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7 09:5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가 보유 중인 쿠팡 주식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 연준 고위직 취임에 앞서 이해충돌 가능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자료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워시 차기 의장이 쿠팡 모기업 쿠팡아이앤씨(Coupang Inc.)의 A형 보통주 10만2363주에 대한 매각 계획을 신고했다.이번 매각 대상 주식은 워시 의장이 쿠팡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보상 형태로 받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이다. 워시 의장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해당 주식을 지급받았다.공시 기준 매각 예정 주식의 시장 가치는 약 168만192026.05.17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연방준비제도 이사 2명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시 의장직 연장 방식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백악관과 연준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파월 의장의 두 번째 임기는 이날 종료됐으며 연준은 후임자인 케빈 워시가 공식 취임할 때까지 파월을 ‘임시 의장’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워시는 지난주 상원 인준을 통과했으며 이르면 다음주 취임할 전망이다.◇ “무기한 임시 의장 반대”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로 지명한 스티븐 미란과 미셸 보먼은 공동으로 낸 성명에서 “파월의 임시 의장 지정 자체는 지지2026.05.17 05:00
케빈 워시 신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취임 직후부터 금리 인하를 둘러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내부 갈등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CNBC는 워시 의장이 인플레이션 급등과 국채금리 상승 속에서도 금리 인하 입장을 유지할 경우 연준 내부에서 강한 반발에 부딪힐 수 있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CNBC에 따르면 최근 연준 내부에서는 오히려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와 물가가 다시 급등하면서 통화완화에 나설 환경이 아니라는 판단 때문이다.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를 지낸 로레타 메스터는 CNBC와 인터뷰에서 “워시는 자신의 경제 판단에 따라 강하2026.05.15 03: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온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트럼프가 지명한 케빈 워시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공식 인준되면서 미국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가에서는 물가 대응 방식 변화와 금리 정책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모틀리풀은 워시 차기 연준 의장이 연준의 장기 물가 목표와 정책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워시는 전날 미 상원에서 제17대 연준 의장으로 인준됐다.파월은 의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오는 2028년 초까지 연준 이사직은 유지할 예정이다.◇ “2% 물가 목표 바뀌나”워시는2026.05.14 09:38
미국인들의 물가 부담 우려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고용시장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과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이하 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전날 공개한 ‘2025 가계경제 및 의사결정 조사(SHED)’ 결과에서 미국 성인 응답자의 42%가 ‘일자리를 구하거나 유지하는 문제’를 우려한다고 답했다. 이는 2024년 조사 당시 37%보다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사실상 정체된 가운데 노동시장 불안감이 확대됐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조사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것으로 이후 이란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2026.05.14 08:11
아서 번즈에겐 역대 최악의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의장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그가 연준 의장으로 재임할 때 미국의 물가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았다. 아서 번즈는 그럼에도 연준의 기준금리를 계속 낮추었다. 그를 연준 의장으로 임명했던 당시 닉슨 대통령이 아서 번즈 의장에게 꾸준히 금리인하를 요구했다. 이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인플레이션 폭탄이 터진 것이다. 아서 번즈는 1970년 2월 닉슨 대통령이 임명해 연준 의장에 올랐다. 1972년 재선을 눈앞에 둔 닉슨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 금리인하를 종용했다. 번즈는 닉슨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랐다. 8%대였던 연준의 기준금리를 불과2026.05.14 07:3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랫동안 공들여온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수장 교체가 현실화됐지만, 취임 첫날부터 인플레이션이라는 거대한 벽에 가로막혔다. 미국 CNBC와 CNN·NPR 등 주요 외신은 13일(현지 시각) 상원이 케빈 워시(56)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54대45로 인준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표결은 연준 의장 인준 사상 가장 첨예하게 당파가 갈린 투표로 기록됐으며, 워시는 제롬 파월의 뒤를 이어 현대 금융사에서 11번째 연준 의장으로 취임한다.역대 최소 표차 인준, 한 표 건너온 민주당 상원 표결은 거의 완전한 당파 투표로 마무리됐다. 민주당에서는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존 페터먼 단 한 명만이 공화당 편에 서며 인준2026.05.14 07: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케빈 워시가 미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으로 미 상원 인준을 통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압박과 중동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친 상황에서 워시 체제가 미 연준에서 새로 출범하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 상원은 이날 워시 연준 의장 지명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해 54대45로 가결했다. 민주당에서는 존 페터먼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만 찬성표를 던졌고, 커스틴 질리브랜드 뉴욕주 상원의원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WSJ는 “1977년 이후 연준 의장 인준이 상원 승인 대상이 된 뒤 이렇게 근소한 표차로 통과된 사례는 없었다”고 전했다. 제롬 파월 현 연2026.05.14 01: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케빈 워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로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 구도가 사실상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이하 현지시각) CBS뉴스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워시의 연준 이사 임명을 찬성 51표, 반대 45표로 전날 승인했다. 워시는 14년 임기의 연준 이사직을 맡게 되며 임기는 2040년까지다.미 상원은 조만간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임명하는 별도 표결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월 의장의 4년 임기는 오는 15일 종료된다.◇ 트럼프 “금리 내려야”…워시, 비둘기파 성향 주목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동안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강하게 압박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연준 의2026.05.14 01:00
달러화가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 여파 속에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이어갔다.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예상 밖 고물가 지표와 중동 불확실성 확대로 달러 인덱스가 일주일 만의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98.501까지 상승하며 지난 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유로화는 전장 대비 0.26% 하락한 1.17095달러에 거래됐고, 영국 파운드화도 0.1% 내린 1.3524달러를 기록했다.위험자산 성격이 강한 호주달러는 0.72410달러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였고, 뉴질랜드달러는 0.3% 하락한 0.59345달러에 거래됐다.◇ “미 CPI 충격”…연준2026.05.13 14:00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 전 고려대 교수‘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의 서사가 사라지고 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전 세계 자본 시장을 얼어붙게 하였다.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였던 3.4~3.7%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지난 3월의 3.3%에서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통제 불능의 상태로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3.8%라는 숫자는 단순한 통계적 변동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 정책의 기조 자체가 뒤바뀌는 ‘거대한 전환점(Great Pivot)’으로 작용할 수 있다.4월 CPI 쇼크 그 중심에는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견고한2026.05.13 08:28
미국 월가에서 장기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이란 전쟁 이후 유가가 급등하면서 채권시장의 기대인플레이션 지표가 수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 불안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일반 미국 국채와 물가연동국채(TIPS) 간 금리 차이를 통해 향후 물가 전망을 가늠한다. 이른바 ‘브레이크이븐 인플레이션율’로 불리는 이 지표는 최근 2022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까2026.05.12 05:25
지금 이 순간, 한국인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장바구니 물가를 동시에 움직일 두 개의 시계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오는 15일(현지시각, 예정) 공식 취임하는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신임 의장과 지난달 21일 한국은행 수장으로 올라선 신현송 총재가 나란히 '물가 먼저'를 택하면서, 중동 전쟁이라는 외부 충격과 맞물려 고금리·고환율의 구조적 고착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당장 주목해야 할 숫자는 셋이다. 연준 기준금리 연내 동결 확률 70.9%, 한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6%, 원·달러 환율 1460~1480원대이다."금리 내리며 채권도 판다"…워시의 역설적 이중 전략워시 지명자는 4월 인준 청문회에서 연준이 보유한 6조2026.05.12 04:05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계가 멈췄다. 시장이 기대하던 '상저하고'식 금리 인하 시나리오는 폐기 처분될 위기다. 월가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3.50~3.75%)에서 사실상 영원히 묶어두는 '무기한 보류(Indefinite Hold)'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고금리 환경이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으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은 주식과 장기 채권을 떠나 단기 국채와 머니마켓펀드(MMF) 등 현금성 자산으로 급격히 쏠리고 있다.배런스(Barron's)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연준의 금리 조정이 사실상 종료됐을 가능성이 크며, 이는 티빌(T-bill·단기 국채) 등 현금 자산에 유례없는 호재"라고 보도했2026.05.11 09:59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AI 혁신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 고물가와 저성장이 동시에 닥치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다. 이는 AI가 물가를 잡을 것이라는 시장의 낙관론을 정면 반박하는 것으로, 연차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 내정자의 시각과도 배치돼 파장이 예상된다.지난 9일(현지시각) 배런스는 인공지능(AI)이 가져올 장밋빛 미래에 가려졌던 잔혹한 '경제적 청구서'가 고개를 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경제가 AI 혁명에 열광하며 돈을 쏟아붓는 사이, 이 비이성적 기대감이 오히려 경제를 과열시키고 물가를 자극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1
"내 반도체 주식 어쩌나" 중국 디램 역습, 삼성·SK하이닉스 초과이익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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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 들고 있다면…5월 말 '레버리지 청구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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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재개 임박…핵물질 확보-특수전 포함 전면전 치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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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삼성, 'K-로봇' 패권 전쟁 본격 참전…공급망 국산화율 40% 한계 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