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07:35
카타르에너지가 한국과 맺은 LNG 장기공급 계약에 최장 5년간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 있다고 공식화하면서, 중동 전쟁 3주 만에 한국의 에너지 안보와 산업 전반에 전례 없는 충격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각)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카타르 세계 최대 LNG 생산 기지 라스라판이 30년 만에 가동을 멈추고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붕괴 직전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도 같은 날 카타르에너지 사드 알카아비 최고경영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중국·이탈리아·벨기에로 향하는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최장 5년간 불가항력을 선언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산업연구2026.01.16 07:37
엔비디아가 메모리 공급 부족 탓에 게이밍 그래픽처리장치(GPU) 일부 모델 생산을 중단했다. 이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고속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게이밍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기술 전문 유튜브 채널 하드웨어 언박스드는 15일(현지시각)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5070 Ti 공급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 최대 협력업체 ASUS는 해당 모델을 수명종료(EOL) 상태로 분류했으며 더는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엔가젯은 16일 ASUS 관계자를 인용해 "RTX 5070 Ti가 현재 공급 부족에 직면했다"며 "회사는 해당 모델을 수명 종료 상태에 놓았으며 더는 생산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호주 유통업체들은 하드웨어 언박스드에 RTX 52025.12.25 03:50
미국이 중국에 전적으로 의존해온 핵심 국방 소재 '마그네슘'의 국내 생산을 재개한다.배런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테트라 테크놀로지스와 마그레테아 메탈스가 이달 초 아칸소주에서 마그네슘 정제 합작투자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마그네슘은 항공기와 미사일 제조에 필수인 전략 물자지만, 미국의 마지막 생산업체 US 마그네슘이 2021년 사업을 중단한 후 미국은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 세계 마그네슘 생산량의 95%를 중국이 장악한 상황에서, 미 국방부 관계자는 중국이 공급을 중단하면 미국은 6개월 후 전쟁 수행이 불가능해진다고 경고했다.중국 공급 중단시 항공·철강·자동차 산업 마비마그네슘은 지구상에서 가장 가2025.09.02 17:55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이라크 국영석유회사 소모가 유럽연합(EU)의 제재 이후 인도 정유사 네야라 에너지에 대한 원유 판매를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네야라는 러시아 국영 석유기업 로스네프트를 포함한 러시아 자본이 지분을 보유한 민간 정유사로 이번 조치로 지난달 러시아산 원유에 전적으로 의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증권거래소(LSEG) 그룹이 운영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선박·물류 데이터와 소식통에 따르면 네야라는 평소 매달 이라크산 약 200만배럴, 사우디산 약 100만배럴을 수입했지만 8월에는 두 산유국으로부터 단 한 건도 공급받지 못했다.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2025.08.06 05:43
유럽연합(EU)이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유럽의 세 번째로 큰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인 카타르가 EU의 새로운 지속가능성 법률에 반발하며 LNG 공급 중단을 위협하고 있어 유럽의 에너지 안보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EU가 2027년까지 러시아산 가스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인 상황에서, 카타르의 LNG 공급 중단은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4일(현지시각) ‘오일 프라이스’가 보도했다문제의 법률은 기업 지속 가능성 실사 지침(CSDDD)으로,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 및 환경적 부정적 영향을 식별하고 해결하도록 의무화한다. 이 법을 위반한 기업은 전 세계 매출의 최대 5%에 달하는 벌금2025.06.15 08:57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머스가 ‘식중독 감염 확산’ 보도와 관련해 현재 감염 확산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15일 풀무원에 따르면 푸드머스는 보도와 관련된 추가사례 2건은 지난 5월15일~16일에 섭취한 제품으로, 사건을 인지한 즉시 전량 납품 중단 및 급식사업장에 납품한 제품 전체를 자진 회수해 전량 폐기조치를 완료했으며 살모넬라균의 잠복 및 발현기간 또한 한 달 가량 경과하여 소비자들이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번에 확인된 2건의 사례는 당시에는 신고되지 않았던 유증상 사례로, 푸드머스가 5월 유통한 제품의 납품처 전체에 대해 관계당국이 과거 이상 유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것이다. 즉,2024.11.20 11:32
올해 겨울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던 유럽 가스시장이 새로운 위기에 직면했다.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이 오스트리아 최대 에너지기업 OMV와의 대금 분쟁으로 공급을 중단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마지막 가스관마저 연말 폐쇄를 앞두고 있어서다. 1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이 같은 공급 불안이 유럽의 에너지 안보를 다시 시험대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가스프롬은 지난 17일 독일 공장 미납품에 따른 중재 배상금 문제로 OMV에 대한 가스 공급을 전격 중단했다. OMV가 2억3000만 유로의 배상금을 가스 대금과 상계 처리하겠다고 나서자, 가스프롬이 이에 맞서 공급 중단으로 대응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경유 물량의 40%를2024.10.16 17:25
중동 갈등 지속으로 원유 공급이 중단될 경우 유가가 세 자릿수로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각) MSN 등에 따르면 시티그룹 리서치는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가 올해 4분기에 배럴당 평균 74달러, 2025년 1분기에는 65달러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는 원유 시장의 펀더멘털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시티 분석가들은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의 강세 시나리오 추정치를 배럴당 80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런 결과가 발생할 확률을 10%에서 20%로 높였다. 시티 분석가 중 한 명은 “새로운 강세 시나리오는 2022년에 발생한 것과 유사한 원유 공급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에 기반하고2024.05.01 13:29
애플과 삼성전자가 휴대폰 충전기를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환경 보호를 이유로 찬성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고객 편의성과 비용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스마트폰 패키지에서 충전기와 이어폰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환경보호를 위한 조치로서,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정은 애플이 이미 2021년부터 아이폰 패키지에서 충전기와 이어폰을 제외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놀랍지 않다. 애플은 대신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만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애플, 삼성 등의 제조업체들에게는 더욱 유리한 상황을 만2023.09.12 18:24
헝가리 철강회사 두나퍼르가 원자재인 슬래브의 공급이 끊겨 열연코일 압연라인의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두나퍼르는 최근에 갈라티로부터 슬래브 4000t을 공급받았지만 이후부터 공급이 끊겼다고 소식통들이 12일(현지 시각) 밝혔다.올해 초 청산 중이었던 두나퍼르 공장은 리버티 스틸이 인수했다. 두나퍼르는 지난 8월 현장에서 유일하게 가동 중인 고로를 유휴 상태로 방치했지만 압연 설비에는 원자재인 슬래브를 공급해 열연코일 생산이 지속적으로 제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정부와 가까운 소식통들은 약 1000t의 화물이 곧 두나우즈바로스 항구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지만 회사 측은 자세한 언급을 거부하고 있2023.07.18 22:01
유럽이 올겨울 혹한에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까지 중단하면 에너지 대란을 겪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7일(현지시간) 발간한 ‘세계 가스 안보 검토’ 연례 보고서에서 올해 초부터 가스 시장의 긴장이 크게 완화했으나 겨울철을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유럽 시장의 천연가스 재고량은 안심할 수준이다. 유럽의 가스 저장 용량은 8월 초까지 저장고의 90%, 9월 중순엔 100%를 채울 전망된다. 덕분에 최근 천연가스 가격은 대폭 내려갔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유럽 가스 가격지표인 네덜란드 TTF 선물 시장에서 이날 천연가스는 1메가와트시(㎿h)당 22023.06.05 14:49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이 테슬라 북미 공장에 배터리 공급을 중단한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시나닷컴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테슬라는 공식 사이트에서 모델 3 후륜구동 버전의 보조금이 기존의 3750달러(약 490만3500원)에서 7000달러(약 915만1800원)로 올렸다고 공시했다. 해당 모델에 탑재한 배터리는 CATL 상하이 공장에서 조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부합했기 때문에 전액 보조금 받은 것”이라며 “이는 CATL에게 악재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전문가들은 “CATL이 북미 공장에 배타리를 공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액 보조금 받은 것”이라고 추정했다.CATL 측은 “사실무근”2022.12.05 21:27
[속보] 러시아 원유 "공급 중단" 가격상한제 반발 뉴욕증시 비트코인 흔들러시아가 원유 가격상한제에 반발하면서 뉴욕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 선물 시세가 이 시각 떨어지고 있다.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 선물 시세의 하락은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디어리움 리플 등 암호 가상화폐는 달러인덱스 환율 가치가 하락 하면서 반등하고 잇다.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을 배럴당 60달러(약 7만8,000원)로 제한하기로 합의하자 러시아가 “생산량 감소를 감수하더라고 가격 상한 적용 국가에는 석유를 팔지 않겠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4일(현지시간) 러2022.12.04 08:49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 27 회원국 등이 5일(현지시간)부터 러시아산 원유가를 배럴 당 60달러로 제한한다. 러시아가 이에 맞서 원유가 상한제를 시행하는 국가에 대한 대대적인 보복에 나선다. 중국과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가 상한제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헐값으로 러시아산 원유를 사들이려고 한다. 이번 원유가 상한제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 간 힘겨루기는 글로벌 경제에 또 한 번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러시아산 원유가 상한제는 오랫동안 예고됐던 일이다. 이제 관심은 이 제도가 효율적으로 시행될 것인지와 러시아의 보복 조처에 쏠려 있다. 러시아는 3일 서방의 합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한 맞대응을2022.10.05 09:34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으로 유럽연합(EU)의 에너지 위기가 최소 2년 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씨티그룹(Citigroup)의 원자재 전문가인 에드 모스(Ed Morse)는 "유럽의 급등한 가스 가격은 2025년에서 2027년 사이에야 비로소 2021년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가스 가격이 최근 고점에서 하락했다고는 하지만 현재 일부 유럽 지역의 가스 가격은 2021년의 6배 수준으로 아직 매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그리고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가스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 옥스퍼드 에너지 연구소(OIES)는 지금이 에너지 위기의 시작이라며 에너지 위기가 "3개월 간의 짧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1
미국 끝내 지상군 "호르무즈 카르그섬 상륙작전"... NBC 뉴스
2
트럼프 이란 공격중단 긴급지시 뉴욕증시 비트코인 국제유가 "환호 폭발"
3
코스피200 야간선물 6% 가까이 급반등…장중 850선 회복
4
이란 언론 "트럼프 퇴각 꽁무니" 대대적 보도... " 호르무즈 종전 협상 급물살"
5
미 국방부, 소형 드론 34만 대 양산 체제 가동…'공급망 독점' 선언
6
삼성전자, 오픈AI ‘타이탄’에 HBM4 독점 공급…반도체 판도 뒤집는다
7
"한국 반도체의 '적층 신화'가 무덤이 된다" 엔비디아가 선포한 '빛의 통치 시대'
8
이란 “트럼프 협상 제안 거부“ … 뉴욕증시 국제유가 비트코인 ”이상 발작“
9
“SWIFT 두렵지 않다”… 에버노스 CEO, XRP ‘금융 혁신 핵심’ 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