동차 등은 20억 루피(약 328억원)를 타타선스에 지불해야 한다. 이 금액은 기존의 10억 루피(약 164억원)에서 2배 인상된 것이다.타임스 오브 인디아(TOI)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로열티를 10억 루피로 유지하는 데 5년이 걸린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타타선스는 최근 인도 프리미어 리그인 IPL 타이틀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타타 브랜드의 가시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는 주주들에게 보낸 커뮤니케이션에서 로열2024.05.13 13:58
두산연강재단이 국내 수학교육 발전을 이끈 교사들에게 매년 해외시찰 기회를 제공한다.두산연강재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들에게 해외시찰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상으로,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사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올해 수상자부터 두산연강재단이 제공하는 해외시찰에 참2024.05.13 13:57
타타스틸이 인도 철강사로는 처음으로 친환경 선박 연료인 B4바이오 원료를 사용하여 호주에서 인도까지 석탄 운송을 완료했다. B24 바이오연료는 24%의 사용된 식용유 메틸에스터(UCOME)와 76%의 초저유황 연료유(VLSFO) 1로 구성된 지속 가능한 해양 연료 혼합물이다. 이 혼합물은 저탄소 또는 제로 탄소 대안으로 전환되는 동안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으로 해양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타타스틸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 타타스틸은 호주 글래드스톤에서 인도 파라딥까지 석탄 14만8500t을 수입해 기존 방식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 감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연료를 사용한 MV 케이프 XL호는 지난 4월 12024.05.13 13:38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은 스페인의 히혼(Gijón) 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 아크로 (EAF)의 건설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에서 CO₂ 배출을 줄이려는 이 회사의 우선순위이다. 이 사업은 2024년 5월 8일 히혼 시의회로부터 공사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마지막 단계인 건축허가를 받은 후 가능해졌다. 칼라니쉬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전기아크로 설치는 이 회사가 고부가가치 선재 생산을 본격화 시키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배출 기준이 엄격한 롱 제품 부문에서 전기로를 설치할 경우 새로운 기회를 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르셀로미탈의 CEO는 “저탄소 철강을 선도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기로 설치가 최우선2024.05.13 13:30
메트인베스트 그룹의 중앙광산가공공장(Central GOK)은 분쇄공장의 분쇄기 KRD 900/100을 수리하기 위해 400만 그리브나(UAH)를 할당했다. 다음 업그레이드는 광석의 효율적인 파쇄를 보장하기 위해 파쇄기의 원뿔 보호장치, 그릇 및 유압 실린더 교체 등을 포함했다. 수리의 일환으로 파쇄 장비의 편심과 중간 고리도 업데이트 된다. 메트인베스트 미디어는 센트럴 GOK 분쇄공장장인 알렉산더 이바슈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제품의 최고 품질을 보장하고 생산 계획을 완전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장비의 기술 상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술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KRD 900/100 파2024.05.13 13:30
한화시스템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는 인하대학교와 위성 및 태양전지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플렉셀 스페이스와 인하대는 위성 설계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에 주력하며 국내 우주산업 소부장 제품의 발전과 세계적인 주도성 확보에 힘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첫걸음으로 플렉셀 스페이스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시 부탑재 위성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의 관측위성 ‘INHARoSAT(INHA Rollable Solar Array Testbed·인하로셋)’에 플렉셀 스페이스가 개발한 ‘우주용 탠덤 유연 태양전지’를 공급한다.CIGS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탠덤2024.05.13 13:29
중국 상무부는 EU, 영국,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산 스테인리스 제품 수입품에 대해 현행 반덤핑 관세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칼라니쉬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EU,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산 스테인리스 빌트, 시트, 코일에 적용한 관세는 각각 43%, 29%, 103.1%, 20.2%이다. 영국산 포스트 브렉시트 제품에는 EU산 제품과 동일한 세율이 적용된다.일본 니혼야킨고교와 포스코에 각각 18.1%, 23.1%의 세이프가드 관세가 부과됐고, 인도네시아 광칭니켈과 스테인리스강공업은 관세를 면제받았다.초기 반덤핑 관세는 2019년 7월 부과되었으며 2024년 7월 만료될 예정이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세이프가드 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을 준수하도록2024.05.13 13:25
인도의 4월 철강 완제품 생산은 총선과 일부 정비 폐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월 대비 9% 급감했다. 주 요인은 원유 생산량이 같은 기간에 6.2% 감소했기 때문이다.12일(현지시각) 인도 비즈니스 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4월 인도의 완성된 철강 생산량은 3월의 1235만t에 비해 1120만t으로 감소했다. 4월의 조강 생산량은 전월의 1280만t에 비해 1200만t이었다.다만 완성차와 조강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2.4% 증가했다. 인도 철강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4월 완성차 생산량은 1,1050만t, 조강 생산량은 1,1650만t이었다.관계자들에 따르면, 주로 선거 때문에 인프라 프로젝트와 다른 건설 부문의 활동이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다고 한2024.05.13 13:21
레이저백 그린웨이 트레일헤드를 위해 제작된 혁신적인 디자인 설치물 ‘마일 제로’가 2024 포지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이 작품은 아칸소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의 교수진이 페이엣빌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와 협업해 디자인한 것이다. ‘포지 프라이즈’는 2018년 미국 철강건축학회에서 제정했다. 강철의 혁신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선보인 선구적인 신진 건축가나 건축 교육자, 대학원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페이 존스 건축과 디자인 스쿨의 건축학 조교수인 에밀리 베이커, 예술대학의 기술 디렉터인 빈센트 에드워즈, 풀브라이트 예술 및 과학 대학의 수리과학 조교수인 에드먼드 해리스 등 교수진이 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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