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16:22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약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22.5원으로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기준)를 마무리했다. 이는 전날보다 23.7원 내린 값이다.이날 주간 거래 종가는 지난해 10월 20일(1419.2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환율은 15.2원 내린 1431.0원으로 출발한 뒤 오후에 하락 폭을 키워 장중 1420.0원까지 떨어졌다.특히, 엔화가 강세를 이어가고 달러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엔·달러 환율은 지난주 160엔에 육박했으나 미국과 일본 외환 당국 개입 경계감이 커지면서 급락했다. 이날2025.12.30 03:45
미국 식품·음료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과 관세 부담, 그리고 비만치료제(GLP-1) 확산이라는 '삼중고' 속에 2026년을 맞이하고 있다. 배런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내년에도 업계가 구조적인 변화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지갑 닫고 입맛 변했다... 전통 식품 기업의 '비명'올해 미국 소비자 필수재(Consumer Staples) 시장은 지난 25년 만에 가장 혹독한 시기를 보냈다. 인플레이션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진 데다,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며 전통적인 가공식품을 외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특히 식료품 기업들은 소고기, 코코아, 커피 등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2025.12.29 14:52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와 탈루세원 차단을 위한 특별 활동을 전개한 끝에 당초 목표였던 1,400억 원 추징을 19일 앞당겨 조기 달성하고, 12월 19일 기준 총 1,401억 원의 세입을 확보하며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강도 높은 현장 징수 지시에 따라 30명 규모의 ‘현장징수’와 ‘세원발굴’ 등 두 개의 전담 추진반을 구성해 체납·탈루 대응 체계를 전면 강화한 결과로, 사업 추진 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20일 앞당겨 실질적 민·관·군 협업 징수 모델을 구축하며 초과 목표 달성까지 이어졌다고 도는 설명했다.도는 100일 작전 기간 동안2025.12.19 16:15
일본 기준금리가 30년 만에 '0.5%의 벽'을 허물고 0.75%로 올라섰지만 기대했던 원화 강세 흐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엔화와 동조성이 높은 원화 강세 흐름이 기대됐지만,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이 이미 시장에 선반영된 만큼 엔화 강세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18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478.3원) 대비 2원 내린 1476.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475.5원으로 출발해 1473.5~1479.1원 범위에서 등락하며 1480원 선을 위협했다. 지난 17일 주간 거래에서 장중 1480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날은 1480원선 위로 올라서지는 못했다.시2025.11.11 16:31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기능정지) 조기 종료 기대감이 달러 강세 방향으로 작용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1일 1460원대를 재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5.0원 오른 1456.4원에서 출발해 1455.1~1467.50원에서 움직이다 11.9원 상승한 1463.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9일(1484.1원)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높다.셧다운 조기 종료 기대감이 위험선호 심리 회복으로 원화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최근 환율 상승세에 기름을 부었다는 분석이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전 2시 8분2025.10.08 06:27
일본의 추가 재정지출 우려와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이 동시에 부각되자 7일(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와 유로화가 달러화 대비 동반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또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종료 시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엔화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지난 5일 집권 자민당 대표 선거에서 승리하며 차기 총리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의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다카이치는 공격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부양을 약속했고,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기조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니마켓 트레이더들은 오는 30일 열리는 BOJ 금융정책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26%로 반2025.09.09 16:07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확대로 약달러 추세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열흘 만에 1380원대로 내려왔다.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7원 내린 1387.9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환율은 4.1원 하락한 1386.5원에 개장해 1384.50~1389.30원 범위에서 움직였다. 주간 종가 기준 1380원대 환율은 지난달 28일(1387.6원) 이후 처음이다.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이후 시장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약달러 흐름이 이어진 영향이 컸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의 9월 금리 인2025.08.20 16:21
코트라와 한국원산지정보원은 19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수출기업의 관세·원산지 애로 해소와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세·원산지 정보 수집과 제공, 전문인력 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직면한 관세·원산지 관련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각자의 보고서와 분석자료를 공유해,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관세·원산지·FTA·통상 규제 동향을 신속히 전파할 예정이다.공유 대상에는 코트라의 △‘글로벌 이슈 모니터링’ △‘국가별 진출전략’ △‘해외시장보고서’와 한국원산지정보2025.07.14 17:26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과 일본 중앙은행(BOJ)의 추후 금리 인상 시사 가능성에 8월 초 단기적 엔화 강세 가능성이 제기된다.특히 통상정책 불확실성으로 미국 달러화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엔화까지 강세로 전환할 경우 원화의 나홀로 약세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거래일 종가(1375.3원)보다 5.9원 오른 1381.2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3일(1384.3원) 이후 15거래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관세 불확실성이 지속되자 안전자산인 달러화는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전 3시 24분(현지 시각) 기준 97.96을 기록하고 있다2025.07.14 16:38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까지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장보다 2.6원 오른 1378.0원으로 출발해 5.8원 오른 1381.2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웠다. 환율이 종가 기준 138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3일(1384.3원) 이후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일로 정한 내달 1일을 보름여 앞둔 지난 12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각 30%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당초 EU에 적용하기로 한 상호관세율(20%)보다 10%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인덱스 역시2025.05.26 16:13
원·달러 환율이 26일 1360.5원까지 내리면서 1350원대를 노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50% 관세 부과를 다시 유예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정책에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또 한·미 환율 협상을 통한 통화가치 절상 우려로 원화는 강세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주간 종가(2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375.6원) 대비 6.6원 내린 1369.0원으로 개장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7일(1364.5원) 이후 약 7개월 만에 낮은 최저 개장 환율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60.5∼1371원 사이에서 등락하다 1364.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저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2025.05.19 07: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외 관세정책을 본격 재가동한 가운데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성실히 협상하지 않는 국가에는 지난달 2일(이하 현지시각) 수준의 관세를 다시 적용하겠다"고 경고했다.19일(현지시각) NBC뉴스와 CNN 등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이들 매체와 잇따라 진행한 인터뷰에서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그들(해외 국가들)은 곧장 관세율을 통보받게 될 것"이라며 “4월 2일 발표됐던 국가별 관세가 다시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일을 ‘해방의 날’로 선언하며 전 세계 수입품에 일괄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일부 국가는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상호 관세'를 적용한다고2025.05.07 16:12
대만 달러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 흐름에 발맞춰 1370원대까지 내렸던 원·달러 환율이 저가매수 유입 등으로 다시 1400원대로 반등했다.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긴장 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과 대만 협상에서 대만 통화가치 절상압력 우려에 원화도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저가 매수 유입세가 커지면서 1400원대로 다시 올라선 것이다.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예상하면서도 지난달 장중 1480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안팎까지 레벨을 빠르게 낮추면서 국내 기업·기관들의 달러 투매 가능성이 커졌고, 약달러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도 커 점차 하향 안정화에 무게를 싣는다.7일 서울2025.04.18 09: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보복성 관세 인상이 곧 종식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틱톡(TikTok)의 미국 사업 매각 협상은 미·중 무역 분쟁이 해결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고 18일(현지 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아시아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그들(관세)이 더 오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특정 시점에서 사람들이 사지 않는 상황을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더 높이 올라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그 수준까지 올라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사람들이 구매하기를 원하고 특정 시점이 되면 사람들이 구2024.12.30 09:18
30일 코스피는 고환율과 정치 불확실성이 지속하면서 장초반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04%(1.06포인트) 내린 2403.71을 기록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79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8억원, 35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삼성전자 ( -0.37% ), SK하이닉스 ( -0.23% ), LG에너지솔루션 ( 1.72% ), 삼성바이오로직스 ( 1.82% ), 현대차 ( 0.70% ), 기아 ( 0.79% ), 셀트리온 ( 0.94% ), 삼성전자우 ( -0.56% ), KB금융 ( 0.12% ), NAVER ( 0.10% ) 같은시각 코스닥도 0.18%(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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