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14:13
SK하이닉스 청주공장 가스룸에서 불이나 직원 360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스프링클러 등 자체 소화 설비 작동으로 10여분만에 진화됐다. 1일 SK하이닉스와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이날 오전 10시20분 경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SK하이닉스 M15공장과 M15X 공장 사이 가스룸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 설비가 작동하면서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현재 현장 직원 7명은 이상 증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격리 대기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사고 직후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소방당국에 이를 신고했다. 가스룸에 있던 불소는 인체 독성이 있는 물질이다. 일부(5ppm)2026.05.21 10:58
이란-미국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항공유 가격이 배럴당 150달러로 치솟자, 유럽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 올겨울 줄도산 경고가 나왔다. 폴란드 경제매체 머니닷피엘(money.pl)은 20일(현지시각), 유럽 최대 저비용항공사 라이언에어(Ryanair)의 마이클 오리어리(Michael O'Leary) 최고경영자(CEO)가 최근블룸버그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유럽 전역에서 항공사 파산 도미노가 일어날 수 있으며, 헝가리 위즈에어(Wizz Air)와 라트비아 에어발틱(airBaltic)이 가장 위험하다"고 언급한 내용을 보도했다.연료비 한 달 만에 5000만 달러(약 750억 원) 추가 발생오리어리 CEO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항공유 가격이 배2026.04.17 06:46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자동차 산업의 상징인 포드가 생존을 위한 '이중 전략'을 승부수로 던졌다. 중국의 전기차 파고를 관세로 막아 세우는 동시에, 해외에서는 오히려 적진의 기술력을 흡수해 체급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짐 팔리(Jim Farley)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각) 기자들과 만나 포드의 글로벌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팔리 CEO는 "미국 밖에서는 중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사실상 중국의 전기차 경쟁력을 인정하고 이를 자사 공급망에 이식하겠다는 의2026.03.31 18:02
2000원대 초고유가 시대에 따른 후폭풍이 정부·기업들뿐만 아니라 민생 경제에도 강력하게 불고 있다. 10부제 운행, 기업 원가비 절감, 항공기 운항 감편 등 정부와 기업들의 초고유가 대응과 함께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 등 민간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경제 전반의 이동과 생산이 동시에 위축되며 고유가 충격이 산업과 민생 전반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890.0원으로 전날보다 7.9원 상승했고, 경유는 1880.7원으로 7.5원 올랐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42.0원, 경유는 1918.3원으로 각각 9.0원, 10.8원 상승했다.2026.01.21 05:50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 분야에서 중국이 미국의 강력한 도전자로 급부상하고 있다.20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방대한 유전체 데이터와 세계 최대 수준의 임상시험 생태계를 바탕으로 신약 혁신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중국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수익화를 위해 여전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의 협력에 목을 매고 있는 상황이다.중국의 강점: "세계 최고의 임상 시험장과 데이터 마이닝"홍콩 밸류 파트너스 그룹의 의료 투자 파트너인 양춘옌(Leung Chuen-yan) 박사는 중국이 AI 신약 개발에서 미국을 위협하는 이유로 세 가지를 꼽았다.압도적인 데이터 수집력이 첫째다. 유전2025.11.05 09:56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에 성공하며, 건설 현장의 무인화와 스마트건설 전환을 한층 앞당겼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9월 전남 여수시 화태–백야 도로건설 현장(제1공구 월호도 구간)에 원격제어 굴착기를 도입해 공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현장은 암반 굴착 작업이 많고 풍랑 등 기상악화로 월평균 5일 이상 공사가 중단되던 지역이다. 인력 접근이 어려운 도서·산간 현장의 대표적 사례다.이 굴착기에는 360° 어라운드뷰 카메라와 접근 감지 레이더 센서, 안전 경고등 등 첨단 안전장치가 탑재돼 있다. 또한 통신 불안정 시 자동 정지 기능, 장애물 감지 시 즉시 중단 기능 등 사고 예방형 제어 시스템2025.10.23 10:44
대한전선이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 대한전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생산법인인 ‘엠텍(M-TEC)’의 전력케이블 공장 확장 준공식을 22일(현지시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장 확장은 남아공 지중 전력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저압(MV/LV) 케이블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최첨단 절연 설비인 CCV(현수식 연속 압출) 라인이 추가 도입됐다. 엠텍은 대한전선이 2000년에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투자 및 설립한 남아공 합작법인이다. △중저압 케이블 △가공선 △전차선 △통신케이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공급하며 현지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 지난해 매출 1239억2025.09.23 10:38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패권을 다투는 숙명의 경쟁자 애플과 삼성. 매년 치열한 기술 전쟁을 벌이는 두 거인의 이면에는 서로의 존재 없이는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공생 관계가 흐른다. 애플 혁신의 상징인 아이폰이 사실상 경쟁사 삼성의 핵심 부품으로 완성된다는 역설이 이를 방증한다. 이처럼 아이폰의 성공 신화는 '숨은 주역'인 삼성의 기술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IT 전문 매체 슬래시기어가 22일(현지시각) 전했다.OLED부터 반도체·전자부품까지…아이폰 내부 장악한 삼성애플이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던 LCD(액정표시장치)를 버리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전환한다고 선언한 2017년 아이폰 X 출시 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의 가2025.09.15 18:16
울산지역 SK 계열사들이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T) 공생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혁신과 디지털 전환 협력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울산 SK행복타운에서 △SK에너지 △SK케미칼 △SK가스 △SK어드밴스드 △SK picglobal △UGPS 등 울산 지역 6개 주요 SK 계열사의 AI·DT 주관 조직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개최됐다. 협의체는 울산 SK 계열사들이 그간 축적한 AI·DT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I·DT 전략과 로드맵 공유, 공동 연구등을 추진한다. 또 신규 솔루션 개발, 라이선스 공동 구매와 사업화, AI 모델 공동 고도화 등의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협의체 출범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2025.07.23 03:30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 격전장인 반도체 시장에 중대한 변수가 발생했다. 인공지능(AI) 칩의 절대 강자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암묵적 승인 아래 중국 시장으로 복귀하면서 양국의 셈법이 한층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엔비디아와 중국의 '타협하는 공생'은 앞으로 AI 칩 시장 전체의 지형도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사안으로 떠올랐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지난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복귀 배경에는 엔비디아의 절박함과 양국의 정치 타협이 자리한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백악관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과 상무장관을 만나 "미국 칩 수출 제한은 실패작"이라고 설득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로비를 벌였다.2025.07.16 09:32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공장 내 5동을 준공하고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대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이번 증설로 아시아 최대급 HVDC 케이블 생산설비를 확보하게 됐다.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해저 5동에는 수직연속압출시스템(VCV) 라인이 추가돼 해저케이블의 생산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 VCV는 수백 km급 장거리 고전압 케이블 생산에 필수 설비다. 절연 품질과 전기적 안정성을 좌우한다. HVDC 케이블 시장은 해상풍력 확산과 장거리 송전 수요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기술 난이도와 대규모 인프라2025.05.30 09:21
미국 유력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인공지능(AI)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과 기사 콘텐츠 사용 계약을 맺고 생성형 AI 모델 학습에 자사 기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NYT가 AI와 관련해 맺은 첫 번째 라이선스 계약으로 지난해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대조적인 행보다. 20일(이하 현지 시각) CNN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NYT는 아마존과 수년간 계약을 통해 자사 보도 콘텐츠뿐 아니라 요리 전문 사이트 ‘NYT 쿠킹’과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의 자료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이 같은 콘텐츠는 아마존의 음성비서 ‘알렉사’를 비롯한 AI 서비스에 요약2025.02.25 10:41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활용한 경제교육에 참여할 ‘찾아가는 공생의 경제교실’ 강사 20명을 위촉했다. 위촉 강사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경제·금융 전문가, 초·중등 교원,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전남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자기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게 된다. ‘찾아가는 공생의 경제 교실’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활용한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고, 저축과 투자 개념을 익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4.08.19 23:55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e스포츠업계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젊은 세대의 유입을 원하는 지자체와 경제적 자생이 어려운 e스포츠 기업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나누며 '공생'하는 모양새다.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선 이달 17일과 18일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이른바 KeG(코리아 e스포츠 게임즈)가 개최됐다.공식 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FC 온라인', 국제 대회 전략 종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대회가 열린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현장에는 약 4500명의 관람객들이 함께했다.오는 9월 7일과 8일에는 LOL 종목사 라이엇 게임즈의 공식 대회 LCK(LOL 챔피언스2024.07.02 10:27
“전남이 직면한 인구소멸의 위기, 기후환경 문제, 디지털 대전환 등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중심의 글로컬 교육, 사고력을 높이는 독서교육,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가르치는 세계시민 양성 교육에 주력해야 합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지난달 29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열린 ‘한국교육학회 2024년 연차 학술대회’ 기조강연자로 나서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교육학의 미래 방향과 좌표: 한국 교육학 70주년 미래 설계’를 주제로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 대회를 주최한 한국교육학회는 195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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