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6 16:15
우리나라 주택 시가총액에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비중이 전국의 6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26일 오후 통계청과의 공동 포럼에서 지난 1월 새롭게 공표한 2011~2023년 지역별 주택시가총액 주요 편제 결과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한은에 따르면 2023년 말 전국 기준 주택시가총액은 6839조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이 2320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1986조원), 부산(389조원), 인천(321조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전국에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67.7%에 달했다.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주택시가총액 내 아파트 비중이 비(非) 아파트(단독·연립·2024.05.02 13:54
홍콩 ELS 사태, 부동산 PF 등으로 증권사 영업환경은 여전히 부정적인 상황이다. 그럼에도 브로커리지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시장점유율 측면 불리한 중소형 증권사들은 한 동안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 중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실적 개선을 논하기 이르지만 작년 4분기에 비하면 대폭 나아진 것으로 확인된다.올해 1분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국내 주식시장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브로커리지 부문 전반 수수료수익이 증가했다.KB증권의 올해 1분기 수탁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21.7% 증2023.11.13 10:42
미국 4대 은행은 미국 전체 은행들 이익의 거의 절반을 벌어들였다.이는 고금리 장기화 시대에 갈수록 대형 은행들에게 유리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은행들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제출한 3분기 실적발표를 집계한 뱅크레그데이터에 따르면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씨티그룹의 수익이 23%나 증가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전했다.약 4400개에 달하는 미국 은행들 가운데 빅4 은행이 3분기 은행업계 전체 수익의 45%를 올렸다. 이는 1년 전 35 %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10년 평균인 39%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다른 모든 금융기관들의 수익은 이번 분기 평균 19%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2023.08.09 13:34
이른바 ‘제2의 중국’으로 불릴 정도로 경제가 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베트남이 글로벌 경제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눈부신 속도로 커지고 있지만 베트남의 미래가 반드시 밝기만 한 것으로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상치 않은 수준이라서다. 이 문제가 베트남의 발목을 잡는 최대 리스크로 부상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부 과시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가입자만 140만명8일(현지시간) 홍콩 유력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벼락부자를 양산하고 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경제력이 날로 커진 결과2023.07.28 14:19
우리나라 가계 10곳 중 8곳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해 있는 가운데 가구 소득에 따라 민간의료보험 가입 건수와 금액이 2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의 '2020년도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보고서(I)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료패널 조사에 참여한 전체 6134가구 중 4944가구(80.6%)가 최소 1개 이상의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료패널은 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08년부터 공동으로 우리나라 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반영해 의료비(비급여 의료비 포함)와 의료 이용행태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보건의료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민간의료보험2023.07.11 16:37
올해부터 보험업계에 신 지급여력제도(K-ICS·킥스)가 도입된 가운데 대형·중소 보험사들 간 킥스 비율이 '부익부 빈익빈'으로 나타났다. 대형 3개 생명보험사의 경우 삼성생명(219.5%), 한화생명(181.5%), 교보생명(232.3%) 모두 금감원의 권고치인 150%를 넘었다. 대형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275.2%), 현대해상(178.6%), DB손해보험(210.5%), KB손해보험(194.0%), 메리츠화재(202.2%) 또한 당국 권고치를 넘었다. 반면 일부 중소형 보험사는 당국 권고치인 150%를 충족하지 못할 뿐 아니라 보험업법이 정한 100%에도 미치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올해 3월 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에 따르면 경과조치를 적용2021.10.04 12:08
지난해 ‘7·10 대책’ 이후 공시가격 1억 원 미만 아파트가 다주택자의 집중 매매 대상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10대책 발표 이후 지난 8월까지(계약일 기준) 공시가 1억 원 미만 아파트는 모두 26만555건 거래됐다. 직전 14개월간인 2019년 5월~2020년 6월까지 매매거래 건수는 16만8130건이었다. 대책 발표 이후 55%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취득세율 상향 등을 골자로 한 7·10 대책 이후 다주택자들이 저가 아파트를 집중 매입했기 때문이다. 공시지가 1억 이하 아파트의 경우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2021.07.28 16:54
유전무죄, 무전유죄.지난 1988년 탈주범 지강헌이 한 주택에서 인질을 잡고 경찰과 대치하며 한 말이다. 빈곤한 생활로 인해 500여만 원을 훔친 절도임에도 17년형을 선고받은 자신의 억울함을 나타낸 말이지만 일반의 호응을 받으면서 사회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른바 배금주의, 돈이면 다되는 세상을 비아냥거리는 표현으로 인용하기도 한다.부익부 빈익빈도 자산과 관련된 말이다. 경제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꼽는다. 최근에는 비트코인으로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주식과 부동산을 자산으로 여긴다.주식은 상승, 하락장 등 불안요소에 주저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의 부동산은 상승 대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2020.10.25 12:00
보험설계사의 소득 양극화 현상은 구성원들 간 사기저하와 조직 내 갈등을 유발하고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경영진의 고민이 요구된다는 제언이 나왔다.25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설계사 소득 양극화 현상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전속설계사의 월평균소득은 각각 336만 원, 299만 원이다.업권 간 설계사 소득이 차이를 보이는 것은 판매상품, 보장대상, 가입금액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설계사 소득의 대부분은 보험상품 판매에 대한 대가로 보험사로부터 수취하는 모집수수료로 상품별로 차이가 있다.회사별 설계사의 임금 격차는 소속 회사 규모보다는 각 사의 상품구성,2020.10.12 16:38
최근 몇 년새 집값 상승에 따른 주택자산 증가로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더 악화됐다는 주장이 나왔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 김상훈 의원(국민의힘·대구서)은 “국토교통부와 통계청이 제출한‘서울 유주택가구의 주택자산 현황’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5~2018년 최근 4년간 서울의 주택자산가액 기준 상위 10%(10분위)의 주택자산이 5억 1300만 원이 늘어난 반면, 하위 10%(1분위)는 1300만 원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4년 동안 집값 상승에 따른 주택자산가액의 증가 혜택을 상위 10%가 하위 10%보다 약 40배 격차를 보였다는 설명이다.특히, 김 의원은 “상위 10%의 주택자산 증가 폭은 문재인 정부에서 늘어났다2019.11.05 08:48
절반 넘는 구직자들이 돈을 많이 쓸수록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회원 147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의 58.6%는 구직과정에 지출하는 비용인 '취업 사교육비'와 합격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18.1%는 ‘매우 관계가 있다’, 40.5%는 ‘조금 관계가 있다’고 응답했다.취업 사교육을 위해 지출한 분야를 조사한 결과, 어학시험이 20.8%(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전공 자격증(19.3%), 자격증(18.8%) 등 시험과 자격증 관련 지출이 많아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회화(9.5%), 자기소개서 컨설팅(8.5%), 인·적성 모의시험(7.5%), 직업교육훈련(7.2%), 면접코칭(42019.10.02 11:29
수령액이 줄어들 수 있는데도 국민연금을 앞당겨 받는 사람은 대체로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소득자들은 연금액을 불리기 위해 수급 시기를 일부러 늦추고 있어 국민연금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소득구간별 조기노령연금 및 연기노령연금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조기 노령연금 수급자는 2015년 48만343명에서 올해 6월 60만4373명으로 25.8% 증가했다.같은 기간 연기 노령연금 수급자도 7789명에서 3만5728명 3.6배 가까이 급증했다.조기 노령연금은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1~5년 앞두고 연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년 일찍 받을 때마다 지2019.09.11 15:01
증권사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핵심수익원이 위탁매매(브로커리지)에서 투자은행(IB)으로 바뀌며 자기자본 규모가 클수록 수익이 덩달아 늘기 때문이다. 중소형 증권사들은 규모의 효과에 밀리며 대형사와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몸집이 큰 대형사에게 유리한 IB의 약진은 2분기 실적에도 잘 나타난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4~6월) 56개 증권사 순이익은 1조3842억 원으로 전분기 1조4657억 원보다 5.6% 감소했다.이번 성적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IB 수수료의 급증이다. IB부문 수수료는 8942억 원으로 증권사의 수수료 수익 가운데 36.1%를 차지했다. 위탁매매 수수료는 8948억 원으로 전체 수수2019.08.02 09:15
국민연금 가입자 중 노후에 퇴직연금과 개인연금까지 모두 받는 비율이 고소득자는 46%나 됐지만 저소득자는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민연금연구원의 월간 '연금이슈 앤드 동향분석'에 실린 '근로자의 소득수준별 퇴직·개인연금 가입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모두 소득에 따라 가입률에서 차이를 보였다.2017년 12월말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인 월 449만 원 이상 노동자 중 70.07%가 퇴직연금, 45.92%가 개인연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명 가운데 46명은 두 가지 다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반면 100만 원 미만 노동소득자는 14.37%가 퇴직연금에, 5.5%가 개인연금에 가입하고2019.07.31 10:49
미국 정부가 중국과의 무역 전쟁의 영향으로 손해를 자국 내 농가에 대해 4월까지 급부한 84억 달러의 보조금 중 상당부분은 대규모농가가 받은 것이 비영리단체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보조금의 절반 이상은 상위 10%의 농가가 받았으며, 상위 1%의 농가가 각각 받은 몫이 평균 18만 달러였던 반면 하위 80%가 받은 몫은 5,000달러 이하였다. 이것은 워싱턴에 거점을 둔 환경운동단체 ‘Environmental Working Group(EWG)’이 정보공개법에 따라 농무부에 데이터 공개를 요청해 조사한 것으로 로이터는 이 내용을 단독으로는 검증하지 않았다. EWG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 여파를 상쇄하려는 목적인 농가보조금은 가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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