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14:19
해외 현지인 직접 연결 플랫폼 'Friday(프라이데이)'를 운영하는 온스퀘어 주식회사(대표 임채현)가 서울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정보 중개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온스퀘어는 창업 당시 서울에 본사를 두었으나, 사업 방향을 재검토한 끝에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했다.온스퀘어측은 Friday는 한국 내수 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며 한국 인바운드 마켓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도권보다 지방 대학의 유학생 유치가 더 중요해 혜택이 많은 제2의 도시 부산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부산은 유학생 및 외국인 거주자 지원 정책이 활발하며, 항만·공항 등 국제 관문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거점 도시다.2026.02.06 11:27
한국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 조사 문제가 미국 워싱턴 정가의 핵심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두고 미국 의회에서 문제 제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쿠팡의 대미 로비 활동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비공개로 열린 미 의회 회의에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쿠팡 관련 질의에 집중적으로 직면했다. 이번 질의는 약 3370만명, 한국 인구의 약 65%에 해당하는 고객 정보가 영향을 받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한국 정부가 쿠팡에 대해 진행 중인 조사와 관련된 것이었다.쿠팡은2026.02.06 11:19
인공지능(AI) 주도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메타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MS) 등 4개 기업이 올해에만 데이터센터와 관련 장비에 투입할 자본적 지출이 약 6500억 달러(약 952조 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990년대 통신버블·미 철도망 구축에 비견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생성형 AI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신축과 AI 반도체, 네트워크 장비, 예비 발전기 등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 기준으로 올해 예상 투자액만 놓고 보면 최근 10년 동안 단일 기업이2026.02.06 10:53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2026년 2월 초를 기점으로 거대한 구조적 재편기에 진입했다. 엔비디아와 오픈AI의 전략적 동맹에 균열이 가고 앤트로픽의 신기술이 소프트웨어 시장을 강타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441조 원이 증발하는 등 불확실성이 극에 달했다. 반면 알파벳은 1850억 달러(약 272조 원)라는 전례 없는 설비투자를 선언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앞세워 2028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순환 투자’ 의구심과 챗GPT의 지배력 약화지난해 9월 발표된 엔비디아의 오픈AI 1000억 달러(약 147조 원) 투자 계획이 사실상 멈춰 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2026.02.06 09:08
글로벌 태블릿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며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삼성전자만 홀로 판매량이 줄어들며 시장 점유율이 3%포인트 넘게 빠졌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가 최근 발표한 ‘2025년 4분기 PC 시장 펄스’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4376만 5000대로 전년 동기(3986만 2000대)보다 9.8% 늘었다. 반면 삼성전자는 이 기간 644만 4000대를 출하하는 데 그쳐, 전년 동기(709만 6000대) 대비 판매량이 9.2% 줄었다. 시장 점유율 역시 17.8%에서 14.7%로 떨어지며 2위 자리는 지켰으나 1위 애플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상위 5개사 중 삼성만 하락… 레노버 36% ‘폭풍 성장’삼성전자가 주춤2026.02.06 08: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총선을 앞두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공개 지지했다. 미국 대통령이 외국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외교적 파장과 관례 위반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FT에 딸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본인과 연립 세력이 해오고 있는 일에 대해 강력한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미국 대통령으로서 그녀와 존경받는 연립 세력에 대해 전폭적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그는 “그녀는 일본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중요한 일요일 투표에서 행운을 빈2026.02.06 08: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비자 의약품 가격을 낮추기 위한 직접 판매형 할인 의약품 웹사이트 ‘트럼프Rx’를 출범시키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들은 매출 감소를 경고하고 나섰다. 체중 감량제와 난임 치료제 등을 판매하는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EMD 세로노 등의 의약품이 트럼프Rx에 포함될 예정이라며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이하 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FT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저녁 '트럼프Rx.gov'를 공식 개시한다. 이 사이트는 소비자를 각 제약사의 할인 판매 페이지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100종이 넘는 의약품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생활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트럼프 대통2026.02.06 08:00
글로벌 금융시장을 덮친 변동성 파도 속에 미국 달러화 가치가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폭락과 원자재 시장의 혼란 속에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달러로 도피하면서 강달러 현상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5일(현지시각) 뉴욕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지수는 전일 대비 0.38% 상승한 97.86을 기록했다. 특히 파운드화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영국 중앙은행(BOE)이 이날 통화정책위원회에서 예상보다 팽팽한 ‘5대 4’의 투표 결과로 금리 동결을 결정하자,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파운드화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 하락한 1.3574달러를 기록했2026.02.06 07:40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불러온 데이터 처리 수요가 지구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우주로 뻗어 나가고 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우주 궤도에 100만 개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파격적인 구상을 내놓았고, 일본은 대만 TSMC를 통해 첨단 3나노미터(nm) 반도체 생산 기지를 확보하며 반도체 부활을 공식화했다. 동시에 전통적인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는 기술 혁신을 통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미래 산업의 심장부인 데이터 인프라가 어디로 향하는지 보여주는 중대한 지표다. 5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테슬라라티·디지타임스 등2026.02.06 07:08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무게중심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넘어 고대역폭메모리(HBM)로 급격히 옮겨가고 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들이 차세대 메모리인 6세대 HBM(HBM4) 물량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조기 공급을 강하게 요청하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권력인 '슈퍼 공급자'로 부상했다. 반면 한국 기업들이 수익성이 높은 HBM 생산에 집중하는 사이 발생한 범용 D램 부족 현상을 틈타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PC 공급망 진입을 시도하며 한국을 추격하는 양상이다.엔비디아, 품질 검증 전 "HBM4 달라"… 삼성·SK 위상 변화글로벌 AI 칩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가 삼성전자2026.02.06 06:50
미국 AI 산업의 양대 축인 엔비디아와 오픈AI 간 1000억 달러(약 146조 원) 규모 투자가 사실상 무산됐다. 반도체 기업이 AI 개발사에 자금을 제공하고, 그 돈이 다시 칩 구매로 돌아오는 이른바 '순환 투자 구조'가 흔들리면서 AI 경제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가디언과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5일(현지시간) 양사 간 협상이 초기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채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146조 원 딜 붕괴…순환 투자 고리 끊어져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말 대만 타이베이에서 "이 거래는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발표 당시 화제를 모았던 이 거래는 엔비디아가 오2026.02.06 06:09
미국 노동 시장의 급격한 냉각 신호와 빅테크 기업의 과도한 인공지능(AI) 투자 부담이 맞물리며 뉴욕 증시가 일제히 무너졌다. 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배런스에 따르면, 나스닥 지수는 지난 4월 관세 분쟁 이후 최악의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S&P500 지수 역시 이날 1.1% 하락하며 올해 누적 수익률이 마이너스(-0.6%)로 돌아섰다. 보도 시간인 오후 3시 38분 기준, 투자 심리는 사실상 급격히 냉각됐다.17년 만에 최악의 '해고 한파'…국채 수익률 하락미국 고용 시장에 뚜렷한 균열이 생기며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꺾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정부 자료를 보면 12월 구인 건수는 예상치를 밑돌았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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