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15:08
현대자동차그룹이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화유리사이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기차(EV) 배터리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양재사옥에서 화유리사이클과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유리사이클은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호근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바오 웨이 화유리사이클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배터리 순환 경제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스크랩)과 수명2026.03.12 08:24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중국의 비야디(BYD)가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한 수방(Subang) 공장 완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예열’ 작업에 돌입했다.11일(현지시각)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데틱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PT BYD 모터 인도네시아의 이글 자오 사장은 공장 건설이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인도네시아산 전기차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국산과 동일한 품질”... 글로벌 표준 공정 도입이글 자오 사장은 올해 1분기부터 생산 라인, 지그(Jig), 기술 장비 등 전 부문에 걸쳐 포괄적인 시험 운영과 정렬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내부2026.03.12 05:40
세계 최대의 열탄 수출국이자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원자재 가격 부양을 위해 전격적인 생산 감축에 나서면서 글로벌 에너지 및 배터리 공급망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단행된 이번 조치는 인도네시아 내 발전소 가동 중단 위기는 물론,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소재 수급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의 감산 정책에 대해 광산 단체와 산업계의 반발이 임계점에 도달했다.◇ “지속 가능한 관리” vs “황금 같은 기회 상실”바힐 라달리아 인도네시아 에너지 및 광물자원부 장관은 최근 급등한 석탄 가격에도 불구2026.03.07 11:46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서 한국계 대형 증권사가 주가조작 수사의 정조준을 받으며 핵심 피의자로 떠올랐다. 현지 금융감독 당국이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을 직접 겨냥해 압수수색을 단행하면서, 1년 영업정지라는 중징계 가능성이 빠르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압수수색 단행… OJK,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정밀 조사블룸버그 테크노즈(Bloomberg Technoz)는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정밀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OJK가 외국계 증권사 사무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선 이례적 사례로, 인도네시아 금융권에 상당한 충격파가 확산2026.03.07 09:57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innisfree)가 철수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퍼진 매장 폐쇄 소식은 브랜드 철수가 아닌, 변화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쇼핑 행태에 맞춘 ‘디지털 중심 유통 전략’으로의 전면 전환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유력 경제지 스와(SWA)에 따르면, 이니스프리 인도네시아는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와 동시에 온라인 판매 채널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매장 없앤 게 아니라 폰으로 옮긴 것”… 고객 접점의 이동이니스프리 인도네시아의 안젤린 초에아(Angelyne Choea) 마케팅 매니저는2026.03.05 10:02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서 공격적인 영토 확장으로 주목받아온 KB뱅크가 돌연 방향타를 틀었다. 한때 인도네시아 경제의 핵심 동력이었던 석탄 금융에 대해 '묻지 마 지원'을 중단하고, 기업의 체력을 꼼꼼히 따진 뒤에야 자금 수도꼭지를 여는 쪽으로 기조를 바꾼 것이다.글로벌 탄소중립 흐름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라는 두 가지 파고(波高) 앞에서, KB뱅크가 선택한 생존 전략은 '외형 확장'이 아닌 '질적 성장'이다.석탄 대출, 이제는 '우량 기업' 아니면 문 안 열어준다쿠나르디 다르마 리에(Kunardi Dharma Liki) KB뱅크 사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경제 전문 매체 콘탄(Kontan.co.id)과의 인터뷰에서 석탄 부문 대출 심사 기준2026.03.04 08:42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글로벌 금융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이러한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의 가치가 요동치자, 현지 진출 한국계 은행인 우리소우다라은행(BWS)이 리스크 관리와 유동성 확보를 골자로 하는 2026년 전략 수정에 나섰다. 3일(현지시각) 자카르타 언론 인포뱅크 뉴스에 따르면, BWS는 한국 우리은행 본사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자산 건전성 방어와 선별적 대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트럼프발 관세 폭탄과 중동 전쟁… 루피아화 ‘직격탄’2026년 글로벌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15% 보편적 관세’ 정책으로 인해 새로운 무역2026.02.28 10:57
미국 상무부(DOC)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인도·라오스산 태양광 셀 및 모듈에 대한 상계관세(CVD) 부과 예비 판정을 공식 발표했다. 미국 내 태양광 제조업계가 "아시아 각국 정부의 보조금을 등에 업은 저가 제품이 자국 산업을 잠식하고 있다"며 제기한 청원에 상무부가 칼을 뽑아 든 것이다.인도 125%, 인도네시아 104%, 라오스 80%…숫자가 말하는 것상무부가 공개한 예비 판정 자료에 따르면, 적용 관세율은 인도 125.87%, 인도네시아 104.38%, 라오스 80.67%다. 이는 이른바 '보조금에 상응하는 상쇄 관세', 즉 상계관세다. 덤핑 관세와는 별개로 부과되는 만큼, 최종 판정에서 반덤핑 관세까지 추가될 경우 실효 세율은 더욱2026.02.25 05:50
미국이 최근 인도네시아와 협상을 마무리하며 인도네시아 니켈에 무제한 접근권을 확보함에 따라 전 세계 니켈 공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니켈 시장에서 중국의 '확고한 입지'가 위협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미-인도네시아 합의가 중국의 니켈 공급 우선 접근권을 희석하고 니켈 흐름을 미국 연계 공급망으로 돌리게 되며, 중국 기술·장비·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향후 준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중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필리핀 같은 대체공급원 투자를 가속화하거나 기존 투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니켈 시장 재편이 불가피할2026.02.24 09:50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강력한 국방 현대화 기조를 앞세운 인도네시아가 이탈리아 해군에서 퇴역한 경항공모함 '주세페 가리발디(Giuseppe Garibaldi)' 도입을 공식화하며 동남아시아 해군력 지형에 거대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결정으로 태국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 아시아 전체로는 중국, 인도, 일본, 태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항공모함을 운용하는 국가 반열에 오르게 된다. 가리발디함은 오는 10월 5일 인도네시아 국군의 날 이전에 자카르타에 도착할 예정이다.인도네시아 해군이 무상으로 양도받을 예정인 가리발디함은 1985년 이탈리아 해군에 취역해 소말리아, 코소보, 아프가니스탄 등 숱한 실전에 투2026.02.22 06:05
일본 최대 자원개발 기업 인펙스(INPEX)가 인도네시아 마셀라(Masela) 광구에서 추진 중인 총 200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 '아바디(Abadi)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가 인도네시아 정부의 환경 승인을 획득하며 개발 궤도에 올라섰다. 해양 에너지 전문매체 오프쇼어에너지(Offshore Energy)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이 사업이 아시아 에너지 안보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탄소 포집·저장(CCS)을 LNG 생산과 동시에 가동하는 세계 첫 사례를 목표로 삼고 있어, 저탄소 에너지 전환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시추부터 액화플랜트까지…핵심 요소 전반 승인인펙스의 자회사 인펙스 마셀라(INPEX Masela Ltd.)는 인도네2026.02.21 09:45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에서 폭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법인(HTSI)은 2025년 판매 성장률이 130%에 달했다고 밝혔다. 2026년 시장 기회 최적화를 위해 24개 선정 유통업체와 '한국 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전략을 조율했다. 전기차 타이어 iON, SUV용 다이나프로, 상용차용 SMARTEC 기술 3개 라인에 집중한다. 3월 한 달간 '타이어 4개 사면 티셔츠 1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0일(현지시각)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PT 한국타이어 판매 인도네시아(HTSI)는 2026년 국가 자동차 시장 기회를 최적화하기 위해 유통업체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조치는 2025년 한 해 동안 회사의 긍정적인 성과에 부합하여2026.02.18 08:42
인도네시아의 주요 니켈 생산 기업인 PT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 Tbk, 이하 INCO)가 2026년 기록적인 실적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대규모 니켈 생산 할당량을 확보하며 수익 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주가 역시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17일(현지시각) 자카르타 인베스터(Investor.id)와 주요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INCO의 2026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35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할당량 매진’ 전략… 1학기 내 800만 톤 채굴 목표글로벌 투자은행 CLS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INCO가 올해 확보한 니켈 생산 할당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2026.02.14 10:12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 가전 기업 코웨이(Coway)가 인도네시아 서자바 지역의 핵심 도시인 반둥(Bandung)에 대규모 단독 영업 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단순한 판매 거점을 넘어 고객 경험과 파트너 역량 강화를 결합한 다목적 허브를 구축함으로써 인도네시아 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13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언론 와르타 에코노미에 따르면, 코웨이 인도네시아 법인은 반둥시 말라바르(Malabar) 61번지에 위치한 새로운 영합 사무소(Sales Office, 이하 SO)의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 임대 형태의 매장에서 벗어나 자체 건물을 확보한 이번 조치는 반둥 지역에서의 눈부신 성장세를 반영한 결과다.◇ 체험과2026.02.14 06:18
인도네시아 공군(TNI AU)이 한국으로부터 전술입문용 훈련기 겸 경공격기인 T-50i 골든이글 2대를 추가로 인수하며 영공 방위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에 도착한 기체는 인도네시아 국방부가 한국에 주문한 신규 기체 6대 중 일부로, 현재 현지 공군기지에서 본격적인 조립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ANTARA) 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K-방산 베스트셀러 T-50i, 인도네시아 영공 수호의 핵심으로인도네시아 국방부 사무국 국방정보국장인 리코 리카르도 시라이트(Rico Ricardo Sirait) 준장에 따르면, 이번에 인도된 T-50i 2대는 한국에서 항공 화물편을 통해 안전하게 운송되었다. 현재 이 기체들은 동부 자바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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