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13:20
호주 희토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희토류 공급망에서 미국과 일본이 앞서나가고 있으며, 한국과 독일은 희토류 부족에 직면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25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아라프라 레이어스의 대릴 카즈보 CEO는 이와같이 밝히고 국가별로 희토류 공급에 큰 차이가 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 최대의 희토류 생산국인 중국이 지난해 일부 광물에 대해 수출 규제를 시작한 이후 미국은 글로벌 공급망의 다각화와 새로운 공급원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이외의 공급원 중 대규모로 희토류를 생산하고 있는 서방 기업은 호주 라이너스 레어어스와 마운틴 패스 광산을 보유한 미국의2026.03.17 05:00
이재명 정부 들어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 금융권이 국내 자동차, 조선, 건설, 방산·우주항공 등 대기업들과 손잡고 자금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금융권은 대기업과 협약을 맺고 국가전략산업 지원은 물론 협력업체 지원까지 병행하며 생산적 금융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구축부터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사업, 협력업체까지 자금 공급에 나서면서 기업들과 상생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한화오션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조선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부터 협력사 금융 지원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2026.03.17 04:05
원격 화상 면접 너머, 당신이 채용한 '신입 개발자'는 정말 존재하는 사람일까.2026년 현재, 이 질문은 유럽 주요 기업 인사팀을 실제로 옥죄는 현실이 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북한이 인공지능(AI) 딥페이크와 생성형 언어모델을 결합해 서방 기업 채용 시스템을 조직적으로 침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단순 사이버 해킹이 아니다. 실제로 월급을 받으며 내부 시스템에 접근하는 '인간 트로이목마' 전술이다.AI가 만들어낸 완벽한 직원…영국 '노트북 팜'이 유럽 전역 관리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oogle Threat Intelligence Group)의 제이미 콜리어 수석 고문은 FT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요원들이 영국 내 '노트북2026.03.16 09:15
사람인이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반도체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남녀 20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SK하이닉스가 20%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삼성전자(18.9%)가 차지했다. 이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함께 반도체 산업의 압도적인 성장성이 구직자들의 기업 선택 기준에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뒤이어 △현대자동차(7.9%) △네이버(4%) △삼성물산(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 △오뚜기(1.9%) △카카오(1.8%) △삼성바이오로직스(1.7%)·LG전자(1.7%) 순이었다. 선택한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기업의 특성에 따라 선호 요인이 뚜렷하게 갈렸다.2026.03.10 13:56
지난 5일, 미국 게임사 메가크릿의 턴제 전략 RPG '슬레이 더 스파이어(슬더스) 2'와 번지 소프트웨어의 1인칭 슈팅(FPS) 게임 '마라톤'이 출시됐다. 메가크릿은 약 10명 규모의 작은 인디 게임사, 번지 소프트웨어는 양대 콘솔 게임사 중 하나인 소니의 자회사로 업력 35년차, 직원 수 약 800명의 대기업이다. 그러나 이 승부에서 웃은 것은 '슬더스 2'였다. 출시 후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수가 57만 명 넘게 모였다. 같은 시점에 '마라톤'의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9만 명에 못 미쳤다. 두 게임의 희비가 엇갈리자 작은 게임사 메가크릿이 대기업 번지 소프트웨어에 사과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메가크릿 측은 두 게임의 출시일2026.03.10 12:49
세계 최대 대체자산 운용사 미국 블랙스톤 계열의 데이터센터 운영사 에어트렁크가 일본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서 최대 규모 수준의 자금 투자를 실시했다. 10일 아베마뉴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에어트렁크는 기존 부채 차환과 도쿄 데이터센터 확장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1916억 엔 규모의 환경 친화적 대출을 실시했다. 이 대출은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쓰비시UFJ 파이낸셜 그룹, 크레디 아그리콜, 소시에테 제네랄이 글로벌 코디네이터로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사 무디스 레이팅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등 AI 관련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향후 5년간 3조 달러(약 473조 엔)를 넘어설 전망이며, 자금의 대부분은2026.03.10 08:11
강기정 광주시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부 재정 인센티브 20조원 활용 방안으로 3조원을 마중물로 한 30조원 규모의 대기업 투자펀드 조성 구상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지난 9일 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기업과 혁신 기업을 유치하고 좋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3조원을 투입해 30조원 규모의 대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대기업 투자 펀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글로벌 기업 유치에 직접 투자하고 스마트팜과 복합 관광타운 등 고부가 농산어촌 인프라와 성장하는 상장 기업, 지역 산업 고도화에 집중 투자하는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시장2026.03.09 11:49
메트라이프생명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메트라이프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reat Place To Work(GPTW)’가 주관하는 이 같은 인증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를 기반으로,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대 범주에 대한 조직 구성원의 만족도와 조직 문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 대표는 “이번 성과는 160여 년간 이어온 미국 본사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포용적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는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2026.03.06 09:51
지난해까지 채용에 소극적이던 대기업들이 올해에는 다시 공채와 경력 채용을 늘리는 것으로 확인됐다.6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등록된 대기업(계열사 포함) 공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2월 공고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6%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중견기업 공고 역시 소폭 증가했다. 이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보수적으로 운영되던 채용 기조가 완화되며 기업 공채 규모가 상승 추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잡코리아 공채정보에 따르면 △LIG △현대건설 △농심 △GS리테일 등 국내 기업들의 공채가 열렸고 △현대 △한화 △롯데 △카카오 등 주요 그룹사의 수시·경력 채용도 진행 중이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2026.03.04 15:53
평택시가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는 기업 현직자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평택 청년·기업 이어드림 글로벌·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평택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에는 삼성, SK, LG, 나이키, 아마존, 존슨앤드존슨(J&J), KT 등 13개 기업의 현직자들이 참여해 취업 준비 과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은 △기업 현직자 취업 특강 △직2026.03.02 09:55
국내 대기업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현지 직원 대피, 업종 피해 방지 등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리의 주력업종 중에서도 항공업계와 해운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볼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관련 업체들은 자체 대책과 함께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들 업체는 이란 사태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까지 이어질 경우 회항이나 정선, 우회 등의 대체 방안을 즉각적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하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전날과 이날 연이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중동에 근무 중인 직원들의 안전 확보 방안과 현지 사업 위기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내2026.02.27 17:25
2월 들어 시총상위 100대 기업 10개 중 9개 종목은 상승했다. 27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월간 수익률을 1월 30일과 비교한 결과, 국내 증시는 단순 반등을 넘어 ‘체급 확장 장세’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100대 종목 가운데 대부분이 상승세를 기록했고, 특히 대형주에서 두 자릿수, 많게는 60~90%에 달하는 급등 사례가 속출했다.월간 상승률 1위는 한화솔루션(+91.68%)이 차지했다. 삼천당제약(+71.70%), 미래에셋증권(+68.42%), 삼성전기(+60.75%), 현대건설(+60.53%)이 뒤를 이었다. 한미반도체(+53.32%), 두산(+50.18%), LG전자(+47.02%), LS ELECTRIC(+39.05%), 한진칼(+38.44%)도 40%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시장 중심축2026.02.26 09:37
기아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기아는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매년 170개국 약 3만 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진단·평가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평가 기관이다. GPTW 인증은 △1단계 ‘일하기 좋은 기업’ △2단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3단계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구성된다. 1단계 인증은 대한민국 기준으로 평가 대상 법인이 구성원 설문조사에서 60% 이상의 긍정 응답률을 달성하면 부여된다. 2단계 인증은 구성원 설문조사와 조직문화 공적서 평가 결과를 종합해 국가2026.02.25 02:00
미국 굴지의 물류기업 페덱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긴급권한을 근거로 부과한 관세의 환급을 요구하며 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페덱스는 이날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에 소장을 제출하고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관세를 환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긴급권한에 따른 관세 부과는 위법하다고 판단한 이후 미국 대기업이 환급 소송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소장에서 페덱스는 “미국 정부가 IEEPA에 근거해 부과한 모든 관세에 대해 전액 환급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자신들이 수입자 자격으로 납2026.02.18 07:50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한 기업의 내부 직원 명부에서 그는 평범한 원격 근무자 중 한 명이었다. 세련된 링크드인 프로필을 보유한 유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보였으며, 그의 인터넷 접속 주소는 미국 중서부를 가리키고 있었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코딩 작업에 매진하던 이 남성은 중국에 위치한 북한 국가 운영 기숙사에 거주하는 북한 요원 안톤 고였다.미 글로벌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의 2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 정권은 엘리트 사이버 요원들을 선발하고 훈련해 해외로 파견하고 있다. 이들의 핵심 임무는 외국인의 신분을 도용해 원격 IT 일자리를 얻어 평양을 위한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이다. 구글의 사이버 보안 부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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