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09:40
남양유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양유업이 약 31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확정한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풀이된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거래일 대비 8.04% 오른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번 환원책의 핵심은 약 82억원 규모의 특별배당으로, 재원은 홍원식 전 회장 일가가 횡령·배임 관련 재판 과정에서 회사 측에 맡긴 피해 변제 공탁금이다. 여기에 결산배당 약 30억원이 더해지면서 총배당 규모는 약 112억원, 배당성향은 40%대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아울러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매입 물량을 원칙적으로 소각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2026.03.13 08:57
하나증권은 13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 가격이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고 환율도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메모리 중심의 실적 상향과 밸류업 기대감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122조원, 영업이익을 38조원으로 예상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영업이익을 재차 상향한 것이다. 이중 메모리 부문 영업이익이 36조원으로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서버 수요를 중심으로 전 응2026.03.12 15:51
국내 유통 상장사들이 이달 중순부터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다. 기업들은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선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19일 롯데하이마트와 GS리테일을 시작으로 △ 20일 롯데쇼핑 △ 24일 신세계 △ 26일 현대백화점 △ 이마트 △ 한화갤러리아 △ BGF리테일 등이 일제히 주총을 열어 주요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이번 주총 시즌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이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정관 변경이다. 집중투표제는 이사 선임 시 주당 선임이사 수만큼 투표권을 부여해 소수 주주의 이사회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제도다. 그간 국내 기업들은 경영권 방어 등을 이유로 배제해왔지만, 개정 상법과 밸류업 가이2026.03.10 05:00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하고 주식수를 4억5000만주 미만으로 감축하겠다고 공언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총주주환원율 50%를 넘기면서 핵심 밸류업 공약을 2년이나 앞당겼다. 신한금융은 올해 1조5000억원에 가까운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4억5000만주 미만으로 주식수를 줄이겠다는 계획도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발행주식수는 2023년 말 5억1275만9471주에서 지난해 말 4억8549만4934주로 2726만4537주 줄었다. 같은 기간 KB금융은 4억351만1072주에서 3억8146만2103주로 2204만8969주 줄면서 양사 간 주식수 격차는 약 1억924만주에서 약 1억2026.03.06 14:11
셀트리온이 보유 자사주의 약 74%에 해당하는 911만 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기존 계획보다 소각 규모를 확대해 약 1조9000억 원대 자사주를 정리하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단행한다.최근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 규모를 기존보다 확대해 총 911만 주를 소각하기로 하고 해당 내용을 반영한 정기주주총회 안건 변경 공시했다. 이는 지난 5일 종가 기준으로 1조9268억 원에 이르는 규모다.당초 셀트리온은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통해 약 611만주의 자사주만 소각하는 방안을 밝힌 바 있다. 이는 임직원 보상용 스톡옵션 행사에 사용할 물량을 제외한 규모다. 스톡옵션 관련 자사주는 약 300만주이며 일부 임직원에게 이미 부여된 권리 행사에 활용2026.02.27 09:03
SK증권은 27일 SK에 대해 자회사 지분 유동화를 통해 대규모 매각 차익을 확보하며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여력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5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56.2%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고, 자회사 지분 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현재 SK실트론 매각 협상도 진행 중인 만큼 SK이노베이션 배당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주주환원 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차 상법 개정안에 따라 SK가 보유한2026.02.26 15:32
그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실행해온 KT&G가 상법 개정안 통과 직후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정하며, 대한민국 ‘밸류업 끝판왕’으로서의 입지를 보여줬다. KT&G는 올해도 주주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KT&G는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전량인 1086만 6189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KT&G 발행주식총수의 9.5%에 달한다.국회 본회의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된 직후 해당 법안의 취지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사례다. 개정안은 기업이 취득한 자기주식을 원칙적으로 1년 이내 소각하도록 의무화했다.KT&G는2026.02.26 12:10
증시 활성화와 주주환원 강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국내 유통기업들의 오너들도 최소 150억원 이상씩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신동빈 롯데 회장이 297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수령할 예정이고,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200억원에 가까운 배당금을 받는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 상장 계열사에서 297억4000여만원의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다.가장 비중이 큰 롯데지주가 보통주 주당 배당금을 1250원(전년 1200원)으로 상향해 신 회장의 지주사 배당 수령액도 172억1000여만원으로 늘었다.여기에 롯데쇼핑(115억7000여만원), 롯데웰푸드(6억여만2026.02.25 18:13
KG에코솔루션이 배당 확대와 생산 기반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주주환원과 성장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25일 KG에코솔루션은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 총액은 약 63억원 규모다. 이번 배당은 전년 120원 대비 25% 증가한 수준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결정이다. 회사는 이익을 주주와 공유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KG에코솔루션은 10년 이상 연속 현금 배당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지속적인 배당을 통해 투자자 신뢰를 확보해왔다는 평가다.본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 신공장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2026.02.25 08:40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주식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환원 규모는 총 6354억원으로, 회사 당기순이익 약 1조5000억원 대비 약 40% 수준이다.배당총액은 약 4653억원으로 집계됐다. 현금배당은 약 1744억원(보통주 1주당 300원), 주식배당은 약 2909억원(보통주 1주당 500원 상당)이다. 이는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현금배당액(1467억원) 대비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17일이며,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 승인 이후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자사주 소각도 병행한다. 보통주 약 1177만주와 2우선주 약 18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지난2026.02.24 19:09
미래에셋증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354억 원 수준의 주주환원에 나선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금 및 주식 배당, 자사주 소각, 신임 사외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결정된 배당총액은 현금배당 약 1744억 원이며 주식배당 약 2909억 원으로 총 4653억원이다. 이는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전년 대비 현금배당의 3배가 넘는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17일이며, 현금 및 주식 배당은 오는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 지급할 계획이다. 자사주 소각은 보통주 약 1177만주, 2우선주 약 18만 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11월 보통주 및 우선주 약 405만 주 등을 소각한 금액까지 합2026.02.24 09:13
한국투자증권은 24일 현대해상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단계적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실적 발표에서 현대해상은 기취득 자사주 소각, 배당 가능 이익 확보 후 주주환원 확대, 중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등 순차적인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홍예란 연구원은 "현재 기취득 자사주 비중은 12.3%로 상반기 중 이부 소각 발표가 기대된다"며 "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 비율 10%포인트 하락 당 배당 가능 이익 민감도는 5000억원 내외로, 제도 개선이 현실화할 경우 회사가 제시한 방향성에 부합하는 주주환원 확대2026.02.12 09:46
오리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당 배당금을 40% 늘리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기준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77% 오른 1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오리온그룹이 이사회를 열고 사업회사 오리온과 지주사 오리온홀딩스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특히 오리온그룹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의 적용 대상인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사업회사 오리온은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2500원에서 40% 늘린 350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총배당금은 1384억원이다. 오리온홀딩스는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800원에서 37% 증가한 1100원으로 확정했다. 총배당금은 662억원으2026.02.09 17:17
크래프톤이 2025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조3266억 원, 영업이익 1조544억 원, 연순이익 733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2024년 연간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 22.8%가 증가해 창사 후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의 기록을 세웠으나 영업이익은 10.8%, 순이익은 43.7%가 줄어들었다.4분기 실적만을 살펴보면 매출 9197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 당기순손실 227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 48.95가 늘었다. 영업이익 2155억 원에서 98.9%가 줄었으며 순이익 4912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크래프톤 측은 "펍지: 배틀그라운드 IP 전반적으로 직전 연도 대비 16% 성장세를 보여 연간 최대 매출을 견인했으며 '인조이', '미메시2026.02.09 15:08
4대 금융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최고치를 또 경신하면서 금융권 실적 훈풍이 이어졌다. 4대 금융은 실탄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 총 주주환원율이 1년 만에 약 8.7%P 급상승했다. 이에 따라 4대 금융의 평균 총 주주환원율은 금융권의 목표치인 50%에 근접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 2025년 말 기준 평균 총 주주환원율은 46.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24년 말(37.825%) 대비 8.675%P 증가한 수치다. 금융사별로는 △KB금융(52.4%) △신한금융(50.2%) △하나금융(46.8%) △우리금융(36.6%)으로 나타났다. KB금융그룹은 4대 금융 중 주주환원율 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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