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 02:46
고유가와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자동차 업계가 운전자의 유지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보상·보증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타이어와 완성차, 중고차 플랫폼, 수입차 업체들은 타이어 손상 보상부터 전기차 화재 지원, 침수차 보상, 연장 보증 서비스까지 다양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타이어뱅크는 고객을 대상으로 펑크, 공기압, 위치교환, 휠밸런스 등 4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고객은 전국 매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사는 타이어 업계에서 처음 도입한 '안심보상서비스'도 확대해 보증 거리와 기간을 1년 또는 2만킬로미터(km)까지 늘렸다.전기차 분야에서는 화재 불안에 대2026.06.19 09:37
국내 생산자물가 지수가 고유가와 증시 호조에 따른 서비스 가격 상승에 9개월 연속 올랐다.한국은행은 19일 '2026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통계표를 통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129.82(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128.75)보다 0.8% 오른 값이다.국내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9월부터 9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품목별로는 공산품과 서비스 항목이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공산품은 △화학제품(1.8%) △1차 금속제품(1.4%)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6%) 등을 중심으로 0.7% 상승했다.반면, 공산품 중 석탄 및 석유제품 가격은 지난 3월과 4월 각 32.0% 오르며 두 달 연속 외환위기 이후 최고 상2026.06.10 04:00
미국의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주유 판매량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미국 소비자들이 고유가 부담에 더 민감해졌다는 신호로도 해석되고 있다. 저렴한 휘발유를 찾아 코스트코 주유소로 향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 회사의 주유 사업은 호조를 보였지만 가계 부담이 커진 미국 경제의 단면도 함께 드러났다고 미국 경제매체 더스트리트가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론 바크리스 코스트코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가능한 가장 낮은 가격에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집중이 회원들에게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3분2026.06.07 05:35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폐쇄 조치로 직격탄을 맞았던 일본 석유화학 업계가 미국 등 대체 공급선 확보에 성공하며 원자재 조달난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에 따르면, 일본의 5월 나프타 수입량은 중동발 공급 마비 사태 이전 수준의 약 80%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의 에너지 분석 기관인 케플러(Kpler)의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월 일본의 나프타 수입량은 약 105만t을 기록했다. 이는 극심한 공급 차질을 빚었던 지난 2025년 월평균 수입량의 약 78%에 해당하는 수치다. 원유에서 추출돼 플라스틱, 잉크 등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로 쓰이는 나프타는 지난 3월 수2026.06.02 13:44
이천시가 국제유가 상승 장기화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2026년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긴급지원사업' 신청기간이 이번달 26일까지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변경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미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인 지역농협도 같은 기간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 사업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원 물량 산정 방식도 함께 조정됐다.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실제 구입한 면세유 가운데 휘발유와 경유 200리터 이하는 전량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200리터를 초과하는 물량은 초과분의 15%를 지원 물량2026.06.01 04:00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60일 휴전 연장에 잠정 합의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국제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쉽게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연준 내부에서 커지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현재 시장은 중동 전쟁 장기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이 미국 물가를 다시 자극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휴전돼도 문제”…연준 내부서 금리인상론 재부상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독일계 투자은행 도이체방크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이 성사되더라도2026.05.29 04:00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약 100만명의 신차 구매자가 사실상 이탈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다만 자동차 업체들은 판매량 감소에도 고가의 SUV과 픽업트럭 중심 전략으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어 과거처럼 대규모 할인 경쟁이 재개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자동차 업계가 올해 신차 판매량을 연간 1600만대 이하로 예상하고 있으며 팬데믹 이전 수준인 1700만대 회복은 2020년대 말 이후로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GM, 포드, 토요타 등 주요 업체들은 고금리와 고유가, 지속적인 물가 상승 탓에 소비자들이 평균 약 5만달러(약 7200만원)에 달하는 신차 가격을2026.05.28 22:30
고유가와 고환율로 장거리 여행 부담이 커지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을 국제선 수요 방어 카드로 삼고 있다. 엔화 약세와 반복 방문 수요가 맞물리며 일본 주요 도시와 지방 노선 증편·신규 취항이 이어지는 모습이다.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일본 노선 증편과 신규 취항을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 달러와 유로 대비 원화 약세로 미주·유럽 여행 비용 부담이 커져 해당 지역 수요가 주춤해진 반면, 100엔당 900원대 수준의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견조세를 보인 데 따른 결과다.유류할증료 부담 차이도 일본 노선이 주목받는 배경으로 꼽힌다. 5월 현행 체계상 최고 수준인 33단계까지 올랐던 국제선2026.05.27 16:32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최근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해 단발성 악재가 아닌 경제 전반에 걸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충격이라고 진단하며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한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다. 우에다 총재는 27일 일본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 개막 연설을 통해 최근의 고유가 충격이 단순한 에너지 비용 증가를 넘어 식료품, 물류, 수입 원자재 물가 전반으로 파급되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록적인 엔화 약세(엔저)에 따른 외부 충격 증폭과 타이트한 노동 시장 수급 상황이 겹치면서, 기존의 물가 및 임금을 둘러싼 기업과 사회의 관행(Norm) 자체가 변화해 광범위한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고 설명했2026.05.25 14:27
경기도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빠르게 확산되며 일주일 만에 신청률 80%를 넘어섰다.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 지원이 실제 생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25일 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접수를 시작한 이후 24일 낮 기준 전체 대상자 약 929만 명 가운데 750만 명 이상이 신청을 마쳐 신청률 80%를 기록했다. 지급액도 이미 1조 원을 넘어서며 대규모 재정 투입이 본격화된 상태다.지급 단계별로 보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1차 대상자는 90% 이상이 지원을 받은 반면,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지급도 약 80% 수준까지 빠르게 올라왔다. 시군별로는 오산, 화성, 김포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결제 수단2026.05.23 11:32
정부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지급 시작 닷새 만에 약 76%를 기록했다.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인원은 총 2788만8822명이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3592만9596명의 77.62%에 해당한다. 누적 지급액은 5조455억원으로 집계됐다.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지원금은 지금까지 307만5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95.2%를 기록했다. 이들에게 지급된 금액은 1조7459억원이다.2차 지원금은 총 2481만4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75.9%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3조2996억원이다. 지난 18일부터 신청을 받은 2차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2026.05.22 18:18
고유가 흐름이 이어지면서 중고차 구매 때 초기 구매 가격뿐 아니라 유지비와 잔존가치까지 고려한 총소유비용(TCO) 확인이 중요해지고 있다.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는 고유가 시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차량 구매를 위해 중고차 총소유비용 계산과 절감 방법을 22일 소개했다. TCO는 차량 구매 비용에 보유 기간 동안의 유지비를 더하고, 매각 시 예상 잔존가치를 뺀 비용을 의미한다.케이카는 먼저 주행 패턴에 맞는 동력원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연간 주행거리가 15000km 이상이거나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으면 친환경차 구매를 통해 유지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주행거리가 짧다면 초기 구매 부담이 낮은 내연기관 차량2026.05.18 10:12
하나카드는 ‘2026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접수 바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256만명과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일이다. 접수 첫 주인 이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의 ‘요일제’로 운영된다. 지원금은 지난 3월 30일 기준 주소지를 기준으로 거주 지역과 소득 수준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한부모 가정이 아니며 수도권 거주의 소득 하위 70% 국민은 10만원을 받는다. 하나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한 고객은 지급 확정을 통보받으면 별도 대기 없이 바료 사용할 수 있다2026.05.18 08:09
지난주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미국 뉴욕 주식시장의 주요 지수 선물들이 17일(현지시각) 별다른 변동 없이 보합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이번 주 예정된 엔비디아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취하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모양새다.이날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선물은 100포인트(0.2%) 하락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선물과 나스닥 100 선물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횡보세를 나타냈다.국제 유가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8% 상2026.05.17 09:34
정부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국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 정부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17일 정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된다. 이번 대상자는 소득 하위 70%로 약 3600만명 규모다.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기급 대상이 선정됐다.외벌이 가구의 경우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1인 가구는 월 건강보험료 13만원 이하, 2인 가구는 14만원 이하일 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역가입자는 1인 가구 8만원 이하, 2인 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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