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13:37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달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중 하나인 ‘GITEX 글로벌 2025(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 Global 2025, 이하 GITEX)’에 100개사 규모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AI 생태계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9월에 두바이 함단 왕세자 직속 두바이 미래재단과 AI·디지털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GITEX 전시회 한국관 참가로 기업 단위 지원을 이어간다. 11월에도 UAE 및 사우디에 AI·에너지 사절단을 파견한다.중동에서 열리는 GITEX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중 하나로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2025.10.14 12:54
6개월 이상 임대되지 않아 공실로 남은 공공임대주택 수가 올해 7월 기준 5만8448가구로 집계됐다. 5년 전(2020년) 2만4820가구 대비 135% 급증한 수치다. 이로 인한 임대료 손실은 5년 동안 3289억 원에 달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의원이 1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의 ‘미임대’ 문제는 건설형과 매입형 모두에서 심각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역 간 수요 격차와 입지 약세 단지들이 공실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공공임대주택은 LH가 직접 건설한 ‘건설형’과 기존 주택을 매입해 운영하는 ‘매입형’으로 구분된다.건설형 미임대율은 2020년 2.3%에서 올해 7월 5.22025.10.14 12:22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지난달 30일 본사 1층 로비 전시장 앞에서 JDC 임원들과 함께하는 ‘청렴·윤리 팝업 전시회’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제담이의 청렴 놀이터’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청렴가치를 쉽게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참여와 체험을 통해 청렴·윤리 문화를 확산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날 행사에는 JDC 임원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여 청렴·윤리 게임과 체험존 안내를 맡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참여한 직원들은 임원들과 함께 게임을 체험하며 청렴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행사장에는 JDC캐릭터 ‘제담이’를 활용한 청렴 굿즈(티셔츠2025.10.14 11:32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2일 해외 운영 법인의 실적과 해외 신규사업 수주 성과를 공유하는 2025 KOMIPO GLOBAL CONFERENCE를 개최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해외사업의 성과뿐만 아니라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추어 앞으로 해외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맞춘 중부발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에서 근무 중인 해외 SPC 법인장을 포함한 해외 전출 근무자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해외사업 트렌드와 현지 동향 등을 공유했다.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탄중자티 O&M 사업, 왐푸·땅가무스 수력 등 인도네시아에서 다2025.10.14 10:52
코레일은 대구본부가 김천시와 손잡고 이달 25~26일 ‘2025 김천 김밥축제’ 연계 철도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김천시 직지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2025 김천 김밥축제’는 김천구미역 또는 김천역 도착 열차 편도 운임과 축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5000원 상당의 식음료교환권으로 구성된다. 교환권은 도자기박물관 앞 축제 운영본부에서 예약 내역 확인 후 1만5000원권 식음료교환권으로 구성된다. 코레일은 열차 편도 운임을 최대 40% 할인하고, 김천시는 식음료교환권 금액 1만5000원을 고객 계좌로 환급하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김천구미역과 김천역 하차 고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2025.10.14 10:07
국가철도공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철도산업 AI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위탁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 교육은 철도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학위와 비학위 과정으로 구분된다.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미래도시 인프라 전문가를 양성하는 ‘미래도시 전문 석사 학위과정’과 스마트 센싱·인공지능·디지털 트윈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 과정인 ‘DX 프론티어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이 함께 운영된다.특히, DX 프론티어 과정은 교육생2025.10.14 09:38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지난 13일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물류기업 현장 견학 및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센터 견학과 취업 특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김천시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드론자격센터의 주요 기능과 운영 현황 △드론 자격시험제도 절차 △드론 안전관리 체계 등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가 학생들은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 체험과 드론 자격 자동 평가 시스템, 드론관제시설 등을 견학하면서 드론자격제도와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밖에 TS 직원이 강연자로 나서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직무 경험을 공2025.10.13 16:15
한국마사회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 박람회에서 마사회와 건국대학교·건국대학교병원·더클래식500과 함께 참여한 ‘건국 원헬스 스마트시티(Konkuk One-Health Smart City)’ 특별 전시관이 ‘시민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SLW 2025는 ‘사람을 위한 AI, 미래를 여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 신설된 SLW 시민혁신상은 시민 체험과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회적 약자 지원과 도시 혁신에 기여도가 큰 전시·솔루션에 수여된다. 마사회는 ‘건국 원헬스 스마트시티’ 특별 전시관이 높은 현장 호응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마사회에 따르면 ‘건국 원헬2025.10.13 14:39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기관 중 최초로 파리협정 제6.4조 이행을 위한 제3자 타당성평가·검증기관(DOE)으로 공식 승인받았다.협회는 지난 6~10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감독기구회의(SBM, Supervisory Body Meeting)에서 해당 자격을 최종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협회는 파리협정 제6.4조 메커니즘(PACM)에서 국제감축사업의 타당성평가와 검·인증을 수행할 수 있는 공식 권한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협회는 △국제기준 부합 여부 사전 점검 △온실가스 감축량 검·인증 △지속가능발전(SD) 요건 확인 등 제6조 기반 국제감축사업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리협정 제62025.10.13 13:27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싱가포르 힐튼 오차드 호텔에서 진행한 ‘유녹(U-KNOCK) 2025 in 싱가포르’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엔터테인먼트 산업 콘퍼런스인 ‘올 댓 매터스(All That Matters) 2025’와 연계해 개최됐다. 동남아시아 최대 투자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국내 유망 콘텐츠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들은 투자 설명회(IR), 일대일 투자 상담,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현지 유력 벤처투자(VC) 5개사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프로그2025.10.13 12:36
한국전력이 차세대 전력망 구축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혁신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9개 광역·강소특구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한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핵심 기술을 적기 확보하고 기술 사업화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7일까지 공모에 응모할 수 있다. 11월 중 서류 심사로 6개 기업을 선정하고, 12월 발표 평가를 거쳐 2026년 1월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3개 기업은 한전이 필요한 기술에 대해 해결책을 제안하는 ‘문제해결형 과제’를 한전과 공동으로 수행하2025.10.13 11:56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이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한국관에는 엑스포 전체 입장객 약 2550만명 중 12%가 넘는 총 315만명이 방문했다.'마음을 모아(With Hearts)'를 주제로 한 한국관은 미디어파사드와 3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하루 평균 1만7000명이 방문했으며, 입장 대기시간이 2~3시간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첨단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관람객 목소리를 인공지능(AI)이 음악으로 만들어주는 체험 △수소연료전지 원리를 비눗방울로 보여주는 체험 △K팝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 등 참여형 전시가 전 세대에서 호응을 얻었다.한국관은 '세계 박람회 올림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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