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 14:11
국내 ETF 시장이 1100종목 시대를 눈앞에 둔 가운데,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 성장 테마 4종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신규 상장 ETF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미국 AI 반도체, 피지컬 로봇, 은(銀) 현물 등 매력적인 자산을 담고 있다. ■ 로봇에 '지능'을 더하다...'KoAct 미국로봇피지컬AI액티브'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선보이는 이 ETF는 단순한 기계적 로봇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특징으로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해 공시와 뉴스에서 키워드 스코어를 산출, 미국 상장 로봇 및 AI 핵심 기업 40곳을 선별한다. 투자 포인트로는 단2026.04.22 16:22
국내 증시의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변동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마침내 우리 시장에 상륙한다. 그간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던 이른바 '서학개미'들을 국내 시장으로 불러들이고, 투자자들에게는 한층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미국·홍콩엔 있는데 한국엔 없다?...'비대칭 규제' 해소로 자본 유출 막는다금융당국이 이번 규제 완화에 나선 핵심 배경은 국내외 증시 간의 '비대칭 규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미국과 홍콩 등 해외 시장에서는 개별 종목의 수익률을 배수로 추종하는 상품이 자유롭게 거래되어 왔다. 반면, 국내에서는 분산투자 요건과 엄격한 상품 출시 규정2026.04.17 03:25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라는 초대형 지정학적 악재에도 뉴욕 증시가 보란 듯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달 30일 저점을 찍었던 S&P 500 지수는 불과 15거래일 만에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7000포인트 고지를 점령했다.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공포 속에서도 지수가 가속페달을 밟는 배경에는 '메가테크'의 압도적인 이익 체력과 하락장에서 주식을 던지지 않은 장기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자리 잡고 있다.배런스(Barron's)는 지난 15일(현지시각)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7022.22포인트로 마감하며 역사상 두 번째로 강력한 V자 반등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반등은 단순히 심리적 회복을 넘어, 시장 주도권이 다시 대형 기술2026.04.04 16:25
해외 주식을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함께 국내로 되돌리는 'RIA(Return Investment Account)'가 출시 초기부터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와 맞물려 이른바 '서학개미 컴백 계좌'로 불리는 RIA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는 모양새다.■ 열흘 만에 9만 명 가입...하루 최고 1.8만 명 몰려지난 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RIA 가입현황(4월 2일 기준)'에 따르면, 현재 23개 증권사에서 출시된 RIA의 총 가입 계좌수는 9만 1923좌에 달한다. 지난 3월 23일 본격적인 가입이 시작된 이후 불과 열흘(영업일 기준 9일) 만에 거둔 성과다. 일일 가입 현황을 보면 출시 첫날인 3월 23일 1만 7965좌가 개설되2026.03.17 20:35
해외 주식 투자자(서학개미)가 자산을 매도하고 국내 증시로 복귀할 경우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주는 이른바 '환율안정 3법'이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고환율 국면에서 해외로 유출된 자금을 국내로 유도해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다.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도입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환율안정 3법'을 의결했다.■ 5월 말까지 팔면 '양도세 0원'… 매도 시기별 차등 공제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RIA(Domestic Market Return Account)를 통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 신설이다. 해외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가 RIA를 통해 국내 주식에 재투자할 경우,2026.03.04 05:46
인공지능(AI) 황금기에 가려졌던 ‘배당의 가치’가 증시 변동성 확대와 함께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들이 고점 논란과 고용 불안 여파로 주춤하는 사이, 25년 이상 쉬지 않고 배당을 늘려온 이른바 ‘배당귀족주(Dividend Aristocrats)’가 시장 수익률의 10배를 웃도는 기염을 토하며 투자 지형도를 재편하고 있다.미국 경제매체 CNBC는 지난 2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올해 들어 '프로셰어즈 S&P 500 배당귀족 ETF(NOBL)'가 10% 상승하며, 1% 미만의 수익률에 그친 S&P 500 지수 대비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와 금융 데이터 분석업체 팩트셋(FactSet)의 통계를 종합 분석한 결과, 시장의2026.02.24 17:45
한국 투자자가 지난해 순매입한 미국 주식은 735억6000만 달러 규모다. 1년 전의 149억1400만 달러와 비교하면 1년 새 5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미 재무부의 투자 순위를 보면 한국은 케이맨제도(2173억 달러)·아일랜드(1023억 달러)·노르웨이(818억 달러)·싱가포르(790억 달러)에 이어 5위권이다. 한국 투자자의 미국 총 주식 보유액도 지난해 말 기준 6491억 달러로 늘었다. 개별 국가 단위로 보면 한국은 최상위권이다. 물론 한국 투자자만 미국 주식에 열광했던 것은 아니다. 해외 투자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매입한 미국 채권과 주식도 1조5500억 달러 내외다. 1년 전의 1조1800억 달러보다 31.4% 증가한 수치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2026.02.11 03:15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 경기 결과가 그해 주식시장의 향방을 가늠하는 이색 지표로 활용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7일(현지시각)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1978년 도입된 '슈퍼볼 지표(Super Bowl Indicator)'는 특정 컨퍼런스 팀의 우승 여부에 따라 그해 증시가 강세장 혹은 약세장이 될지를 예측한다. 오는 1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제60회 슈퍼볼(Super Bowl LX)에서 내셔널풋볼컨퍼런스(NFC) 소속 시애틀 시혹스와 아메리칸풋볼컨퍼런스(AFC) 소속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맞붙는 가운데, 경기 결과가 오는 16일(월요일) 개장 전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NFC 승리하면 주가 10.2%2026.02.02 14:57
'AI 소프트웨어의 대장주'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가 2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 마감 후(한국 시간3일) 2025 회계연도 4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최근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팔란티어가 다시 한번 압도적인 성장세를 증명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테슬라, 엔비디아 등과 함께 서학개미들의 보유 종목 중 8위에 올릴 정도로 국내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종목이다.역대급 성장세 예고... 매출 60% 이상 급증할 듯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팔란티어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13억 4,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주당2026.02.01 13:49
국내 자본시장이 금기를 깼다. 정부가 그동안 투기 과열을 우려해 금지해왔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국내 상장을 전격 허용하기로 했다.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서학개미'들이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해외로 떠나는 것을 막고, 국내 우량주로 자금을 되돌리겠다는 고육지책이자 규제 혁신이다.■ 서학개미 '야성의 증명'…순매수 상위권 점령한 '2배 베팅'1일 글로벌이코노믹이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SEIBro)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 투자자들의 미 증시 순매수 패턴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요약된다.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약진이다. 순매수 결제액 3위에 오른2026.01.23 12:00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800억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전년(689억6000만달러) 대비 117억4000만달러(17%) 증가한 807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직전 최대치였던 2024년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운 데다 증가폭과 증가률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중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846억2000만달러로 분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직전 최대치는 지난해 3분기 기록했던 828억4000만 달러다.2024년 7월부터 외환시장 거래시간이2026.01.21 10:10
원·달러 환율이 끝내 마의 1480원선을 돌파했다. 정부가 외환시장에 공격적 개입을 시작한 2025년 12월24일 이후 가장 높은 환율이다. 사장 개임을할때 환율은 1429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었다.원·달러 환율은 2025년말 1439.5원에 마감한 이후 새해 들어 상승 흐름이 지속됐다. 지난 15일 장중 1464.8원이었고, 지난 16일부터는 3거래일 연속 1470원대를 유지했다. 전날인 20일에는 1478.1원으로 1480원 턱밑까지 치솟았다. 그린란드 관세 전면전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가 급속히 줄어든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추경 발언에 대한 공포도 환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환율 해외주식을 법령 따라 강제 매각2026.01.20 16:25
해외주식을 법령 따라 강제 매각할수 있다는 증권사 유의사항이 금융계를 뒤흔들고 있다. 서학개미 들러서는 환율이 급등하면 보유 해외주식을 증권사가 강제매각 할수 있다는 내용으로 알려져 큰 소돌이 일고있다.20일 뉴욕증시아 코스피 코스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이 흔들리며 고환율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개인 투자자(서학개미)들 사이에서 '정부가 법령에 따라 개인의 해외주식을 강제로 매각하려 한다'는 루머가 확산해 논란이 일었다. 증권사가 해외 주식 약관에 '법령에 따른 강제 매각' 가능성을 명시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번 논란은 미래에셋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 등이 게시한 '해외주식 거래 유의사항'에서 비롯됐다2026.01.16 07:17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다시 넘어서는 고환율 탓에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재확산되고 있다. 최근 급상승하는 환율로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외환당국의 추가 카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5.3원 오른 1473.7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말 당국의 개입 이전 수준으로 환율이 되돌아간 것이다. 최근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로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달러화는 최근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미국의 1월 금리 동결 가능성으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2026.01.12 03:15
지난해 미국 주식시장이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정작 글로벌 큰손들은 미국을 떠나 유럽과 아시아로 지갑을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겹치면서 투자자들이 '미국 밖'에서 더 큰 기회를 찾았기 때문이다.지난 1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2025년 투자자들은 달러 의존도를 낮추고 자산을 다각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미국 증시가 선전했는데도 수익률 면에서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 크게 뒤처진 배경을 집중 조명했다.미국만 바라보던 '매그니피센트 7' 시대 저물까지난해 글로벌 증시는 뚜렷한 '탈동조화(Decoupling)' 흐름을 보였다. 미국 대형주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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