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4 21:11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4선의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국힘, 충남 홍성·예산)과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기자협회 소속 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홍 의원은‘농업을 통한 남북통일 방안’에 대한 그의 생각과‘국민의힘 개혁 방향’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설명했다. 또한 이날 새롭게 추대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성공적인 개혁을 위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아래는 홍문표 의원과 일문일답.Q. 남북통일에 대한 방안이 특별하다는데?(홍 의원은 해가 갈수록 강도를 더하는 북한의 도발에는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이 맞지만, 궁극적으로는 남북통일을 준비하고 이뤄내는 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숙원사업이라 강조2022.10.16 13:16
미국의 곡물 수송용 바지선 이용 운임(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식품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되고 있다. 비료 비용의 급등은 신흥 국가의 기아 위협을 가중시키고 있다. 가뭄으로 인해 미시시피 강의 수위가 낮아져 곡물 수송용 바지선 드래프트 제한이 발생했다.세계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미국의 기록적인 곡물 운송 비용으로 인해 세계 식품 가격이 다시 한번 상승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미국 농무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까지 화물 1톤(907㎏)을 수송하는 데 90.45달러가 든다고 한다.화물 수송 운임은 지난 12개월 동안 3배가 상승했으며, 2003년에 비교 가능한 데이2022.09.05 05:30
현재 지구는 역대급 무더위로 고통을 받고 있다. 거의 모든 세계가 고온, 가뭄 및 식량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 유럽은 500년, 미국은 1200년만에 찾아온 가뭄, 중국은 세계 기후 역사상 최악의 폭염을 겪고 있다.이런 혹독한 기후변동으로 80억 인구 가운데 대략 10% 정도가 영양 결핍상태에 노출되어 있다. 식량 증산 노력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기후변동은 농산물 수확량에 악영향을 준다. 지구는 균일한 온도가 아니다. 뜨거운 곳은 더 뜨겁다. 평균 1도의 온도가 올라가면 수확량은 10% 감소한다. 특히 만성적 물부족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빗물에 의존하는 농사의 경우 수확량이 격감하고 있다.기후변동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고2022.06.29 06:40
국제 유가의 폭등세가 멈추고,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외의 지역에서 곡물 생산이 늘어나면서 글로벌 식품 가격 급등세가 수그러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4개월간 계속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글로벌 식품 유통에 차질이 빚어졌고, 대규모 식량 부족 사태가 올 것이라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올해 5월에 글로벌 식품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30%가량 올랐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부 곡물 수출이 중단됐고, 일부 국가들이 '식량 안보'를 이유로 식량 수출을 금지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 이전에 세계 밀 수출의 30%, 해바라기씨유 수출의 75%를 차지했다. 러시아2022.06.29 06:3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성에서 만나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G7 정상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사용할 전비를 조달하지 못하도록 러시아 경제의 숨통을 죄면서도 그것이 부메랑이 돼 다른 나라 국민이 경제적 고통을 받는 사태를 피할 수 있는 묘수를 찾고 있다.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서방이 러시아에 대한 파상적인 경제 제재를 가했으나 러시아에 실질적인 피해를 주지 못하고, 오히려 인플레이션 악화와 식량난으로 인해 제재를 가한 쪽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비판론이 비등하다. G7은 러시아 제재 역풍론2022.06.17 07:28
미국이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로 악화하고 있는 글로벌 식량난과 에너지 위기 타개 대책을 논의하려고 한국 대표 등을 초청해 ‘에너지·기후 포럼(MEF)'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미 백악관은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이후 세 번째로 MEF 정상회의를 주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EF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코펜하겐 기후총회의 개최 이후 청정에너지 보급,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2009년 3월 설립한 국제적인 협의체다.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한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유럽연합(EU), 유엔 등이 참가한다. 한국 정부 대표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한 총리는 무공해2022.06.16 15:27
유엔난민기구(UNHCR)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식량 안보 위기가 기록적인 수준의 난민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16일(현지 시간) 경고했다.일부 전문가들은 푸틴이 전쟁을 계속 하는 목적 중 하나가 글로벌 식량 위기를 초래해 유럽에 난민 위기를 심화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항구를 통제해 우크라이나의 경제를 망치고 전 세계 식량 위기와 난민 위기를 촉발해 유럽 사회의 불안정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말까지 이탈리아·스페인·그리스·키프로스·몰타 등 지중해와 인접한 유럽 남부 5개국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아프리카·중동의 '식량 난민' 15만 명이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난민의 급증2022.05.25 05:58
세계 경제가 2차 대전 이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해왔으나 2022년을 기점으로 △세계 경제 규모 축소 △상품 부족과 가격 폭등 △대규모 식량난과 기아 사태가 시작되는 '글로벌 궁핍의 시대(global age of scarcity)'로 진입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를 비롯한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과 긴축 통화 정책을 동원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이 확산하고 있으며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경제 활동 둔화가 글로벌 경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관련기사 6면>세계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에서 12022.05.22 09:00
올해 초 약 78억마리의 꿀벌이 실종되는 이상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해충, 살충제, 이상기후 등의 요인들이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문제는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꿀벌이 사라지면 식량난 등으로 연간 142만명의 사람들이 사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꿀벌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KB금융 경영연구소는 22일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벌집군집붕괴현상(CCD), 꿀벌의 경고에 응답하라'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1분기 전국 양봉농가에서 키우고 있는 약 220만개의2022.05.18 13:56
우크라이나 전쟁이 식량 공급에 타격을 가하면서 식량 및 농업 관련주식이 번성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식량 공급에 대한 불안을 불러일으키면서 돈(자본)이 농업 및 식량 관련 주식으로 흘러 들어가 더 넓은 시장이 주식 약세장을 노리는 데도 가격을 올리고 있다.광범위한 MSCI 세계지수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날인 2월 23일 종가 이후 5% 가량 하락했으나 농업 이름에 초점을 맞춘 지수는 올해 초 1% 하락세에서 반등하여 같은 기간 6% 상승했다.두 주요 식품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은 전쟁보다 오래갈 수 있는 문제, 즉 세계 인구 증가를 따라잡을 수 없는 식량 공급 능력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비료2022.04.18 04:00
버려지는 음식물이 너무 많다. 부자나라에서는 음식물이 버려진다. 하지만 가난한 나라의 국민들은 굶주림에 고통을 받고 있다. 누군가는 이를 이슈화해서 개선해야 한다. 더 늦어지는 것은 모두에게 상처를 준다. 1948년 설립된 독일연방농업연구원(FAL)은 2008년 기구조정으로 재구성된 독일연방의 국책연구기관이다. 농업 및 식품 산업, 임산업, 해양 수산업 등 14개 분야의 전문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 알려진 튀넨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매년 1200만 톤의 음식 쓰레기가 버려진다.독일 연방 농무부는 이미 2019년에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음식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국가 전략’에 따르면 전2022.03.07 15:05
세계식량기구(IFAD)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불러올 글로벌 식량에 대한 위기가 너무나 가혹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벌써 좁게는 우크라이나 일대에 인명 살상, 난민 발생으로 인권이 무시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으로 밀, 옥수수, 해바라기 농사를 하지 못하게 되면 공급 차질은 불가피하고 제고가 소진되면 가격 상승, 기아 폭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가난한 나라는 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굶주림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흑해 곡창지대는 세계 곡물시장 칼로리의 최소 12%를 수출한다. 이곳이 제 역할을 못하면 79억 인구 가운데 최소 8억 명이 직‧간접 영향을 받는다.러시아, 우크라이나 곡물2021.06.28 05:00
영국이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브렉시트의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브렉시트가 좋은 영향을 미친 부문도 있지만, 10만 명 이상의 트럭 운전자 부족을 초래하면서 슈퍼마켓 진열대를 채우지 못해 식량난을 겪고 있으며 공급망도 붕괴에 직면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업계는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물류 운송망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유럽으로부터 대형 화물트럭 운전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임시 취업 비자를 발급해 줄 것을 공식 요구했다. 그러나 정부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대변인은 브렉시트 후 영국은 새로운 이민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업계는 현지 근로자들을 우선2020.10.26 07:00
물 부족과 식량난, 가뭄과 홍수 등 지구촌을 위험에 빠트리는 생태위협으로 향후 30년 동안 전 세계에서 10억명의 난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2050년 전 세계 인구를 100억 명이라고 가정할 때, 인구의 10%가 난민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에서는 지난 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약 4개월 동안 산불이 꺼지지 않았다. 사상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에 약 500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중국에서는 올여름 대규모 홍수로 인한 수재민이 한국 인구보다도 많은 6300만명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자연재해를 포함한 생태위협으로 앞으로 30년 동안 전 세계 인구 10억 명이 난민이 될 수 있다는 예측이2020.09.11 08:34
올해 북한의 남부 최대 곡창지대에 1981년 이후 4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고 '지구관측 글로벌 농업 모니터링 그룹'(GEOGLAM)이 분석했다.GEOGLAM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작황 기간인 4∼9월 북한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 강수량 대부분은 8월 한 달 동안 집중돼 주요 곡물 생산지인 황해도, 평안도 일대에 홍수가 발생했다.본격적인 수확철에 접어드는 이달에도 평년 이상의 강수량이 예고돼 홍수가 추가로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올해 수해는 2018년과 2019년 최악의 가뭄과 고온 현상, 홍수 등으로 수확량이 줄어든 이후 연이어 발생,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보고서는 또 북한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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