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15:49
국내 뷰티 기업들이 북미와 유럽 등으로 해외 사업 영토를 확대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통 강자의 전략적 리밸런싱과 신흥 업체의 약진이 맞물리며 해외 시장은 실적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세계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 매출 15%, 영업이익 102% 증가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주에서는 라네즈의 립·스킨케어 제품이 견고한 인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에스트라·한율 등 신규 브랜드의 론칭과 코스알엑스 ‘더 펩타이드’ 라인의 활약이 더해지며 매출이 20% 신장했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역시 라네즈와 이니스프리의 고객 접점 확대와 코스알엑스2026.02.23 08:59
NH투자증권은 2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인공지능(AI) 시대 강력한 메모리 수요와 산업 구조 변화가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을 이끌 것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를 112만원에서 130만원으로 16%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인 1분기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시장과 당사의 예상을 뛰어넘는 점을 반영해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했다”며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1.3% 증가한 170조6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현재 흐름을 고려 시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6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2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2026.02.22 09:1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1000억달러(약 144조8500억원)를 넘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2개월여 만에 올해 영업익 예상치가 두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다만 최 회장은 동시에 손실액이 1000억달러에 이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매우 큰 시기라고 지적했다.최 회장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최종현학술원의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2026'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피할 수 없는 변화의 새벽에 서 있다. 사실 AI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반도체업체(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2026.02.19 11:27
태영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24년에 비해 200% 넘게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다. 이에 따라 태영건설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69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38.7% 급증한 실적이다. 태영건설은 “대손충당금 환입, 판매 및 관리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2조17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9%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870억으로 2024년 대비 30.3% 증가했다. 태영건설은 “주요사업장 준공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영건설은 2024년에 이어 2년2026.02.18 09:00
BGF리테일이 지난해 외형과 이익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증권가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 경영 기조를 앞세워 올해 매출과 수익성 개선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조612억원, 영업이익 2539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보다 4.2%, 0.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2923억원, 영업이익은 64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2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상품매입률 개선 효과 약 50억원, 상여급 지급 방식 변경에 따른 기저 효과 50억원,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분 28억원 등이2026.02.12 16:04
HD현대가 지난해 그룹사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6조원을 돌파했다. HD현대는 2025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71조2594억 원, 영업이익 6조996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104.5% 증가한 수치다. 조선·해양 부문에서 수익성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전력기기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의 비중 확대와 생산 효율화를 통한 건조 물량 증가로 매출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29조933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2.3% 증가한 3조9045억 원을 올렸다.2026.02.12 14:56
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NHN KCP는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2349억 원, 영업이익 547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5% 증가했다. 연간 거래액은 51.5조 원을 넘어 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서 ‘연간 거래액 50조 시대’를 처음 열었다.실적 개선은 온라인 결제 부문의 구조적 성장세가 견인했다. 수입차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OTT, 앱마켓 등 대형·글로벌 가맹점의 결제 확대, 신규 가맹점 유입 효과가 겹치며 결제액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에 온라인 사업부 연간 매출은 1조1101억 원을 기록2026.02.12 14:56
전자결제(PG)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두 자릿수 이상 끌어올리며 수익성 회복에 성공했다. 종속회사 실적 반등과 하반기 거래 증가가 맞물리면서 ‘상저하고’ 흐름을 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배당도 확대했다.KG이니시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3589억 원, 영업이익 102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34%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67.6%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631억 원으로 41.2%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이번 실적은 주요 종속회사인 KG모빌리언스의 회복세가 견인했다. KG모빌리언스는 연결 기준 매출 2337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2026.02.11 18:14
OCI홀딩스는 1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106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당기순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개 분기 만의 흑자전환이다.OCI홀딩스는 "4분기 실적 개선은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TerraSus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동 정상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도시개발 자회사 DCRE 분양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3조3801억원, 영업손실 576억원, 당기순손실 1442억원을 기록해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적자전환 했다.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와 OBBB 법안 등 정책 불확실성으로 OCI TerraSus의 폴리실리콘 가동이 중단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OCI홀딩스는 정책 리스2026.02.10 17:22
KT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8조2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했다.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한 것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205%증가한 2조4691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KT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등 주요 그룹사가 성장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발생한 해킹사태에 따른 실적 감소는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KT는 2025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KT클라우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27.4%증가한 결과 이같은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이 크게 성장했다. 특히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AI와 클라우드 수주가 확대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리2026.02.10 09:57
CJ대한통운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오네(O-NE)’ 서비스의 시장 안착, TES 혁신기술 기반 3PL(3자물류) 고객 신규수주 확대, 글로벌 현지 CL 물류운영 안정화 등이 어우러진 결과다.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25년 4분기 매출이 3조1771억원, 영업이익은 15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3.4% 각각 증가했다.사업별로 O-NE(택배·이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99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 시행한 ‘매일오네’ 효과에 더해 새벽·당일배송 물량이 늘고, 이커머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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