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2 17:47
"최근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공론화와 충분한 토론과 없이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 같아 심히 우려스럽다" 최근 사의를 밝힌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과거에도 무책임하게 산업은행의 기능을 쪼갰다가 합친 과정이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산은 경쟁력은 크게 훼손됐다. 이렇게 가볍게 접근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동걸 회장은 그간 산업은행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합 입장 등을 밝혔다. 먼저 최근 불거진 '산은 무용론'에 대해 이 회장은 지난 5년간 대기업 10여곳의 구조조정과 경영실적 개선 등을 언급하며, "이는 산업은행과 어려운2022.04.28 14:11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마침내 사의를 표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새 정부 출범에 앞서 금융위원회에 사표를 제출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 회장이 대선 직후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사표를 제출한다'고 종종 밝혀 왔지만 그 시기가 앞당겨 진 것 같다. 금융위원회와 청와대에서 사전에 정리된 사안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현 정부 임기 초인 지난 2017년 취임해 한 차례 연임 했다. 임기는 내년 9월까지로 1년 5개월 가량 남아있다. 하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공공기관장 인선을 검토하면서 조기에 물러나게 된 것이다.앞서 이 회장은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산업은행2022.01.30 16:17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컨설팅이 마무리되면 플랜B에 나서겠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2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은이 진행 중인 기업매각 계획에 대해 밝혔다. 산은은 대우조선해양과 HMM(옛 현대상선), 아시아나항공, 쌍용차에 대한 회생안을 진행 중이다. 이 회장은 가장 먼저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간의 기업결합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유럽연합(EU)은 지난 13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의 기업결합을 불허했다. 이 회장은 이에 대해 "한국 조선업체의 과잉경쟁으로 인한 과실을 EU 선주들과 소비자가 수취하고 있는데, 이를 지속하려 한다"면서 "철저한 자국 이기주의에 근거한 결정이고, 공정한 판단이라고 보지 않는다"고2022.01.03 17:27
“2022년 산은의 정책금융은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 올해, 우리는 전환기 정책금융의 시대적 소명을 다해야 한다” 3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신년사 영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제 정책금융은 산업자금 공급에서 기업의 세대교체로, 더 나아가 시장참여자들 간 협력게임(Positive Sum Game)을 유도하고 촉진하는 거시적 조정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전국적 세법으로 시행되기까지 무려 100년이 걸린 조선 시대 대표적 경제 개혁인 대동법(大同法)을 소개하면서, “기업의 세대교체와 산업전환 등 산은이 추구하는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이 단합된 힘을 모아 꾸준히 변화를 추진2021.01.12 19:57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쌍용자동차 노사를 향해 “마지막 회생 기회”라며 조건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쌍용차 노사의 단체협약 ‘유효기간 3년’ 연장과 쌍용차 흑자 전환 성공때까지 쟁위행위 금지가 약속돼야만 지원하겠다는 조건부 지원안을 꺼내들었다. 사실상 쌍용차를 향한 최후통첩이다. 이 회장은 12일 열린 산은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쌍용차에 대한 추가 지원과 관련해 “이번 투자가 성사되더라도 해당 투자가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하고 부실이 발생되면 쌍용차는 끝”이라며 “쌍용차 노사에 이번이 마지막 회생 기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회장은 쌍용차 지원을 위한 전제조건 두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단체협약2020.08.19 15:31
허인 국민은행장이 올해 임기만료 은행장 중 가장 호감도가 높은 인물로 조사됐다. 1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뉴스와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100일 기간 웹크롤링 방식으로 임기만료를 앞둔 금융 수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대상 금융기관 수장은 다음달 10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10월 임기 만료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11월 임기만료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12월2019.10.14 13:27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합병에 대해 언급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 회장은 산은-수은 합병의 필요성을 밝힌 사견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면서도 4차 산업혁명 시기와 맞물려 원활하게 기업들을 지원하고 기관간 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이기 위해서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향후에 합병에 대한 논의는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예금보험공사·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서민금융진흥원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장으로 나선 이 회장에게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합병을 얘기해놓고 다른 기관에서2019.07.25 10:39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같은 매물은 두 번 다시 시장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 매각 절차와 관련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 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스타트업 글로벌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19 서울(Seoul)'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의 별도 브리핑에서 "강남 아파트는 나중에 또 매물이 나오지만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다시 살 수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이 회장은 두 가지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을 경영할 수 있는 능력과 잘 키울 수 있는 주인이 나타나길 바란다"며 "계열사 간 시너지를 위한 통매각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2019.02.26 16:31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6일 현대중공업으로의 매각에 반발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노조를 겨냥, "과격한 행동으로 대우조선의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결국 (매각 협상을) 와해시키는 불상사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우조선 노조에서 고용불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등 여러 걱정이 앞서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 소통 없는 대안, 다소 과격한 일부 모습 등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투쟁과 파업으로 일자리가 지켜지고 기업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오히려 반대의 결과를 낳을 뿐"이라며 "혼돈과 상호불신의2016.11.01 16:36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정리는 국익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2조원 이상의 금융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조선의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 수립한 4조2000억원의 지원 범위 내에서 최대한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채권단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향후 2조원을 상회하는 자본확충을 통해 대우조선의 재무상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내년 3월 이내에 주식거래가 재개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본확충에 앞서 산은이 보유한 6000만주의 주식은 전액 소각하는 감자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 회장은 "자본확충은 대우조선의 자구계획 이행과 노사의 극한 고통분담이 전제돼야 한다"며 "인력감축 규모를 늘리고 시기를 앞당기는 한편 자산 매각도 2017년 마무리하려면 노사 고통분담과 폭넓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우조선의 구조조정 방향으로는 우선 상선·특수선을 중심으로 매출 7조원 규모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비·인력·관리체계를 전면 재조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2018년까지 모든 자회사를 정리하고 서울 본사도 매각해 모든 자원을 옥포에 집중하고, 1400여명의 명예퇴직을 마무리해 연내 1만명 미만, 2017년 8500명 미만으로 인력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운영 시스템도 역동적·생산적으로 바꾸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윤리경영으로 잘못된 행태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현 시점에서 대우조선을 정리하는 것은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국가경제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한다"며 "국익에 얼마라도 도움이 되는 길이라면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이라도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우조선 노조는 기자회견이 열린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정부의 조선 빅3 체제 유지 결정을 환영한다"면서도 "설비와 인력을 대대적으로 감축하겠다는 방안은 조선산업을 살리고 육성하는 방안이 아니라 조선업 생태구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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