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05:30
중국 과학자들이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모방해 이산화탄소(CO2)와 물, 햇빛만으로 휘발유의 핵심 구성 성분을 만들어내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이는 온실가스를 단순히 포집하는 수준을 넘어, 이를 고부가가치 자원인 액체 연료로 재탄생시키는 ‘탄소 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8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과학계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과 홍콩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인공 광합성 효율을 극대화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기존 기술의 한계로 지적되던 고가의 유기 희생제 없이도 물과 햇빛만으로 화학2026.01.30 12:44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일본 해운사 MOL과 1만2000㎥급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길이 150m △너비 28m △높이 1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앞서 지난 2023년과 2024년 총 4척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수주한데 이어 올해 초 첫 번째 선박을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세계 최대 규모의 중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이다. 액화이산화탄소뿐만2026.01.05 05:00
전기차의 보급 확산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석유 없는 휘발유’ 기술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이는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합성 휘발유를 생산하는 기술로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어 주목된다.IT매체 BGR은 미국의 신생 에너지 기술 기업 에어셀라가 개발한 공기 기반 합성 연료 시스템을 소개하며 “석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휘발유를 만드는 기술이 실제 구현 단계에 들어섰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공기에서 탄소 포집해 휘발유로 전환BGR에 따르면 에어셀라의 장치는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한 뒤 물과 전기를 활용해 합성 휘발2025.11.26 05:35
중국이 중국 원자력공사(CNNC)가 선도한 혁신적인 청정에너지 기술인 세계 최초의 상업용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를 가동하고 전력망에 연결했다.이 발전기는 증기 대신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열을 전달하며,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Guizhou)의 철강 생산 공장에서 폐열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전력망에 연결되었다고 중국 CNNC 원자력연구소가 최근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전했다고 2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가동이 완료되면 두 개의 15메가와트 발전기는 기존 증기 발전 기술보다 철강 생산 폐열을 포집하고 발전시키는 데 50% 더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효율적이고 컴팩트한 전력 시스템이2025.10.26 08:22
HD현대미포는 11월 5일 국내 최초로 차량탑재탱크를 탑재한 선박용 액화이산화탄소(LCO₂) 급유 작업을 실시한다고 25일(현지시각) 해운 전문 매체 마린인사이트가 보도했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제3차 산업융합규제샌드박스위원회에서 승인됐다.회사는 현재 건설 중인 세계 최대 LCO₂ 운송업체의 테스트 수단 확보를 위해 면제를 신청했다.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선박에 직접 LCO₂를 충전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이 작업에는 HD현대미포가 개발한 유연한 호스와 이동식 매니폴드의 도움으로 조선소 부두에서 차량 고정 탱크에서 선박으로 LCO₂를 적재하는 작업이 포함된다.이는 선박을 터미널로 이송할 필요성을 대체하2025.10.15 09:41
현대건설이 한국형 이산화탄소(CO₂) 포집·액화 통합공정 실증시설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 수소 특화단지에서 CO₂ 포집·액화 실증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형 CO₂ 포집·액화 통합공정의 실증 성과를 공유했다.이번에 준공한 실증시설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인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 CO₂ 포집·액화·활용기술 개발’의 결과다. 연구개발과 현장 검증을 거쳐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현대건설은 총괄 주관기관으로서 공정 설계·시공·운영 전반을2025.04.22 09:07
DL이앤씨의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인 카본코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이산화탄소 흡수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흡수제는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석연료 연소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에 사용되는 핵심 물질이다. 공장 굴뚝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25% 수준이다. 액상 형태의 흡수제는 배기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뽑아낸 뒤 이를 분리한다. 이때 드는 에너지가 적을수록 우수한 기술로 인정받는다. 공정 구축에 필요한 배관과 열교환기 등의 크기를 줄여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카본코의 흡수제는 이산화탄소 포집 과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가2025.04.16 15:08
세계 최대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이 울산 앞바다에 성공적으로 진수됐다.16일 HD현대에 따르면 조선 계열사인 HD현대미포는 최근 울산 본사에서 세계 최대 규모인 2만2000세제곱미터(㎥)급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진수식을 가졌다. 기존 상용화된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의 경우 7500(㎥)급이었다.이 선박은 길이 159.9미터(m), 너비 27.4m, 높이 17.8m 규모로 HD현대가 그리스 캐피탈 클린 에너지 캐리어사로부터 수주한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이다.이 선박은 영하 55도가량의 저온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바이로브형 저장탱크 3기를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액화이산화탄소 뿐만 아니라 액화석유가스(LPG),2025.03.13 14:36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피에이에프씨(PAFC) 연료전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한수원은 12일 전남 광양에서 ‘연료전지 탄소포집기술 시연회’를 개최하고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 연료전지 발전소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연료전지 발전소를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시연회에는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두산퓨얼셀, 에어레인, 한국종합기술 등 관련 지자체 및 기관·기업들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2023년 3월 광양시 및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탄소중립2025.03.06 06:07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이 단 36개 화석연료 기업에서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기후 위기에 대한 기업들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우디아람코, 인도석탄공사, 엑손모빌, 셸, 중국의 다수 기업 등을 포함한 36개 주요 화석연료 기업이 생산한 석탄, 석유, 가스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200억 톤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람코는 단일 국가로 비교할 경우 중국, 미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CO₂를 배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엑손모빌의 배출량은 독일과 비슷한2024.11.28 07:45
이른바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며 세계 최악의 이산화탄소 배출 국가라는 오명을 들어왔던 중국의 탄소 배출량이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는 기후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왔다.27일(이하 현지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핀란드의 기후 전문 싱크탱크인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기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4%가 중국의 탄소 배출량이 이미 정점에 달했거나 늦어도 내년 중 정점에 달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가디언은 “CREA가 지난해 벌인 조사에서는 같은 응답을 한 전문가의 비율이 21%에 그친 바 있다”면서 “이는 중국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2024.06.22 05:00
상상인그룹은 환경 보호를 위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동참한 ‘걷기 프로젝트’ 캠페인을 시즌 7까지 진행한 결과 누적 걸음 수가 50억180만보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걷기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이 일상생활 속 ESG 실천을 목표로 탄소 발자국 감소를 통한 환경 보호 동참과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건물 내 가까운 층 계단 활용 △근거리 도보 출퇴근 △원거리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속 걷기를 장려하고 있다.걷기프로젝트 시즌 7은 지난 4월7일부터 6월8일까지 9주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즌엔 가장 많은 계열사와 임직원이 참여해 의미를2024.05.10 10:24
지구 대기권의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미국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 캠퍼스 스크립스해양연구소(SOI)의 연구진은 지구의 대기 중 CO₂평균 농도가 지난달 현재 전년 동기 대비 4.7ppm(100만분의 1) 높아져 역대급 증가세를 보였다고 최근 발표했다.앞서 미국 유타대 가브리엘 보웬 교수와 컬럼비아대 바벨 회니시 교수가 이끄는 국제공동 연구팀은 지구 대기 중 CO₂농도가 420ppm를 기록해 지구 역사상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지난해 12월 발표한 바 있다. SOI의 랠프 킬링2024.03.18 09:38
아다니 그린 에너지 리미티드(AGEL)는 300MW 규모의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규제 당국에 보고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약 1,091만 MWh의 전력 생산을 통해 약 8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할 것으로 예상된다.AGEL은 이전에 174MW 규모의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가동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126MW 규모의 프로젝트를 완료함으로써 총 300MW 규모의 프로젝트를 완료하게 되었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성과이다.300MW 풍력 발전 프로젝트는 연간 약 1,091만 MWh의 전력 생산을 통해 약 8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 프로젝트의 운영을 통해 AGEL은 9,604MW 규모의2023.12.27 13:36
게디아 오토모티브 그룹과 잘츠기터 플라흐스탈 GmbH는 자동차 제조에 SALCOS® 경로의 저탄소 철강을 사용할 계획으로, 2033년까지 기존 고로에서 수소 기반 공정으로 전환하여 사실상 무탄소 생산을 목표로 하는 SALCOS®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게디아 오토모티브 그룹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차체 프레스 부품과 용접 부품의 제조를 재편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SALCOS® 경로에서 CO₂를 줄인 강철을 채택할 예정이다.잘츠기터 그룹은 SALCOS® 이니셔티브를 통해 철강 생산을 수소 기반 공정으로 체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전통적인 용광로 방식은 직접 환원 및 전기 아크로를 활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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