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08:44
인도의 국영 정유업체들이 인도 내 대형 조선소 설립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의 주요 조선 3사인 HD현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과 예비 협의를 시작했다고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다.제안된 시설은 안드라프라데시에 건설될 가능성이 높으나,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28일(현지시각) 인도 머니컨트럴이 보도했다.인도 석유사(Indian Oil Corp), 바라트 석유사(Bharat Petroleum Corp), 힌두스탄 석유사(Hindustan Petroleum Corp), 그리고 인도 해운공사(SCI)는 올해 초부터 원유 및 가스 운송선의 공동 조달을 평가하기 시작했다. 이들 인도 기업은 새로운 조선소에서 지분 보유를 포함한 더 깊은 협력을 모2025.09.18 18:21
우리나라 조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추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고, 미국 비자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은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22회 조선해양의 날’에서 취재진과 만나 마스가 등 미국 투자와 관련해 “열심히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가는 트럼프의 정치 구호인 ‘마가(MAGA)’에 ‘조선업(Shipbuilding)’을 결합해 만든 명칭이2025.09.18 10:26
HD현대·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한국 조선 3사가 1500억 달러(약 207조6900억 원) 규모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해군력 강화에 나선다.인도의 온라인 플랫폼 SSB크랙(SSB Crack)은 16일(현지시각) "한국 조선소들이 미국 국방부와 손잡고 미국 조선산업 재건을 위해 중요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협력은 지역 해역에서 중국의 독단적 태도에 맞서 미국이 해양 지위를 강화하려는 목표에서 나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한국투자주간에서 한국 주요 기업 대표들이 마스가 프로젝트를 통해 미 해군 지원 전략을 공유했다고 SSBCrack이 전했다.HD현대, 수비크만2025.08.19 19:59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국 상원의원들이 한국 조선업계 3사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태미 덕워스 및 앤디 킴 미 상원의원이 한국 조선업계 3사 한화오션·HD현대·삼성중공업과 외교부·국방부·산업부·방사청 등 유관부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선사들은 한미 조선 협력의 성공을 위한 의지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우리 기업의 성공적 대미 진출을 위해선 미국 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며 법·제도적 개선을 통한 협력 강화 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선사들은 미측과의 기술·인력 교류 확대로 미국 내 기술 발전 및 조선 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덕2025.06.29 21:05
HD현대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3사가 2분기에도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의 풍부한 수주 잔고로 실적 성장세를 탈 전망이다. 조선업계는 이러한 호실적을 수퍼 사이클 정점이 아닌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친환경 선박 기술과 조선소 현대화 같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한미 조선업 협력을 기회로 글로벌 우위 지키기에도 나선 이유다.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조3373억원과 895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9%, 138.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오션의 매출은 3조2188억원으로 26.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533억원으로 흑자 전환할2025.06.01 08:32
일본의 주요 조선 3사인 가와사키 중공업, 이마바리 조선, 재팬 마린 유나이티드(JMU)가 액화수소 운반선 대량 생산을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잡는다고 닛케이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협력은 가와사키 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액화수소 운반선 건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떠오르는 수소의 해상 운송 시장을 선점하고 한국 등 경쟁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가와사키 중공업은 앞서 2020년 세계 최초로 액화수소를 액체 상태로 대량 운송할 수 있는 운반선 '수소 프런티어' 개발과 실증 운항에 성공했고, 현재는 탱크 용량을 약 30배 키운 약 4만 세제곱미터(㎥)급 상업용 신2025.05.20 13:37
인도 국영 석유천연가스공사(ONGC)가 약 5억 달러(약 6976억 원) 규모의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3척 신규 건조 발주를 위해 아시아 주요 해운사들과 협상에 들어갔다. ONGC는 인도 최대 석유·가스 생산 기업으로, 자회사 오팔(OPaL)을 통해 구자라트 다헤즈에 대규모 석유화학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이 설비는 주로 에탄을 원료로 사용하는데, 기존 카타르와의 공급 계약이 2028년 5월 종료됨에 따라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해마다 약 80만 톤의 에탄을 직접 수입하고자 이번 발주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발주 경쟁에는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모두 참여해 치열한 수주전을 펼칠 전망이라고 트레이드윈즈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발주 대상2025.05.09 16:44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 3사와 정부, 학계가 모여 수소 에너지 사회에 필요한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에 힘을 모은다.산업통상자원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액화수소 운반선 민관 합동 추진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액화수소 운반선은 한국이 기술 우위에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이을 미래형 선박으로 꼽힌다. 기체 수소를 영하 253℃로 액화시켜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이기 때문에 운송 효율을 10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기술 난도가 매우 높은 만큼 부가가치도 커 조선업 선진국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상용화된 대형 선박이 없다.산업부는 지난해 '액화수소 운반선 초격차 선도전략'을 발표하2025.04.27 18:16
HD현대와 한화, 삼성 등 조선 3사 모두 올해 1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을 가능성이 확실하다. 수퍼 사이클 이후 생산성 안정화에 기울인 노력이 올해부터 가시화한 것이다. 탄소 배출 규제와 중국산 선박 규제 예고에 따른 호재를 한국 조선사들이 무리 없이 소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실적 상승에 청신호가 켜졌다.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28일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따르면 한화오션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컨센서스)는 159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컨센서스는 34.8% 늘어난 3조782억 원이다. 지난 24일 실적을 발표한 HD한국조선해양의2024.09.14 13:42
새로 건조한 선박의 가격 추이를 나타내는 신조선가 지수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조선3사의 조선소 가동률이 일제히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친환경 규제에 대비해 친환경 선박 발주 비중이 커지고 있어 올 하반기 조선사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14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가 집계하는 신조선가 지수가 8월 들어 189.2를 기록해 전년동월 대비 약 9% 상승했다. 저점을 찍은 2020년 12월과 비교하면 3년 8개월 동안 50% 넘게 증가했다.공장의 생산능력 대비 실제 생산량을 뜻하는 가동률도 조선3사 모두 증가했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평균 가동률이 93.9%로2024.04.08 17:12
국내 조선업계가 10년여 만에 맞이한 수주 풍년 덕분에 조선소 일감이 넘치자, 건조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외부 손님에게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보기 드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빅3는 최근 관련 기관과 대학 등의 조선소 견학은 물론 현장 취재를 요청하는 언론 등에 “조선소 내 공정이 너무나 바쁘다는 현장의 의견에 따라 당분간 지원을 못 해 드리게 되었다”며 양해를 구하고 있다. 조선 3사 조선소는 규모가 워낙 크지만, 건조하는 선박도 그에 못지않게 크다 보니, 블록을 만드는 공장과 블록을 모아 선박을 조립하는 도크 등에는 무거운 철강재 등2024.04.03 18:25
한국 3대 조선사가 불황의 터널에서 빠져나온 모양새다. 최대 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21조2962억원이다. 1년 전보다 23%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도 2823억원으로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해 2333억원의 이익을 냈다. 지난해 8544억원 손실과 대비되는 실적이다. 손실에서 이익으로 전환한 게 8년 만이다. 대우조선을 인수한 한화오션도 1965억원 손실을 기록했지만 1년 전의 1조6135억원에 비하면 손실 폭을 크게 줄인 셈이다. 특히 불황기의 적자 수주 문제를 해결하면서 향후 실적 개선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대형 조선사의 경우 수주에서 인도까지 걸리는 시간이 3~5년이다. 불황기에도 적자2024.03.14 03:46
◇중동 자산 펀드 3곳, 1조 달러 돌파 임박 중동 자산 펀드 3곳이 1조 달러(약 1316조 원)에 근접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람코 지분 1640억 달러(약 216조 원)를 공공투자기금에 양도했고, 쿠웨이트 투자청은 사상 최고의 회계 연도를 기록했다. 이들 기관은 아태 최대 국영 투자자인 아부다비투자청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중동의 아부다비에는 ADIA, 무바달라, ADQ 등 3개의 큰 국부 펀드가 있으며, 아부다비는 전 세계적으로 1조5000억 달러(약 1973조 원)의 자본을 관리하는 몇 안 되는 도시 중 하나로, 최근 1000억 달러(약 132조 원) 규모의 기술 투자 회사를 설립했다.◇인텔, 2025년 백사이드 전력 공급 기술로 TSMC·삼성2024.03.05 18:10
정부와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 3사가 향후 5년간 9조원을 투자해 조선산업의 미래 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의 액화수소 운반선을 2030년까지 개발하고,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을 주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정부·대중소 협력 플랫폼인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를 발족해 조선산업의 대전환 방향과 수출·현안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와 조선 3사, 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와 조선 3사는 앞으로 5년간 9조원을 투자해 조선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선다. 중장기 차세대 기술을2023.01.26 09:16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전세계적인 에너지난에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을 위한 많은 선박들이 건조되고 있지만 여전히 LNG 운송 선박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LNG선박 부족 사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조선 3사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현지시간) 해외 언론에 따르면, 올해 1월 11척의 신규 LNG 운송 선박 건조 주문이 발주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의 캐피털 가스(Capital Gas)는 현대중공업에 17만4000㎥급 LNG 운반선 두 척을 주문했으며 BRL에 따르면, 2027년에서 2028년으로 연기된 모잠비크 가스 운반선의 지연으로 잠재적으로 17~18척의 LNG 운반선이 모잠비크를 위해 한국 조선소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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