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14:31
주가 상승으로 투자 대기성 자금이 늘어나면서 올해 1월 시중 유동성이 전월대비 28조원 가까이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한국은행이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을 제외하는 시중 통화량 통계 개편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인 데다가 정부가 중동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준비에 착수하면서 유동성 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6년 1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1월 계절조정 기준 광의통화(M2) 평잔은 4108조9000억원으로 전월대비 27조7000억원(0.7%) 늘었다.이는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0월 통계 개편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인 데다가 지난해 11월(+0.1%), 12월(+0.5%)2026.03.13 09:4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유가 상승과 뉴욕증시 하락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1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71% 내린 18만2800원에,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3% 내린 8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9.42포인트(1.56%) 내린 46677.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3.18포인트(1.52%) 내린 6672.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04.16포인트(1.78%) 내린 22311.979에 마감했다. 엔비디아(-1.55%),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19%), TSMC(-5.03%)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43% 급락했다.주요국의2026.03.13 09:40
환율이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대미 강경 발언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상승했다.1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88.0원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날 주간 종가 대비 6.8원 오른 값이다.이날 환율은 9.4원 오른 1490.6원으로 장을 출발했다.최근 환율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지속해서 상승했다. 지난 9일 원·달러 환율은 이날 주간장에서 1495.5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금융위기이던 지난 2009년 3월 12일(1496.5원)이후 가장 높았다. 그러나 이후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 상승으로 재차 하락하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2026.03.13 07:39
미국과 이란이 전쟁 13일째에도 강경 발언을 이어가며 중동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국제 유가가 급등했지만 양측 모두 갈등을 완화시킬 조짐을 보이지 않아 에너지 시장 불안도 이어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 중동을 위협하는 것을 막는 것이 유가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도 부친의 뒤를 이어 권력을 승계한 이후 처음으로 이날 공개 발언을 내놓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방침을 재확인했다.하메네이는 “이슬람 공화국은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 상태를 유지하도2026.03.13 06:21
뉴욕 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상 일제히 급락하며 휘청거렸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발판 삼아 나홀로 미소를 지었다.12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 상승한 153.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보합권에 머문 3월 한 달 동안에만 14% 급등하며 시장의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했다.중동 분쟁이 쏘아 올린 '국방 AI'의 재발견미국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은 최근 팔란티어의 강세는 역설적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위기가 심화될수록 팔란티어의 군사2026.03.13 03:00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가 커지자 글로벌 채권시장이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약 14만5000원)를 다시 넘어선 이후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채권 시장 전반에서 매도세가 나타났다.세계 투자등급 국채와 회사채 수익률을 종합적으로 추적하는 블룸버그 글로벌 종합 채권지수는 올해 들어 상승했던 수익률이 최근 하락하면서 올해 누적 수익률이 다시 0% 수준으로 떨어졌다.이 지수는 지난달 27일까지 올해 들어 최대 2.1% 상승했지만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2026.03.12 22:09
한국은행이 중동 사태 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리스크 요인들이 현실화되면 국내 물가도 오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을 내놨다.한은은 12일 공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글로벌 물가가 1%포인트(P) 상승할 경우, 국내 물가도 0.2%P 안팎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2022년 하반기를 정점으로 둔화한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올해까지 대체로 안정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수요, 공급, 정책 측면에서 여러 리스크 요인이 잠재해 있다는 게 한은의 판단이다.수요 측면에서는 올해 세계경제가 3% 초반의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장세 확대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 증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주요국의 확장적 재정2026.03.12 16:08
정부가 '10·15 대책'을 통해 15억 원 넘는 주택에 대한 대출한도를 최대 4억 원으로 축소하자 15억 원 이하 중·저가 주택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연이은 고강도 부동산 메시지 이후 그간 일방향적으로 형성된 수도권 집값 상승 기대가 반전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면서도 그간 높은 가격 상승세를 보여온 만큼,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흐름이 추세적인 안정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은이 12일 발간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보면 수도권 주택거래 중 15억 원 이하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9월 90.5%에서 올해 1월 96.2%로 확대됐다. 한은은2026.03.12 09:43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하면서 국내 정유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중앙에너비스는 전장 대비 5.02% 오른 3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 1.53% 하락했으나 이날 상승세로 돌아섰다. 흥구석유(8.43%), 대성에너지(5.12%) 등도 상승 중이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4.6% 상승해 배럴당 87.25달러로 올라섰다. 직전 거래일 국제유가는 중동 전쟁 종식 기대감에 11.9% 급락했으나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국제에너지기구(IEA)가 사상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지만, 이란 전쟁 지속에 따른 글로벌 원유 부족 우려를 잠재우지2026.03.12 09:12
코스피가 0.3% 하락한 5590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유가급등으로 인해 에너지·건설이 상승하고 있으며 반도체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3%(17.11포인트) 하락한 5592.8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1479억원 규모로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38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1078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12%( 1.36포인트) 하락한 1135.47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0.89%), SK하이닉스(-0.73%), 삼성전자우(-1.15%), 현대차(-0.752026.03.12 07:21
선물옵션 동시 마감일을 앞두고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소폭 상승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야간선물지수(F 2603)는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0.17%(1.45포인트) 상승한 838.95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가격 지표 및 거래 현황을 보면 이날 야간선물 시장은 '전약후강'의 흐름을 보였다. • 시가: 830.70 (하락 출발)• 고점: 840.95 (장중 고점 돌파 시도)• 저점: 817.10 (장 초반 급락세 시현)• 거래량: 24,782계약• 미결제약정: 67,959계약 (전일 대비 135계약 감소) 시장 지표인 베이시스는 4.90을 기록했다. 한편, 현지시간 11일 뉴욕증시는 에너지 가격 변동성과 기술주 매수세가 맞물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제에너2026.03.12 06:30
일본의 2월 수입물가지수가 1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구리나 금 등 국제상품 시황 상승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3월 수입물가지수는 원유 가격 급등 영향으로 상승폭이 더 커질 전망이다. 일본은행이 11일 발표한 2월 수입물가지수는 엔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해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2024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계약 통화 기준으로도 0.6% 상승, 2024년 8월 이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일본은행은 3월분부터 2월 말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따른 원유 가격 급등이 반영된다는 전망을 내놨다. 환율이 엔화 약세 추세로 흐르고 있는 만큼 일본2026.03.12 06:20
오라클이 11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들을 끌어올렸다.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이제는 대형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스케일러로 탈바꿈한 오라클의 클라우드 부문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클라우드는 AI 핵심 인프라이다.하이퍼스케일러로는 신생사에 가까운 오라클의 클라우드가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은 AI가 거품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불붙은 클라우드 성장오라클이 10일 장 마감 뒤 공개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은 탄탄했다.지난해 12월 시작해 지난 2월말 마감한 3회계분기 매출은 17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2% 성장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시2026.03.12 02:00
미국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이 다시 주춤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동 전쟁 확산을 예상한 유가 상승이 휘발유 가격을 밀어 올린 영향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달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월 CPI 상승 전망…연율 2.4% 예상로이터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 기준 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1월 상승률 0.2%보다 높은 수준이다.전년 대비 상승률은 2.4%로 추정됐다. 이는 1월 상승률과 같은 수준이다.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2026.03.11 16:02
삼성전자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이 발표되면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주가가 동반상승했다.11일 금융권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보다 7.09% 오른 2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화재도 1.84% 상승한 49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상반기 중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기로 한 점이 보험사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사업보고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약 1억543만주 가운데 약 8700만주를 올해 상반기 중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규모는 약 16조원 수준이다.다올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주가의 하방 압력을 제한하는 요인으1
국제유가 돌연 폭발 "호르무즈 유조선 격침"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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