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8 05:50
중국 내 자동차 조립업체와 전기차(EV) 배터리 제조업체 간의 수익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7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부진한 신차 판매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배터리 기업들의 지배력은 공고해지는 반면 자동차 제조사들의 실적 전망에는 경고등이 켜졌다.자동차 제조사, ‘박리다매’도 힘든 이익률 3.2%중국 승용차협회(CPCA)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중국 자동차 산업(주로 조립업체)의 이익률은 3.2%에 불과했다. 이는 배터리 및 부품 등 하류 산업 기업들의 평균 이익률인 6%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이러한 수익성 악화의 주된 원인은 판매 부진2026.05.07 15:49
소량이라도 위험은 동일… 울산소방, 위험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울산소방본부가 7일부터 시행되는 울산광역시 위험물안전관리 조례 개정에 따라 지역 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량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해 경기도 화성 전지공장 화재 등 대형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범정부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있던 지정수량 미만 소량 위험물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위험물 분류와 특성에 따른 관리 기준위험물은 성질에 따라 총 6가지로 구분되며, 산화성·가연성·인화성·자기반응성 등 물질 특성에 따라 위험도와 관리 기준이 달라진다. 취급량이 적더라도 해당2026.04.26 09:12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 개발팀이 0.5주년을 맞아 미디어 밋업 행사를 가졌다. 올 초 '트리사'와 '카시우스' 간 과도한 시너지로 인해 리워크가 이뤄진 건에 대해 "재발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서울 홍대거리 골든 크레마에는 25일 '카제나' 0.5주년 테마 카페 '나이트메어 가든 티파티'가 열렸다. 카제나 개발 스튜디오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최승현 라이브 디렉터와 김기범 전투 기획자,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사업실장이 현장을 찾아 기자 질의에 답변했다.현장에선 지난 2월 있었던 '트리사'와 '카시우스'의 리워크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당시 개발진은 4성 캐릭터 둘의 조2026.04.14 08:37
오비맥주가 생맥주 품질 혁신과 외식업계와의 상생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고용노동부 인증 기반의 ‘생맥주 관리사(MDM)’ 자격 제도를 운영한다.14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MDM 자격 제도는 생맥주의 위생 및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고용노동부 인증을 기반으로 한 비영리적이고 공신력 있는 제도라는 점에서 기존의 단기 교육 프로그램과는 명확한 차별점을 둔다.공동 운영사인 키노콘은 지난 14년간 생맥주 품질관리 교육 및 기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온 전문 기업이다. 오비맥주는 키노콘의 기술력에 자사 품질경영 노하우를 접목함으로2026.04.03 07:18
왜 2026년 봄,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의 심장부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을까. 지난 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코타쿠(Kotaku)와 Wccftech 보도를 종합하면, AI 특수를 노리고 DRAM(디램)을 대량으로 비축했던 중국 유통상들이 최근 가격 하락세에 직면하며 패닉에 빠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 ‘부르는 게 값’이었던 메모리 칩이 창고 처치 곤란 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것이다.“형제들, 우린 끝장났다”... 투기적 재고가 부른 유통가 ‘패닉’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중국의 한 메모리 공급업자가 DRAM 칩과 부품이 가득 쌓인 창고를 배경으로 하소연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2026.03.31 05:00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자산관리사들이 부유층 고객의 중동 탈출까지 지원하는 등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자산관리사와 패밀리오피스들은 투자와 세무를 넘어 보안·이동·주거까지 포함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을 분쟁 지역에서 대피시키고 있다.미국 자산운용사 크레셋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수주 동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고객을 탈출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수지 크랜스턴 최고경영자(CEO)는 “투자뿐 아니라 위험 지역에서 고객을 빼내는 일까지 맡고 있다”고 말했다.이 과정에서 자산관리사들은 전용기 좌석 확보, 경호 인력 연결, 이동 경로2026.03.30 10:04
농심이 ‘짜파게티’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중식 요리 대가 후덕죽 셰프를 선정하고, 그와 공동 개발한 특별 레시피 ‘라초 짜파게티’를 선보인다.30일 농심에 따르면 후덕죽 셰프는 최근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온화한 성품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농심은 58년 중식 경력을 바탕으로 한 후 셰프만의 요리 철학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국민 짜장라면인 짜파게티의 브랜드 이미지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기용했다.이번 모델 선정과 함께 농심과 후덕죽 셰프는 짜파게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라초 짜파게티’ 레시피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라초(辣炒)’는 ‘맵게 볶는다’는 의미로,2026.03.19 15:15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흥행을 계기로 외식 소비가 단순 식사를 넘어 ‘경험’을 소비하는 형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19일 방송 전후 외식 소비 변화를 분석한 결과, 미식 탐구가 하나의 여가 활동으로 자리잡으며 소비 기준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미슐랭과 파인 다이닝 관련 언급량은 2023년 대비 각각 43.2%, 11.4% 증가했다. 과거 ‘기념일’ 중심이었던 연관 키워드도 최근에는 ‘셰프’, ‘시그니처’, ‘페어링’ 등 음식의 본질과 경험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이동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고가 레스토랑을 단순 식당이2026.03.19 13:51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이 미국의 인공지능(AI)기업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만났다. 삼성 측에서는 김정현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부사장이 서초사옥 입구에서 수 CEO를 맞았다. 수 CEO는 이날 노 사장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인지 묻는 취재진에게 "논의할 주제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좋은 미팅을 할 예정이니 지켜보시죠"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DX부문은 모바일을 포함해 가전제품과 TV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으로 AI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전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7회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2026.03.19 04:4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8일 미국의 AI 기업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만찬을 함께하고 양사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수 CEO는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승지원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30분가량 먼저 도착해 수 CEO를 맞을 준비를 했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S부문장(부회장),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 등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핵심 경영진이 동석했다. 승지원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1987년 고 이병철 창업회장의 거처를 물려받아 집무실 겸 영빈관으로 활용되는 곳이다. 이날 방한한 수 CEO는 만찬에 앞서2026.03.18 18:06
삼성전자가 18일 미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AMD의 차세대 AI가속기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공급하기로 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방한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둘러보고 삼성전자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평택사업장에서 AMD와 차세대 AI 메모리, 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수 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계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AMD의 AI 가속기인 '인스팅트 MI455X'에 HBM4를 공급하게 된다. AMD가 삼성전자의 HBM4를 채택한 것은 글로벌 HBM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인정2026.03.16 19:07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일과 삼성전자의 파업 여부를 발표하는 날짜가 겹치면서 삼성전자와 AMD 간 협상에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AMD가 삼성전자에 제품 생산이나 고대역폭메모리(HBM) 구매를 결정하는 데 제조사의 파업 리스크는 불안 요소로 지목되기 때문이다. 자칫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 결행에 나설 경우 수주에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리사 수 CEO는 18일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고 사업장을 일부 돌아볼 것으로 전망된다. 리사 수 CEO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상당히 이례적이다. 같은 날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 9일부터 진행해온 쟁의 찬반 투표를 종2026.03.13 09:40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서울경찰청 주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13일 동참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업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협손보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캠페인의 슬로건을 공유하며, 도박이 단순한 일탈을 넘어 청소년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임을 강조했다. 송 대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2026.03.12 15:08
현대자동차그룹이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화유리사이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기차(EV) 배터리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양재사옥에서 화유리사이클과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유리사이클은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호근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바오 웨이 화유리사이클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배터리 순환 경제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스크랩)과 수명2026.03.12 14:43
수원특례시가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시는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열었다고 12일 전했다.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올해 추진될 노인일자리 사업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사업 운영은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지회, 노인복지관 등 관련 수행기관이 협력해 맡고 있으며, 시는 기관들과 함께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대한민국이 오늘의 발전을 이루기까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1
'특수 탱크' 묶인 헬륨… 삼성·SK, HBM 생산 '차질 비상' 우려
2
애플-인텔 ‘14.9조 칩 동맹’ 가시화… ASML 8조 잭팟에 웃을 한국 소부장은
3
젠슨 황, 트럼프 방중단에 전격 합류… 미중 반도체 담판 ‘게임 체인저’ 되나
4
“샌디스크 주식분할 가능성 부상…1년 만에 42배 폭등”
5
엑스알피(XRP), 투기 넘어 '실사용' 궤도 진입… 1년 새 월간 거래량 65% 급증
6
퀄컴 쇼크, 2나노 칩 '40만원' 찍었다… 삼성·SK하닉 긴장하는 진짜 이유
7
트럼프 '골든 돔' 비용 1790조 원 전망…초기 추산의 7배 폭증
8
테슬라, 美 텍사스 공장서 ‘보급형 사이버트럭’ 생산 확대
9
결국 결렬된 삼성전자 노사협상…총파업 '가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