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10:43
AI 및 과학기술 기반 혁신기업 (주)인실리코(대표이사 최승훈)가 코스닥 상장사 대성미생물연구소의 경영권을 전격 인수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향한 광폭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인실리코는 전체 인수 대금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을 계약 당일 현금으로 지급하며 강력한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76% 프리미엄'과 '계약금 50%'의 파격 조건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실리코는 지난 9일 대성미생물연구소의 최대주주인 이동규 회장 외 1인이 보유한 지분 38.60%(146만6740주)를 총 161억 3414만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주당 인수 가액은 1만1000원으로, 계약 체결일 종가(6250원) 대비 약 76%의 높은 경영권2026.03.08 13:55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생산법인 증설에 착수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6일(현지 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위치한 북미 생산법인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 △앨런 맥네어 앨라배마주 상무장관 △코넬리어스 “CC” 칼훈 몽고메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인 제2공장은 북미 생산법인 부지 내 2만9000㎡(약 8800평) 규모로 조성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약 2억 달러를 투자해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50% 확대할 계획이며 미국 내 초고압 송전망 구축을 위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765kV급 초고압 변2026.02.13 08:30
중국 자동차 산업의 두 거인, 비야디(BYD)와 지리(Geely)가 북미 시장 진출의 결정적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멕시코 내 닛산-메르세데스 합작 공장 인수를 두고 정면 충돌했다.이는 수년간 지속된 규제와 지정학적 압박을 뚫기 위해 ‘신규 건설’ 대신 ‘기존 시설 인수’라는 영리한 우회 전략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12일(현지시각) 로이터와 일렉트렉(Electrek) 보도에 따르면, BYD와 지리는 멕시코 아구아스칼리엔테스에 위치한 닛산-메르세데스-벤츠 합작 공장(COMPAS) 인수를 위한 최종 후보 3곳에 포함되었다. 나머지 한 곳은 베트남의 전기차 기업 빈패스트(VinFast)로, 이들은 체리자동차 등 9개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협상 단계에 진2026.01.30 16:51
LG전자는 30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 10월부터 멕시코 멕시칼리 생산지를 추가 운영해 미국 테네시, 멕시코 몬테레이를 포함해 3개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역내 생산지의 생산성 개선을 통한 공급 생산능력(CAPA) 극대화로 역내 공급 비중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지 추가 운영과 기존 생산지 생산성 개선으로 올해 역내 공급비중 60%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2026.01.19 15:08
자이언트 판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대나무만을 주식으로 삼으면서도 어떻게 통통하고 건강한 체형을 유지할 수 있을까? 최근 중국 연구진이 그 비밀을 판다의 장내 미생물에서 찾아냈다. 대나무 순이 돋아나는 특정 시기에 판다의 장내 미생물 구성이 변하며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18일(현지시각)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동물학연구소 웨이푸원 박사팀은 자이언트 판다가 영양가가 높은 대나무 순을 먹는 시기에 장내 미생물총에 변화가 생겨 체중 증가와 지방 축적이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셀 리포트(Cell Reports)'에 발표했다.대나무 순 시기 '클로스트리디움 부티리쿰' 박2026.01.15 10:05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4일 메디람한방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약에 따라 메디람한방병원에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기반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메디람한방병원은 항암 치료 후 관리 또는 보조적 치료 목적의 암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기관이다.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항암 치료 전후 환자의 장내 미생물 변화를 관찰해 한방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내 미생물 분석은 치료 효과를 단정하거나 의료적 판단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치료 프로그램 운영 및 환자 관리에 참고를 위해 도입됐다.2025.11.12 13:43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11일 경기 안양 본원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15개 협력사 미생물 검사 담당자 28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최신 식품안전 동향 대응, 유전자 분석 이론과 트렌드, 사례 기반 실험실 안전관리,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샘플링 기법, 업체별 맞춤 미생물 교육 등 현장 적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유전자 분석 과정에서는 16S rRNA 분석과 PCR 등 신속 진단 기술의 원리와 활용법을 다뤘다. 미생물 동정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과 기존 방식의 한계, 관리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환경 샘플링 과정에서는 생산 현장의 모니터링2025.10.19 07: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핵심 경제정책으로 내세웠던 ‘상호관세’ 가운데 일부를 완화하고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을 중심으로 관세 면제 대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18년 이후 추진해온 보호무역 중심의 관세 정책에 사실상 변화를 주는 행보로 최근 연방대법원 심리를 앞두고 정책적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상호관세 완화, 국산 대체 불가능한 제품 중심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수십 종의 제품을 기존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고 농산물과 항공기 부품 등 국내에서 재배·채굴·제조가 불가능한 품목에 대해 추가 면제2025.10.15 10:08
삼성의 북미 생산기지인 멕시코에서 사업 철수 가능성이 제기됐다. 멕시코 국세청(SAT)과 수년간 끌어온 '가상 임시 수입' 관련 부가가치세 분쟁에서 삼성이 패소하면, 수천억 페소에 이르는 막대한 추징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세무 분쟁을 넘어 멕시코의 투자 환경과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의 뿌리마저 흔들 수 있는 중대 변수로 떠올랐다. 이 때문에 현지에 진출한 다른 나라 기업들까지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멕시코 현지 언론 라손이 14일(현지시각) 전했다.사건은 멕시코의 독특한 수출 지원 제도인 '수출 제조업·마킬라도라·서비스 산업 진흥 프로그램(IMMEX)'에서 비롯됐다. 이 제도는 수출용 완제품2025.09.27 09: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 TSMC 등 해외 반도체 기업들에 미국 내 생산량을 해외 생산량과 1:1 비율로 맞추라는 새로운 제한을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6일(현지시각) 전했다.WSJ는 이날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반도체 기업들이 해외에서 수입하는 만큼 미국 내에서도 같은 양을 생산하지 않으면 관세를 매긴다는 방침을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이 방침을 어길 경우 최대 100% 관세를 매길 수 있다고 기술전문매체 WCCF테크가 같은 날 전했다.'1:1 생산 비율' 제한으로 완전한 미국 제조업 회귀 목표새 방침의 핵심은 반도체 기업들이 고객사가 해외 생산업체한테서 수입하는 반도체와 같은 수량을 미국 내에서 생산2025.09.03 16:24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오는 9월부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전국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지난 7월 대형마트를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판매 채널을 편의점으로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힌 것이다.‘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은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는 독자적 기술을 적용해,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캔 제품에서 구현해냈다. 기존에는 한맥 생맥주나 전용 거품기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풍성하고 지속적인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이제는 캔으로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7월 대형마트 출시 직후 4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일시 품절 사태가 발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오비2025.08.04 16:45
‘부드러움’에 진심인 한맥, 이번엔 캔이다 “여름에는 역시..”맥주와 소주 소비량은 갈수록 줄고 있다. 2024년 기준 국내 희석식 소주와 맥주 출고량은 각각 전년 대비 3.4%, 3.0% 감소했다. 대신 하이볼, 위스키, 와인 등 보다 다양해진 주류 수요에 맞춘 대체 주류가 부상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이 아득해질 만큼 더운 여름이라면,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질 수밖에 없다. 타는 듯한 갈증을 단번에 씻어내는 시원한 맥주 한 모금. 술을 즐겨하지 않는 이라도 그 짜릿한 감각은 쉽게 뿌리치기 어렵다. 그렇다면 맥주의 첫 한입을 가장 맛있게 즐기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탄산, 온도, 목넘김 등 다양한 요2025.07.27 09:35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미국 관세 정책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북미 생산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27일 발표한 '미국 신정부 출범 6개월, 자동차 산업 공급망 중간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폭스바겐과 도요타 등 주요 해외 완성차 회사들은 미국 관세 정책에 대응해 캐나다, 멕시코 생산을 활용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미국 중심으로 생산 구조를 바꾸고 있다. 미국은 지난 4월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5월 3일부터는 자동차 부품으로 25% 관세 조치를 확대했다.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멕시코와 캐나다 생산 거점을 통해 연간 4억~5억 달러 규2025.05.21 18:33
LG전자가 북미 1위 세탁솔루션 기업에 상업용 세탁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북미 기업간거래(B2B) 생활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0년까지 B2B사업 비중을 4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조주완 LG전자 사장의 전략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LG전자는 제품과 브랜드 신뢰도를 앞세워 B2B 생활가전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미국에서 ‘CSC 서비스웍스(CSC)’와 상업용 세탁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CSC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약 150만 대의 상업용 세탁·건조기를 운영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세탁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단지형 주2025.05.14 22:00
테슬라가 이달 말부터 중국에서 미국으로 부품을 다시 들여와 ‘사이버캡’과 ‘세미’ 트럭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지난 주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이 관세를 포함한 대다수 무역 보복 조치를 철회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이번 조치는 사이버캡과 세미 트럭의 시험 생산을 오는 10월에 시작하고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겠다는 테슬라의 기존 계획을 다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앞서 로이터는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최대 145%까지 인상하자 테슬라가 중국산 부품 수입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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