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5 18:04
한국과 미국 조선 협력이 선박 건조를 넘어 기술·공급망 전반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미국 ‘조선해양 콘퍼런스(OTC) 2026’에 참가하면서 기자재 기업의 북미 공급망 진입 기반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5일 조선업계와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지난 4일(현지시각)부터 7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 2026에 참가한다. 코트라는 쇼케이스 한국관을 열고 조선해양 기자재 전문기업 12개사의 제품 전시와 기업 간 거래(B2B)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OTC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 흐름과 맞물린다. 최근 한미 간 협력 범위는 유지·보수·정비(2026.04.21 20:34
홈플러스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그룹 계열사 NS홈쇼핑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금일 마감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공개입찰 결과 NS홈쇼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기로 했다"며 "세부 내용에 대한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3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공고하고 이날까지 예비입찰 참여기업 외에 추가 입찰 신청을 받기로 했다. 당초 예비 입찰에는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엠지씨글로벌을 포함해 총 2곳의 전략적 투자자(SI)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2026.04.21 09:27
HD현대가 인도 중앙정부·금융기관과 손잡고 현지 신규 합작조선소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HD현대는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각) NSHIP TN·사가르말라 금융공사(SMFCL)와 ‘신규 조선소 설립 투자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구축 및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NSHIP TN은 인도 중앙정부 산하 VOC 항만청이 주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향후 인도 정부의 지원 정책과 각종 인센티브 집행을 맡는다. HD현대는 이번 협약으로 신규 합작조선소 설립을 위한 사업 구조를 구체화하는 동시에 협력 범위를 중앙정부 차원으로 넓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MOU에 따라 HD현대는 NSHIP TN과 SMFCL이 조2026.04.13 16:02
과천시가 과천주암지구의 안정적인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입주예정자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시는 지난 10일 ‘과천주암 C2블록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회’와 기반시설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민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입주 이전 단계부터 실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입주 전부터 주민과의 소통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기존 도시 개발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으로 평가된다.양측은 과천주암지구 조성과정 전반에서 협력하고,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통해 지역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아울러 입주 초기 예2026.03.31 18:03
HD한국조선해양은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미래 수익성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관련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주주환원도 확대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31일 경기 성남 글로벌R&D센터에서 제 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실적과 향후 전략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이사회 의장(대표)은 “지난해 세계 최초 선박 5000척 인도한데 이어 137척을 수주하며 5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영업이익 3조9000억원을 돌파해 지주사 체제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3년 이후 처음2026.03.20 04:25
2026년, 글로벌 원전 시장의 게임판이 튀르키예를 향해 기울고 있다. 중동과 유럽을 잇는 지정학적 교두보에 자리한 이 나라가 탄소 중립과 에너지 자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아시아·유럽·북미 원전 강국들을 한 테이블에 불러 모았다. 신규 원전 8기 건설권을 두고 한국·러시아·중국·캐나다가 사활을 건 4파전에 돌입했다. 이 경쟁의 결과는 단순한 계약 수주를 넘어 향후 20년 글로벌 원전 시장의 주도권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시놉·트라키아 4기씩 총 8기…바이락타르 장관, 4개국 협상 공식 확인인도 경제 전문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과 복수의 에너지 업계 분2026.03.03 05:40
글로벌 조선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중국이 미국의 ‘조선업 부활’ 야망에 대해 냉정한 진단을 내놓았다.중국 국가조선산업협회(Cansi)의 리옌칭 부회장은 미국의 재산업화 전략이 산업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무시하고 있으며, 40년 넘게 상업용 선박 건조 시장에서 사라졌던 미국이 단기간에 경쟁력을 회복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2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리 부회장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조치를 비판하며 중국의 고품질 발전 전략을 강조했다.◇ “자본만으론 안 된다”… 미국 조선업의 ‘잃어버린 40년’리 부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조선업 재건’ 계획에 대해2026.03.02 13:25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는 2일(현지시각)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개시하고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정부는 이날 이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간 정상회담의 결과로 '한-싱가포르 FTA 개선 협상 개시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공급망, 녹색 경제, 무역 원활화, 항공 MRO(유지·보수·운영) 등 4개 분야의 FTA를 개선함으로써 양국 간 통상협력을 선진화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양국 정부 간 FTA는 2006년 3월 발효돼 유지되고 있다. 이는 한국 정부가 칠레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한 FTA였다.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는 아울러 5건의 MOU(양2026.02.25 10:44
그리스 엘레프시나·시로스 조선소를 운영하는 미국 기업 ONEX 조선소&테크놀로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 조선소를 인수한 한화파워시스템즈와 25일 미국 교통부에서 조선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미국 상선 생산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미국의 국내 조선·해운 산업 재건·강화 전략의 일부로, ONEX는 500척 이상 수리 실적과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로부터 1억2500만 달러 지원을 받은 그리스 조선 거점을, 한화는 2024년 12월 인수한 필리 조선소에 50억 달러를 투자해 연 생산 능력을 20척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결합해 미국 내 Jones Act 상업용 선박 건조를 대폭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 소식통은 "이번 협정이 미국 내 상업용 선2026.02.19 18:09
한화오션이 캐나다 온타리오조선소와 모호크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조선 기술 이전과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북미 조선·방산 시장 진입 기반을 강화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타리오조선소(Ontario Shipyards) 및 모호크대학(Mohawk College)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온타리오조선소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두 기관과 함께 3자 협력 의향서(LOI)도 체결했다. 캐나다 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다. 이번 협력에는 이날 행사에는 아슬람 라나(Aslam Rana), 크리스 비틀(Chris Bittle), 존 폴 단코(John-Paul Danko), 시마 아칸(2026.02.13 12:38
한국남부발전이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2025년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총 162㎿ 규모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남부발전은 ‘국내 최초 3연속 선정’이라는 기록과 더불어 누적 BESS 용량 425㎿에 달하는 국내 최대용량을 보유하게 됐다.13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선정 용량은 전체 공모 물량(540㎿)의 30%에 달하는 수치다. 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전남 해남 남창리에 96㎿급, 진도 분토리에 66㎿급 규모로 에너지저장장치(BESS,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의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BESS)를 통해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2026.01.06 14:19
인천 굴포천역 남측 일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함께 본궤도에 올랐다.6일 iH(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 공모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보다 앞서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주민협의체 전체회의에서 해당 안건이 가결됐다. 이에 iH는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사업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 굴포천역 남측 노후 주거지를 공공 주도로 정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특히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원주민 재정착 지원을 통해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2026.01.04 19:4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1지구 조성사업 투자에 참여할 우선협상자 6개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공공부문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민간에서는 오메가건설·제이알투자운용·제일건설·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이 각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LH는 베트남 하노이 경계에서 약 18㎞ 떨어진 박닌성에 판교와 맞먹는 총 810만㎡ 규모로 동남신도시를 조성하고자 투자자 모집을 추진해 왔다.정부는 앞서 지난 2024년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민관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의 1호 프로젝트로 박닌성 동남신도시 사업을 선정했다.한국 신도시 개발 성공 사례를 모델로 삼는 동남2025.12.30 11:56
인천항만공사(IPA)는 내년 1월부터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 부지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IPA는 이번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내 총 55만4155㎡의 수출입물류 및 제조시설용 부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초소형 부지 4개(4만3000㎡), 소형 부지 9개(19만5000㎡), 중형 부지 2개(9만6000㎡), 대형 부지 2개(22만㎡)를 공급할 예정이다.해당 부지에는 복합물류, 공동물류, 제조물류, 냉동·냉장물류 등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화물 물동량을 창출하는 업종은 모두 입주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30년이며 사업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IPA는 이번 공고에 앞서 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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