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01:00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 노르웨이크로네가 올해 주요 10개국 통화 가운데 가장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금리 방향이 인하에서 인상으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호주달러는 올해 들어 미 달러 대비 6% 이상 상승하며 약 3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호주중앙은행이 이달 금리 인상 사이클에 들어가면서 시장에서는 연내 한두 차례 추가로 0.25%포인트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뉴질랜드달러는 향후 수개월 내 첫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4% 올랐고, 노르웨이크로네도 지난달 예상 밖 물가 상승으로 상반기 중 금리 인상 가능성이 반영되면서 6% 상승했2026.02.25 19:33
상위 성적 1명에게 메이저 대회 '디 오픈' 출전권이 주어지는 뉴질랜드 오픈에 한국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옥태훈(금강주택)을 비롯해 문도엽(DB손해보험), 김홍택(DB손해보험) 등 13명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이 아시안투어 두번째 대회인 제105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뉴질랜드 달러)에 출전한다.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나흘간 뉴질랜드 퀸즈타운의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코스(파71·6936야드)와 리마커블스코스(파71·6784야드)에서 열린다. 옥태훈, 문도엽, 김홍택을 비롯해 김비오, 허인회(금강주택), 신상훈, 강윤석(한국결제인증), 홍순상(다누), 이성호(다누), 김학2026.02.20 05:50
뉴질랜드의 핵융합 스타트업 오픈스타 테크놀로지(OpenStar Technologies)가 핵융합 상용화의 핵심 난제인 초고온 플라즈마 제어와 열 손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했다. 블룸버그 통신(Bloomberg)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오픈스타가 5m 크기의 진공 챔버 내부에서 100만 도에 이르는 플라즈마를 발생시키고, 그 중심에 0.5t 무게의 초전도 자석을 공중에 띄우는 ‘자기부상’ 실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기존의 거대 장치인 토카막(Tokamak) 방식보다 구조가 훨씬 단순하면서도 경제성이 높은 ‘레비테이티드 디폴(Levitated Dipole)’ 기술의 실효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2026.02.19 08:37
미국 부유층이 뉴질랜드의 이른바 ‘골든비자’ 신청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인의 신청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디언이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해 4월부터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 제도를 완화하면서 신청이 급증했다. 이 제도를 통해 뉴질랜드는 투자 최소 금액을 낮추고 영어 요건을 없앴으며, 영주권 취득을 위해 체류해야 하는 기간을 3년에서 3주로 대폭 줄였다. 다만 비자 보유자는 500만 뉴질랜드달러(약 43억4000만 원) 이상 주택만 구입할 수 있다. 뉴질랜드 이민청은 새 제도 시행 이후 573건의 신청이 접수됐고 이는 1833명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제도 변경 이전 2년2026.02.16 05:30
뉴질랜드 정부가 미국과 비밀리에 진행 중인 핵심 광물 협상을 놓고 뭇매를 맞고 있다. 야당은 환경 파괴와 외국 영향력 확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분석가들은 웰링턴이 트럼프 행정부의 눈치를 보며 중국과의 무역 관계도 신경 쓰는 '줄타기 외교'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1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는 워싱턴과의 핵심 광물 협력 논의를 은폐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양국은 지난 2일 워싱턴에서 열린 전략 대화 후 공동성명을 통해 "경제적 회복력과 상호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 핵심 광물, 에너지, 신기술 분야에서 협력을2026.02.11 17:31
뉴질랜드 국적 항공사 에어뉴질랜드가 객실승무원 파업을 앞두고 장거리 항공편 46편을 취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임금과 근로조건을 둘러싼 노사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객실승무원들이 이틀간 파업에 나서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로이터에 따르면 에어뉴질랜드 측은 이번 결항으로 약 9500명의 승객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국내선과 지역 노선은 정상 운항하며 일부 화물 전용편도 예정대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뉴질랜드 노동조합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객실승무원들이 12일과 13일 이틀간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항공사와의 협상이 조합원들의 우려를 해소하지 못했다며 “공정2025.11.18 04:00
뉴질랜드 대법원이 우버 기사들이 근로자 지위를 가진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우버 드라이버들이 임금, 휴가, 병가 등 노동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 판결은 글로벌 노동시장과 플랫폼 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판례로 평가된다.1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대법원은 우버 기사들이 회사의 통제를 받으며 일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들이 독립 계약자가 아니라 ‘직원(employee)’이라고 이날 판시했다. 이에 따라 우버 기사들은 법적으로 노동조합을 결성해 단체교섭을 할 수 있게 됐다.이 소송은 뉴질랜드 서비스노조와 교통노조가 우버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 소송의 일환이었다. 하급심은2025.10.15 09:36
셀트리온은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허가 승인으로 스테키마는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뉴질랜드서 보유한 전체 적응에 대한 승인을 확보했다. 허가 제형은 주사제와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 셀트리온은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글로벌 주요 국가로부터 스테키마 허가를 획득하고 순차적 출시를 진행 중이다. 뉴질랜드에서 첫 번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으며 퍼스트무버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2025.10.13 04:05
세계 기후변화 대응 흐름 속에서, 주요 농축산업 국가인 뉴질랜드가 현실의 고충과 미래 비전 사이에서 중요한 정책 결정을 내렸다. 뉴질랜드 정부가 국가 경제의 바탕인 축산업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감축 목표치를 큰 폭으로 낮추기로 공식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구 온난화 방지라는 대의와 자국 핵심 산업 보호라는 현실 과제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으려는 고심의 결과로 풀이된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농업부 토드 맥클레이 장관, 기후변화부 사이먼 와츠 장관, 생물보안부 앤드루 호가드 장관은 12일(현지시각) 공동 성명을 내어, 가축과 다른 농업 부문에서 나오는 메탄의 2050년 장기 감축 목표를 2017년 수준에 견줘 14~24%로2025.10.08 12:56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8일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해 2.50%로 낮추고 추가 완화의 문을 열어두었다. 정책 입안자들이 경제의 취약한 상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일부 시장을 놀라게 했다고 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뉴질랜드 달러와 금리 스왑은 투자자들이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향후 몇 달 동안 더 많은 부양책에 베팅함에 따라 이 결정의 여파로 급락했다. RBNZ는 정책 성명에서 "위원회는 공식 현금 금리를 50bp 인하해 2.5%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목표 중간 지점인 2% 근처에서 지속 가능하게 안정되는 데 필요한 OCR의 추가 인하에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비둘기파2025.09.18 11:23
현대건설이 뉴질랜드 하이엔드 주거 단지 개발사업으로 글로벌 주택 건설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뉴질랜드 투자 운영사 HND TS, 뉴질랜드 건설사 CMP와 더 스트랜드 주택 개발사업 시공사 조기 참여 협약(ECI)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김태희 현대건설 건축사업부장과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 장 야쉰(Yaxun Zhang) HND홀딩스 창업주, 로널드 맥레이(Ronald Macrae) CMP 대표 등이 참석했다.더 스트랜드 주택 개발사업은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의 북동부에 위치한 타카푸나 해변 인근에 총 219세대 규모의 주택 4개동이 들어서는 프리미엄 복합 주거 공2025.09.04 09:35
롯데관광개발은 세계적인 웰니스 명소로 손꼽히는 뉴질랜드 ‘와이아리키 스파’와 단독 계약을 맺고, 뉴질랜드 전역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일주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뉴질랜드 남북섬을 돌아보는 7박 9일 일정으로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한다. 가격은 1인 기준 469만 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와이아리키 스파는 마오리족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건축미가 어우러진 5성급 럭셔리 온천으로 온천의 도시 로토루아 도심의 호수 뷰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당 스파가 포함된 상품은 롯데관광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4월 뉴질랜드 와이아리키 현지에서 와이아리키 스파와2025.08.17 08:23
현대미포조선이 뉴질랜드 정부의 철도연계 페리 건조 계약 일방적 취소에 따른 보상금으로 2억2200만 달러(약 3050억 원)를 최종 수령했다고 뉴질랜드 1뉴스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영 철도공사 키위레일(KiwiRail)은 현대미포조선과 체결한 아이렉스(iReX) 페리 프로젝트 종료를 위해 1억4400만 달러(약 2000억 원)의 최종 합의금을 지급했다고 제이슨 데일(Jason Dale) 최고재무책임자가 밝혔다. 이전 지급금액을 포함해 현대미포조선이 받은 총 보상금은 2억2200만 달러에 이른다.◇ 5억5100만 달러 계약, 정치적 결정으로 파기아이렉스 프로젝트는 키위레일의 노후 인터아일랜더(Interislander) 함대를 대2025.08.12 06:19
뉴질랜드 정부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하는 방안을 공식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외교부 장관은 이날 낸 성명에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다음달 공식 결정을 내리고 이를 유엔총회 정상주간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피터스 장관은 “호주, 영국, 캐나다 등 일부 우방국이 다음달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 국가를 승인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뉴질랜드는 독자적인 외교정책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이 사안을 신중히 검토한 뒤 뉴질랜드의 원칙, 가치, 국익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이 실현 가능한 합법적 국가로 나아가는2025.07.06 17:17
뉴질랜드의 개편된 황금비자 프로그램이 부유한 홍콩인과 중국 본토인들의 고급 부동산 구매 수요를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소수의 새로운 고액 순자산 거주자들의 주택 구매만으로도 뉴질랜드 고급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6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뉴질랜드 정부 공인 자문업체 그리너 패스처스에 따르면, 지난 4월 AIP(Active Investor Plus) 프로그램이 재시작된 이래 약 200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상위 3개 신청 국가는 미국(85건), 중국 본토(26건), 홍콩(24건) 순으로 나타났다.주거용 부동산 투자는 이 제도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신청이 승인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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