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12:00
말기 환자가 스스로 원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생을 마감하는 이른바 조력사망(Assisted Dying) 제도가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주요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조력사망은 단순히 치료를 중단하는 것과 달리, 환자가 명확한 의사를 밝힌 경우 의사가 약물을 처방하거나 투여해 사망에 이르도록 돕는 제도다.국내에서도 조력사망 도입에 찬성하는 여론도 70%를 넘고 ‘조력존엄사에 관한 법률안’이 추진되고 있어 관련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보험연구원이 2일 발간한 ‘KIRI 리포트 제639호’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존엄한 임종과 자기결정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지면서 조력사망을 합법화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미국, 캐2026.01.10 09:46
인도네시아 금융 당국이 소비자 보호 규정을 위반하거나 자본 건전성이 취약한 금융사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 지난 1년간 144개 금융회사가 무더기 제재를 받은 데 이어, 전체 보험사의 약 20%가 당국이 제시한 자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현지 금융권에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CNBC 인도네시아는 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금융서비스청(OJK)이 2025년 한 해 동안 규정을 위반한 금융 서비스 기업 144곳을 적발해 제재하고, 보험업계의 자본 확충 현황을 전격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가 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규제의 고삐를 본격적으2025.12.02 16:05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2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업권 생산적 금융 활성화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맞춰, 보험업계가 장기투자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물경제에 투입할 자본 운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저성장·고령화·산업 전환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보험의 장기 자금이 국민의 노후와 안전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혁신 성장의 동력으로 흘러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험사의 자산운용 역량 강화 △장기 수익성과 변동성 완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 △정책지원 및 규2025.10.17 09:27
카카오헬스케어가 보험업계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나선다.카카오헬스케어는 DB손해보험과 '만성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현물급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보험을 결합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만성질환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 종합보험 2510'이다. 카카오헬스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기기와 전문 상담 서비스를 현물급부로 직접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 앱으로 일상 속에서 만성질2025.09.26 15:40
신탁 가능 재산을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계완 교보생명 종합자산관리팀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보험연구원에서 열린 ‘보험산업과 신탁’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팀장은 “오는 2030년에는 607080세대 수요에 맞춘 간병, 요양, 돌봄, 현물급부 관련 보험산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보험사는 이 시기 보험금 지급 확대로 재무적 압박이 들어오게 되므로, 지급 과정에서 좋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연구하고 직접 서비스 제공도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령사회 도달까지 17년, 초고령사회 도달까지 9년이 각각 소요될 전망이다2025.08.18 15:08
인도 정부가 전면적인 세금 개혁의 일환으로 ‘소형차에 대한 상품 및 서비스세(GST)’를 현재 28%에서 18%로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다.이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2017년 이후 발표한 가장 대대적인 감세 프로그램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소형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에 대한 GST를 28%에서 18%로 낮추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건강 및 생명 보험료에 대한 GST도 현재 18%에서 5% 또는 0으로 낮아질 수 있다. 이러한 감세안은 오는 10월 열리는 힌두교 축제 디왈리(Diwali)에 맞춰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디왈리는2025.07.21 17:56
손해보험업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총 10억 원 상당의 임시주거시설과 5천만 원의 구호활동기금을 지원한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21일 경남 산청, 충남 서산·당진, 경기 가평·오산 등 주요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우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구호활동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시설 복구, 생필품 제공, 취약계층 주거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또 손보협의회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각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거주지를 상실한 이재민에게 ‘희망하우스’라는 임시주거시설을 최대 15동까지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약 10억 원 규모에 해당2025.03.25 16:35
보험업계가 울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각종 지원에 나선다.생명보험사들이 출연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5일 전국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구호성금은 울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쉘터, 긴급구호품 및 이동식 급식, 세탁, 목욕차량과 소방관 등 구호인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손해보험사들이 참여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도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을 내놨다.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활동과 이재민 생필품, 위생용품, 담요, 응급2025.03.10 05:00
금리하락이 본격화되면서 보험사들이 건전성 방어에 진땀을 빼고 있다. 업계 1위 삼성생명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급여력비율’(킥스·K-ICS) 비율이 200% 아래를 밑돌았다. 새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이후 금리하락에 따른 부채부담이 더 커진 영향이다.특히 건전성 방어와 재무 안정성이 지상 과제로 부상하면서 신종자본증권 등 자본성 발행 규모는 역대 최대다. 9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보험사들이 K-ICS 비율 하락에 대응해 보완자본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신영증권 분석을 보면 보험사의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등 자본성증권 발행 규모는 올해 1분기 기준 2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2025.03.04 16:50
보험연수원은 인공지능(AI) 활용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개설한 ‘AI 핵심역량 아카데미’에 이달만 200명 가까운 신청자가 몰려 보험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AI 비서를 활용한 영업/고객관리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진행한 4개 집합과정(대면)에 74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 이달부터 진행하는 사이버 과정에는 98명이 신청했다.이번 아카데미에는 대형 보험사를 포함해 법인보험대리점(GA) 등 20여개사의 업계 임직원이 참여해 AI 업무 역량을 갖춘 인재육성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아울러 금융 관련협회와 신용정보회사 임직원도 다수 참석했다.연수원은 올해 보험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2025.01.22 18:37
#브로커 A씨와 B병원은 서로 공모해 환자를 알선하고 환자가 외출, 외박 등으로 부재중인 기간에도 주사제, 도수치료, 식대 등이 발생한 것처럼 과다영수증을 발행한 뒤 발생한 의료비의 20%를 현금, 상품권 또는 미용 제품 등으로 환자에게 페이백하고 브로커에게 1인당 20만원의 사례금을 지급했다.#사무장 요양병원 6곳을 운영하는 C씨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430억 상당의 요양급여를 편취하고, 환자들에게는 상급병실 요금을 2배로 부풀리거나 통증 치료를 받은 것처럼 진료기록 조작해 허위 영수증을 발급하는 등 보험사로부터 실손보험금 10억 원을 편취했다.#D요양병원은 환자들과 공모해 입원치료를 하지 않았음에도 입원치료를 한 것2024.12.26 16:18
한화손해보험이 고객 정보 보호와 웹 서비스 안정성을 위해 디지털 환경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 한화손보는 보험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에버스핀의 웹 해킹방어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 도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한화손보는 올 9월부터 디지털 보안 수준 강화 솔루션 도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왔으며 12월 이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 에버세이프 웹은 전 세계 33개의 특허를 보유한 에버스핀의 핵심 기술 ‘MTD(Moving Target Defense, 동적표적방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웹 해킹방어 솔루션이다.MTD는 공격 표적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해킹 시도를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웹 상의 모든 자원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것이2024.12.10 17:09
생명보험협회는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와 10일 오전 생명보험협회에서 상호 정보교환 등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과 김인호 상무, 부디 탐푸볼론 회장, 토가 파사리부 전무 등 주요 임직원 총 9명이 참석했다.양 협회는 이를 위해 생명보험통계의 정기적 교환, 상호 교육·연수 프로그램 협력, 인도네시아 대국민 교육자료 제작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협회는 인도네시아 보험시장과 관련한 다양한 통계‧정보 제공 등을 통해 회원사의 원활한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인도네시아 생보시장 관련 세부 통계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고려하는2024.12.09 17:45
손해보험협회는 9일 손해보험협회 15층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상호 교류를 넘어 회원사들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와 양국 보험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사업과 협력과제를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합의했다.양 협회는 향후 △ 회원사간 교류 확대 지원 △ 양국 보험산업 및 리스크관리에 관한 지식 공유 및 공동 연구 강화 △ 인적 교류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들은 한국의 기후리스크 관리에 관심이 높아, 한국 보험산업의 관련 지식 공유 및 연수 등을 통해 양국간 민간교류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이2024.10.22 17:25
보험업계는 22일 안전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소개했다.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는 10월은 유독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달이다. 실제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월별 교통사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지난 3년간 10월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5만4141건으로 전체 월 평균(4만9855건) 대비 약 8.6% 높았다.이기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의 경우는 10월이 862명으로, 전체 평균(684명) 대비 약 26%나 높게 나타났다. 다만 보험에서 제공하는 안전운전 특약에 가입하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AXA손해보험은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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