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08:56
iM증권은 23일 대미투자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원전 수주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건설주가 밸류에이션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최근 강력한 내러티브로 건설주의 랠리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대미투자특별법과 원전 수주 기대감이 이 같은 동력을 제공했다"면서 "지난 12일 국회를 통과한 대미투자특별법으로 약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법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개발이 초기 투자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의 APR 1400의 미국 수출 가능성과 함께 국내 건설사들의 수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원전 시공 파트너인2026.03.20 10:01
건설주가 강세다. 정부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국내 건설사의 미국 원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투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DL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6.57% 오른 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전장 대비 13.10% 상승한 2만9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계룡건설(10.66%), KCC건설(9.72%), 대우건설(8.53%), 금호건설(8.43%) 등 건설주가 일제히 강세다. 지난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에 따르면 미국이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은 1500억달러를 조선업에, 나머지 2000억달러2026.03.12 18:48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이하 대미투자특별법)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재석 의원 242명 중 찬성 226명과 반대 8명, 기권 8명으로 가결됐다. 대미투자특별법은 한미 업무협약(MOU)에 따라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시행을 위해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설립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세부적으로 1500억 달러는 조선업에 투자되고 2000억 달러는 경제 및 국가안보 이익 증진에 쓰인다. 한미전략투자공사의 자본금 2조 원은 정부가 출자하기로 돼 있다. 또 한미전략투자기금이 설치된다. 재원은 공사 출연금과 위탁기관의 위탁 자산, 한미전략투자채권 등을 통해 마련된다. 마련된 재원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투자 기구에 대2026.03.11 18:14
한국-미국 정부간 무역 합의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미투자특별법이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12일 본회의에 상정된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미투자특별법을 재석위원 12명 중 찬성 11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이 법은 한미 무역 합의에 따른 총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추진 방식 및 재원 조성 등을 다룬다.법안은 대미 전략적 투자 지원을 위해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신규 설립하고 공사에 한미전략투자기금을 설치해 공사 출연금과 위탁자산, 한미전략투자채권 발행 등을 통해 재원을 조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투자 관련 상2026.03.08 19:16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어 미국의 관세 인상이 없을 것 같다는 반응을 들었다고 8일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을 만나 다음 주에 있을 우리 국회의 법(대미투자특별법) 통과와 관련해 설명했고다"면서 "(한미 관세) 협상 관련한 내용이 이행된다면 관세 인상과 관련한 관보 게재나 그런 것은 없을 것 같다는 이야기와 반응을 들었다"고 소개했다.여야는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미 관세협상의 후속 조치인 대미투자특별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지난 5일 LG에너지솔루션의 캐나다 배터리 공2026.03.03 09:26
경제6단체가 미국 통상 환경 불확실성 확대를 이유로 대미투자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3일 긴급 호소문을 통해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련 위법 판결 이후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판결을 계기로 미국이 기존 관세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대체 입법 수단을 활용해 특정 국가와 품목에 대한 선별적 관세 부과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반도체, 자동차, 의약품 등 국내 주력 산업의 대미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2026.02.22 12:08
관세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는데, 왜 한국은 3500억 달러(약 506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합의를 되돌리지 못하는 것일까.美 연방대법원이 지난 20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위법이라고 결정했지만, 국제 통상 전문가들은 한국·유럽연합(EU)·일본 등 이미 합의를 맺은 나라들이 협정을 뒤집기보다 현상 유지를 택할 것으로 내다봤다.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 이 같은 분석을 전했다. 자동차·철강 품목관세 보복 위협이 건재한 데다 안보 협력 카드까지 걸린 탓에, 대법원 판결이 곧 협상 레버리지 소멸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위법 판결이 협상 우위를 바꾸지 않는다"대법관 9명 가운데 6명은 무역적자를 국가 비2026.02.18 08: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이 약속한 대규모 대미 투자의 첫 번째 사업 승인을 발표하며 자신의 관세 정책이 거둔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미·일 양국이 지난해 합의한 86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이 본격적인 가동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지 니케이의 2월18일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총 5500억 달러(약 86조 원) 규모의 대미 투·융자 계획 중 제1단계를 구성하는 3개 프로젝트를 최종 결정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번 1차 사업의 전체 규모가 360억 달러(약 5.5조 원)에 달한다고 확인했다.데이터센터 에너지부터 전략 광물까지 3대2026.02.01 20: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고율 관세 가능성을 거론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대미 투자 가속 방침을 재확인하며 현지 생산과 기술 투자를 통한 대응 전략을 분명히 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 투자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미 투자 입법 지연을 문제 삼아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무역 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복원할 수 있다고 경고한 상황에서, 현대차가 기존 투자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무뇨스 사장은 "투자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빠를수록 좋다며, 일단 공장2026.01.20 10:54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관세' 도입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1% 하락한 14만5700원에, 삼성전자우는 3.07% 떨어진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36% 내린 74만6000원을 나타냈다.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 내에서 생산하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대한 100% 관세 부과를 언급하면서 대미 투자 압박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대만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의 2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와 함께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한 점도 부담을 키우는 요인이다.삼성전자와 SK2025.12.29 08:18
일본 언론에서 미일 양국 정부가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대미 투·융자 5500억 달러(약 86조 엔)의 사업 선정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지통신은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종 결정권을 쥐고 있는 일본의 미국 투자가 분야가 에너지나 인공지능(AI) 등으로 좁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손실 위험이 높은 사업에 대한 투자를 피하면서 투자·금융에 대한 착실한 이행으로 관세율 재인상을 막아야 하는 어려운 입장에 놓인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대미 투자에서 금융은 정부계 금융기관인 국제협력은행(JBIC)이, 일본무역보험(NEXI)이 민간 금융기관의 대출 보증을 담당한다. 일본 정부는 양사의2025.12.03 14:22
한국 정부가 2026년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 한도를 당초 계획보다 3배 이상 늘린 50억 달러(약 7조3400억 원)로 확정했다. 이는 미국과의 대규모 투자 협약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달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 시각) 국회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대미 투자 빗장 풀리자…달러 유동성 확보 '비상'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2026년 외평채 발행 한도는 50억 달러로 결정됐다. 이는 정부가 당초 제안했던 14억 달러(약 2조 원)를 크게 웃도는 규모이며, 올해(2025년) 한도인 35억 달러(약 5조1400억 원)보다도 40% 이상 늘어난 수치2025.11.06 16:39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6일 "성장 기회 확보를 위한 우리 기업의 대미투자사업 금융수요에 적극 부응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황기연 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황 행장은 이재명 정부의 정부수탁기금(경제협력, 남북협력) 업무를 총괄할 인물로 꼽힌다. 지난 7월 퇴임한 윤희성 전 행장에 이어 두 번 연속 등용된 수은 내부 출신이다.황 행장은 "통상위기로 어려움을 겪은 수출기업 지원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면서 "남북협력기금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황 행장은 "미래성장동2025.11.01 19:10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성과로 중국, 한국 정상과 솔직한 대화를 나눈 점을 가장 큰 외교 성과로 꼽았다.다카이치 총리는 1일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현지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2031년 일본에서 APEC을 개최하기로 결정된 것도 큰 성과”라며 “중국, 한국이라는 중요한 이웃 나라와도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그는 “책임 있는 지도자들과 말을 나눌 귀중한 기회였다”며 “세계 한복판에서 꽃을 피우는 일본 외교를 지향한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착실한 출발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이 합의한 5500억달러(약2025.10.31 21:03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대미 투자 등 후속조치가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와 관련해 정부가 조만간 대미 투자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곧 대미 투자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국회의 시간이 왔고,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당은 대미 투자 특별법 등 한미 관세협상 후속조치 관련 국민의힘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특별법은 외화자산 운용 수익 등을 모아 대미 투자를 지원하는 국가기금 조성을 골자로 한다. 김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산업 주권을 지키는 경제안보 펀드, 국익 펀1
미국-이란 전격 휴전 "호르무즈봉쇄 전면 해제" ...채널12 긴급뉴스
2
"인간이 사라진 동해" 핵잠수함의 시대는 끝났다... 심해의 유령 함대가 온다
3
SWIFT, 새 결제 프레임워크에 리플 연동 은행 대거 포함
4
이란 미사일 막은 천궁-II, 불티나게 팔린다
5
美 미주리주, XRP 공식 준비 자산 지정 추진…금융 인프라 혁신 가속
6
서클·코인베이스, 美 클래리티법 수정안에 직격탄…주가 와르르
7
트럼프 끝내 공수부대 명령...WSJ 긴급뉴스
8
이란, 호르무즈 ‘통행세 29억’ 공식화… 3200척 고립에 물류대란 비상
9
400억 달러 투입 앨라배마 SMR 10기 건설… 트럼프·다카이치 '원전 동맹'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