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18:08
현대로템이 철도차량 운행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 절감 기술을 실증하며 철도 운영비 절감과 탄소중립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은 17일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지능형 에너지 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IEO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선로 조건과 운행 환경을 반영해 구간별 최적 속도를 설정하고 불필요한 가감속을 줄여 에너지 사용을 낮추는 기술이다. 현대로템은 안정적인 승차감을 유지하면서 경제속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했다. 현대로템은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반복 실험을 거친 뒤 지난달 KTX-이음 열차에 IEOS를 적용해 강릉선 실증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서2026.03.12 09:20
호반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호반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포스코이앤씨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그룹 경영부문대표,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 등 각 사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행 등 관련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반건설의 시공·품질 관리 노하우와 포스코이앤씨의 고성능 바닥구조 기술을 결합해 입주 이후 생활 단계까지 고려한 층2026.02.27 06:25
뉴욕 주식 시장이 26일(현지시각) 혼조세로 마감했다.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가 전날 장 마감 뒤 어닝 서프라이즈와 장밋빛 전망을 내놨지만 투자자들이 뉴스에 팔면서 기술주가 고전했다.엔비디아는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5.46% 급락했다. AMD, 브로드컴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들도 각각 3% 넘게 급락했다.반면 양자컴퓨팅에는 훈풍이 불어 아이온Q가 21.70% 폭등했다.투자 심리는 불안했다.엔비디아의 탄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시장을 엄습했다. ‘빅 쇼트’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엔비디아를 보면 2000년대 초반 닷컴 거품 시기의 시스코가 생각난다고 말한 것도2026.02.10 15:22
인천항만공사가 해양수산부와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10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암물류2단지(인천 남항 항만배후단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9085㎡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3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스마트 로봇,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활용한 화물의 입·출고 기능과 보관 자동화 기능 등을 갖추었다.또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화물의 실시간 재고관리와 고객 수요 사전 예측 등이 가능해서 기존 물류센터 대비 작업시간과 화물처리 오류율이 약 10~20% 감소하고, 생산성과2026.01.28 12:27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새해를 맞아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주간의 기관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부산시교육청은 김 교육감이 지난 13일 해운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7일 학생예술문화회관에 이르기까지 2주간 5개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직속기관·도서관 대상으로 ‘2026년 기관방문’ 일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관방문은 의례적인 연초 인사 수준을 넘어 올해 중점 추진할 기관별 교육정책의 적합성을 점검하고 기관 간 소통을 활성화해 교육현장의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김 교육감은 시교육청 국·과장들과 함께 각 기관을 찾아 중점사업 추진 상2026.01.07 08:45
삼성디스플레이가 인텔과 손잡고 노트북 HDR 모드에서 OLED 발광 소비전력을 최대 22%까지 줄일 수 있는 '스마트파워 HDR(SmartPower HDR)'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7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 기술은 노트북에서 비교적 적은 소비전력으로 HDR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저전력 기술이다.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은 구동전압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기존 HDR 모드에서는 콘텐츠에 상관없이 고(高)전압으로 구동전압을 고정해 소비전력 손실이 발생해왔다. 반면 이 기술은 은 콘텐츠에 따라 전압을 달리해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웹 브라우징, 문서 작업 등 일반적인 노트북 사용 환경에서는 낮은 전압으로도 디스플레이 구동이 가능하다.2026.01.05 15:48
조현준 효성 회장이 전력과 수소, 친환경 소재 전반에 걸친 탄소저감 기술 투자를 통해 효성을 저탄소 시대를 선도하는 지속가능 산업 기업으로 이끌고 있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가운데, 효성은 탄소저감 기술을 그룹 핵심 전략으로 삼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 중심에는 기술을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조현준 회장의 경영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친환경을 비용이 아닌 성장 기회로 규정하며, 전력·수소·소재 전반에 걸친 기술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저탄소 전력 시장 겨냥한 효성중공업의 전략조현준 회장의 친환경 전략은 전력 사업에서 가장2025.12.11 01:00
미국에서 연방 전기차 보조금이 종료된 이후 전기차 판매가 전반적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30일(이하 현지시각) 7500달러(약 1101만 원) 규모의 세액공제가 종료된 뒤 소비심리가 급속히 위축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클린테크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주요 전기차 브랜드의 월간 판매 실적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 기아, EV6·EV9 모두 ‘반토막’ 수준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기아 EV6는 지난해 10월 1732대에서 2025년 10월 508대로 판매량이 70% 이상 급감했다. EV9도 같은 기간 1941대에서 666대로 줄었다.지난달에도 EV6는 전년 동월 대비 1887대에서 603대로, EV9은 2115대에서 918대로 각각 감소했다2025.12.03 01: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영화 ‘아바타’ 시리즈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정치적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주 탐사와 인공지능(AI)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문제 의식에서는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정치는 달라도 방향은 같다”테슬라라티에 따르면 카메론 감독은 최근 팟캐스트 채널 ‘더 타운(The Town)’에 출연한 자리에서 “머스크의 정치 성향과는 다르지만 우주 개발이나 AI 안전처럼 더 큰 목적 앞에서는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짐(카메론)은 할리우드에서 보기 드물게 물리학을 이해하는 인물”이라며 긍정적2025.11.30 19:11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감기 증상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회복이 더뎌질 수 있어, 증상에 따라 알맞은 성분의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감기는 수백 가지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JW중외제약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흔한 원인은 리노바이러스이며,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도 감기를 유발한다.감기 바이러스는 주로 침이나 콧물 같은 비말을 통한 공기 전파로 전염되며, 손을 통한 접촉 감염도 흔하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추울 때뿐 아니라 과로하거나 수면이 부족한 시기에도 감기에 걸리기2025.11.24 09:22
LX하우시스가 바닥재까지 시공된 바닥구조 제품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층간소음 1등급 인증을 획득, 층간소음 저감 기술력을 또다시 입증했다.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최근 새롭게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AF Solution 4_E)’가 LH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37dB 미만을 기록하며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1등급을 획득한 LX하우시스의 바닥구조는 대부분 아파트 설계에 적용되는 경량 기포층을 포함한 범용 바닥구조(슬래브+완충재+경량기포+마감몰탈)에 LX하우시스 ‘신축 아파트용 에디톤(F330)’ 바닥재가 시공된 제품이다.LX2025.11.19 03:35
최근 6주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이 증발하고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시총이 약 6000억 달러가 급감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기술주 고평가 우려와 미국의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투기적 자산에 대한 매도세가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게코 자료를 인용해 10월 6일 정점 이후 1만8천 개 이상의 코인 시가총액이 25% 급락해 약 1조2000억 달러가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약 28% 하락하며 9만11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연초2025.11.10 15:48
코스피가 기관의 폭발적 매수세에 힘입어 4070선으로 껑충 뛰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02%(119.48포인트) 상승한 4073.24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는 1조2913억 원 순매수 를 나타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860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투자자도 1조2119억 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32%( 11.54포인트) 상승한 888.35으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은 거래정지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2.76%), SK하이닉스(4.48%), LG에너지솔루션(0.43%), 삼성바이오로직스(0%), 삼성전자우(2.39%), 현대차2025.10.24 15:3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종가 기준 1000조원을 넘어섰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은 1019.7조원을 기록했다.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51만원을 각각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보통주+우선주) 시가총액은 648조원, SK하이닉스는 371조원를 기록해 합산 기준 1019.7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두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480조원)와 비교하면 불과 10개월 만에 100% 이상 급등한 기록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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