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05: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임기 만료가 4월 20일로 다가오면서 차기 총재 후보군을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현재로선 이 총재의 유임과 교체 두 가지 가능성이 모두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이 총재보다 매파(통화긴축 선호)색이 짙다고 평가되면서 향후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18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한은 총재 유력 후보군으로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과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 등이 거론된다. 금융권 안팎에선 이들 모두 이 총재보다 매파색이 짙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은 한은 금통위원 시절 번번이 금리 인상 소수의견을 내면서 금2026.02.19 02:00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8년 임기 만료 시점인 오는 2027년 10월 이전에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FT는 라가르드 총재의 사정을 잘 아는 인사를 인용해 라가르드가 내년 4월 예정된 프랑스 대선 이전에 자리에서 물러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라가르드는 지난 2019년 11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에서 ECB 총재로 자리를 옮겼다. 프랑스 출신인 그는 유로존 통화정책을 총괄하는 ECB 수장으로서 유럽 경제 위기 대응을 이끌어왔다.이 소식통에 따르면 라가르드는 임기를 끝까지 채우지 않고 물러남으로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2025.11.23 04:00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인사 시즌을 맞은 연말 금융권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임기가 끝나는 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더라도 '2기 체제'에서 변화의 폭이 커질 수 있어서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절반 가량의 임기가 연말연초 종료되면서 생존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계열사 64곳 중 30곳의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만료된다. 특히 차기 지주 회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신한금융과 우리금융의 경우 현 회장의 연임 여부에 따라 인사 기조가 크게 좌지우지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2025.11.10 05:00
종합금융그룹을 완성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첫 번째 회장직 임기만료(내년 3월)가 다가오고 있다. 임 회장의 임기만료와 함께 우리금융의 다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 임기도 연말 대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임종룡 1기 체제'에서 종합금융그룹을 완성한 만큼 당분간 조직 안정에 방점이 찍힐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다만 임 회장의 거취가 변수여서 결정 시점에 따라 연내 결론이 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이다. 6일 금융권에 따라면 우리금융의 △우리투자증권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프라2025.09.02 04:00
이재명 대통령의 공공기관 통폐합을 앞두고 정책금융기관 수장들의 임기가 잇달아 만료되고 있다. 하지만 통폐합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금융 공공기관은 후임자 하마평조차 없어 리더십이 시계 제로에 빠져들고 있다. 공공기관별 상황에 따라 수장 임기가 만료되어도 직을 유지하거나 장기간 공석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공공기관 통폐합을 앞두고 정책금융기관 수장들 공백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 답변을 통해 금융 공공기관들의 통폐합에 관한 의견을 표했다. 이억원 후보2025.07.16 03:35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오는 2026년 5월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 연준 이사회에서도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선트 장관은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으로 연준 의장은 임기 종료와 함께 이사회에서도 물러나는 것이 관례”라고 말했다. 그는 “차기 의장 지명 전에 ‘그림자 의장’ 논란이 혼란을 야기하는 가운데 전직 의장이 이사회에 남아 있다면 시장에 매우 혼란스러운 신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파월 의장의 연준 의장 임기는 2026년 5월까지지만, 연준 이사로서의 임기는 2028년 1월까지 남아 있다. 이에 따라 파월이 의장직에서 물러난 뒤2025.06.03 04:00
주요 국책은행·금융공기업 수장들의 임기가 연이어 종료되면서 새 정부 인사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대선 이후 새 정부가 본격 들어서는 동안 당분간 ‘대행 체제’ 또는 ‘직 유지’로 대체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금융당국 수장의 제청으로 임명되는 구조여서 차기 정부의 주요 각료 인선이 완료된 후 선임되려면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7개 기관(서민금융진흥원·신용보증기금·예금보험공사·IBK기업은행·한국산업은행·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한국주택금융공사) 가운데 일부 수장은 임기만료를 목전에 두고 있거나 이미 임기를 끝냈다.이들 기관의 수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2024.07.23 18:00
5대 은행장의 임기가 올해 12월 모두 만료된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에 연이어 금융사고가 터지며 은행장들의 연임 여부를 판가름할 잣대로 내부 통제가 꼽히고 있다. 이들의 운명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의 취임,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내년 초 임기 종료와도 맞물려 있다. 신한은행은 1분기 리딩뱅크를 차지한 만큼 5대 은행 중 연임 가능성이 비교적 높게 예상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임기 만료 3개월 전 승계 절차에 들어가라고 주문한 터라 9월부터 거취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2024.01.21 05:00
최근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 도전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 임기가 만료된 금융지주 회장 6명이 모두 자의 반·타의 반으로 물러났다. 과거 금융지주 회장들이 수차례 연임하며 10년 가까이 재임했던 것이 관행이었지만 장기 집권에 윤석열 대통령과 금융당국이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면서 이런 관행은 산산조각 났다. 이는 윤 대통령이 '주인 없는 회사'로 일컬어지는 소유분산 기업에서 사실상 오너 역할을 하던 최고경영자(CEO)들에 대한 비판 의식과 개혁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정부의 개입이 점차 확대되면서 이들 기업의 '진짜 주인'인 주주이익 증대보다 정부의 신(新)관치 우려가 커지고2023.12.31 14:58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은행 조남훈 부의장이 임기 만료로 물러난다.KB부코핀은행은 지난 29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BEI)에 조남훈 부의장이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조 부의장이 임기를 종료하고 퇴임하면서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조남훈 부의장은 지난 2021년 주주총회를 거쳐 KB부코핀 부의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KB부코핀은 "회사의 사업과 운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부의장의 사임은 규정에 따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KB부코핀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충당금 전 영업이익(PPOP) 흑자를 목표로 하고2023.12.12 15:24
금융당국이 앞으로 '현직 최고경영자(CEO) 임기만료 최소 3개월' 전에는 금융회사 CEO 선임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는 모범답안을 내놨다. CEO 자격 요건도 세부적으로 사전에 정하기로 했다. 최근 KB·우리·DGB금융지주 등 최근 금융지주 CEO 선임에서 잡음이 이어지자 이를 해소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다. 또 사외이사가 경영진을 실질적으로 견제할 수 있게 '2+1'년 장기 임기제로 바뀌고, 전문가 참여를 위해 사외이사후보군 관리 체계(보드 스킬 매트릭스·Board Skill Matrix)가 새로 도입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8대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2023.10.31 15:00
10대 건설사 가운데 5곳의 건설사 수장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업계에서는 해당 대표들의 연임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일부 건설사들이 예정보다 빠르게 최고경영자에 대한 문책성 인사를 단행하는 등 조직개편에 나서면서 이에 대한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모르는 안개속인 상황이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 중 마창민 DL이앤씨(E&C) 대표를 비롯해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등 5곳의 건설사 수장이 내년 3월부로 임기가 종료될 예정이다.건설업계는 이번 인사 시즌에 임기 만료를 앞둔2022.12.09 17:59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3연임을 달성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진옥동 은행장이 차기 회장에 내정되면서 진 행장과 경쟁 구도를 이어온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오전 조용병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쇼트 리스트(최종후보군) 3인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진 행장을 차기 신한금융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진옥동 내정자는 내년 3월 신한금융 정기 주총 및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3년이다. 당초 신한금융 안팎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회장직을 맡아온 조 회장의 3연임2022.10.27 18:14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연이어 시현한 은행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다수의 은행장이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 금융권에선 연임이 유력한 금융그룹 회장들과 반대로 다수의 행장들이 교체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을 시작으로 다수 시중은행장들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 중 5대 시중은행장 가운데 임기가 만료되는 행장은 진옥동 신한은행장(2022년 12월), 박성호 하나은행장(2023년 3월), 권준학 NH농협은행장(2022년 12월)이다. 주목할 점은 금융권에서 세 행장에 대한 연임을 쉽사리 단정 짓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진옥동 신2021.11.24 10:24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연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모펀드 판매에 대한 책임 논란이 있는 일부 CEO들 역시 최종 제재가 내년 이후로 미뤄진 만큼 연임에 긍정적 전망이 이어진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와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의 임기가 올해 말 끝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등도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된다. 현재 각 증권사들이 올해 3분기까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각 CEO들의 연임 가능성에도 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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