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09:2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남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과 ‘진주지역 AI 및 데이터 이용 활성화 협의체(이하 AI·데이터협의체)’를 구성했다.4일 LH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기존의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 행정 협의체'에서 기관 간 AI 학습데이터 개방·활용 지원 등의 역할이 확장된 것이다.앞으로 협의체는 △기관 간 AI 활용 사례 공유·기술 협력 강화 △AI·데이터 융합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협의체에는 진주 혁신도시 소재 9개 공공기관(LH, 국방기술품질원,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과 경상국립대학2025.09.04 09:00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4~12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K-드라마 & 뮤직 셀렉션 위크 2025’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및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인기 한국 드라마와 음악 공연을 함께 선보이는 글로벌 축제로, 일본 현지 관객에게 다채로운 K-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일 교류 문화 행사다.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드라마 OST 공연’과 ‘한국 드라마 상영회’를 통합해 개최한다. 드라마 영상 감상, 음악 공연 관람, 배우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더해 일본 전역의 관객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오사카와 도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해 일본 현지 관객의2025.09.03 17:53
인천항만공사는 지역 활성화 및 문제해결을 위해 ‘2025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은 공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지역 참여형 협력사업이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사업 공모를 통해 2가지 과제가 선정됐고, 연말까지 △마을 공동체 주도의 어르신 돌봄활동과 지역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 활력 회복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단절 문제 해결 등 지역 활성화와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인천종2025.09.03 17:23
한국서부발전이 김포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화를 도울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8~29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프리미어호텔에서 ‘에너지 효율화 사업 2차 진도 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포시와 김포산업지원센터 관계자, 기업 대표, 모범청년기업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선 서부발전이 지난해 말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을 위한 지원 방안, 계획 등이 공유됐다.아울러 중소기업이 설비 개선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에너지 비용에 대한 부담감 등2025.09.03 16:51
한국조폐공사가 경상남도 함양군이 추진하는 ‘오르GO 함양’ 완등 인증메달의 첫 번째 디자인을 공개했다.3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오르GO 함양 산악 완등 인증사업'은 지리산, 덕유산 등 함양군 관내 해발 1000m 이상 명산 15개를 완등 인증한 등산객에게 기념메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5년 처음 시행된다.조폐공사는 ‘오르GO 함양’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양군과 2024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수준 높은 기술력이 오롯이 담긴 고품위 기념메달의 디자인과 제조를 맡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메달은 산을 시리즈 주제로 선정해 지리산을 표현했다. 앞면에는 단풍이 물든 지리산의 장엄한 풍경과 천왕봉 정상석, 함양에서 지리산2025.09.03 16:27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 위기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코트라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의 우수 정책 사례와 기업 문화를 벤치마킹해 저출산 문제 해결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내외 연구 및 조사를 함께 추진하고, 우리 수출기업들이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우수 해외 인재의 국내 유치와 정착을 돕고, 헬스케어, 돌봄·안전 등 다양한 저출산·고령화 대응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특히 코트라는 전 세계 131개 해외무역관이 보2025.09.03 15:52
한국남부발전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3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진이 직접 전국 사업소를 방문해 설비 및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집중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김준동 사장은 지난 1일 영월빛드림본부와 삼척빛드림본부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 발전설비 가동 상태와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운영 현황을 직접 챙겼다.김 사장은 발전소 현장을 둘러보며 “전력수요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전력수급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력피크 기간 중 단 한 건의 설비고장이2025.09.03 15:24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일 강서구 본사에서 공항 업무혁신을 위한 ‘AI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에 맞춰 공사에서 AI 기반 업무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등 전사차원의 AI기술 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이날 AI기술을 공항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했으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공항에 도입할 50개 이행과제와 12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50개 이행과제는 내년까지 가시적 성과 도출이 가능한 단기 과제와 국민의 안전과 관련되거나 사업 규모가 큰 중장기 과제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중장기과제는 내년부터 실시설계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고2025.09.03 14:54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28일 부산 동구 소재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에서 한국남부발전 및 기술보증기금과 합동하여 업사이클링 키트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봉사활동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지역 내 기증된 장난감 세척 및 소독 △친환경 화분 키트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세 기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ESG 가치 실현에 뜻을 모았다.특히 이날 제작된 키링, 장난감 및 친환경 키트는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환경 보호와 아동의 정서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한편, HU2025.09.03 14:31
한국도로공사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14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은 국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공모 주제는 △공공안전 행동유도 디자인 △이용자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공공다중시설 사회갈등 예방 디자인 등 3가지 지정주제와 △모든 고속도로 시설물 및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로 진행된다.접수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2인)로 참가할 수 있다.심사는 11월 중 대학부2025.09.03 14:09
한국남동발전이 중장기 성장 비전으로 '2040 미래로'를 발표했다. 석탄발전을 넘어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무탄소 전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 목표다. 3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비전은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대응해 발전산업 현장에서 이행할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향후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 진짜 성장의 한 축이 될 수 있는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됐다.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경영 회의 등을 통해 사람·인공지능(AI)·로봇이 조화를 이루며 스마트하게 운영되는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해 'AI 3대2025.09.03 13:49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연 0.3%p 우대금리를 더해 만기이자 3.3%를 주는 더드림 가입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최근 시중은행 적금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중소기업이 만기 시 연 3.3% 고정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금리 혜택을 강화하고, 공제기금 가입을 통해 향후 자금 필요시 활용 가능한 대출 기반을 중소기업 스스로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공제기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된 제도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납부한 부금과 정부 출연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재원으로 △부도매출채권대출 △어음·수표대출 △운영자금대출1
삼성물산·현대건설, 중동서 수주 잭팟…5조5000억 따내2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참석3
포스코이앤씨, 광주 챔피언스시티 공사 포기…대우건설 단독 시공 논의4
삐끗하면 등록말소…건설업계, 연일 안전관리 강화5
GTX-B 민자구간 PF대출 성사…2030년 개통 순항6
인천공항, 하와이안항공 시애틀 취항으로 미주 노선 확대...노선 주5회 취항7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야’ 이달 분양…동의대역 역세권 단지8
대우건설, 조직개편...안전관리 임원 추가 선임9
부동산원, 10월13일까지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 접수...학술적·정책적 논의 촉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