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4 05:40
장기간 지속된 대륙의 부동산 경기 침체 한계 속에서도 중국 경제의 심장인 상하이 부동산 시장이 타 도시들을 완벽히 파산시키며 독보적인 속도로 기습 반등하고 있다. 규제 완화 훈풍과 자산가들의 신뢰 회복 장부가 결착되면서 상하이의 신축 및 중고 주택 시장은 이례적인 장기 호황 국면에 전격 진입하는 모양새다.3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는 상하이를 중국 대도시 중 가장 차별화된 우수 수요 역학을 가진 영토로 지목했다.S&P의 팩트 폭격 “상하이만 올랐다”... 주 구매자 신뢰 보증 수표 획득S&P 글로벌 레이팅스의 그레이터 차이나 부동2026.06.02 15:10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정책이 포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장기간 지역 주택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해 온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분위기에도 점차 온기가 돌고 있다는 분석이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H가 지난해 추진한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사업을 통해 포항지역에서는 총 182가구가 매입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물량은 향후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주택시장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실제로 LH의 매입 실적은 포항시 미분양 주택 통계에 반영되면서 미분양 감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누적된2026.04.01 10:41
한화큐셀이 미국 내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발맞춰 신축 주택의 설계 단계부터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표준 인프라로 편입시키는 통합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하며 현지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미국에서 신축 주택에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사업 브랜드 ‘큐셀 뉴 홈즈’를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뉴 홈즈는 한화큐셀이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구축한 모듈 공급과 금융 등 기존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주택 건설사라는 새로운 고객층에게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뉴 홈즈는 건설사가 주택을 신축하는 단계부터 태양광 시스템과 ESS를 내재화해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2026.03.27 09:00
금리 부담과 전월세 시장 불안이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 기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처럼 소유 여부나 단기 시세 차익보다는, 실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브랜드를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는 모습이다.‘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고,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해 반환이 보장되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2026.02.26 16:34
평택 부동산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 P5(5공장)의 공사를 재개하면서 침체됐던 지역 주택시장에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P5 공사 재개와 함께 향후 5년간 대규모 고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평택캠퍼스 일대에서는 터파기 등 기반 정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5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 기간 동안 임대 수요가 늘고 준공 이후에는 상시 근무 인력과 협력사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실거주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이는 평택 부동산 시장 지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2026.01.20 05:50
중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인 부동산 시장이 2026년 새해에도 여전히 바닥을 찾지 못한 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현지 시각) 중국 국가통계국(NBS)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70개 주요 도시의 신축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1년 넘게 가파른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 하락해 11월(-2.4%)보다 낙폭이 확대됐으며, 이는 최근 5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무너진 12월 시장…상하이 제외한 대도시 ‘전멸’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중국 정부 당국의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에도 실질적인 거래 심리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70개 도시 중 가격이 오른 곳은 단 6곳에 불과했다.2025.12.23 13:52
최근 서울 주택시장의 쏠림·과열 현상이 역대급으로 위험한 수준에 달했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23일 한은이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주택시장 위험지수는 0.9로 집계돼 해당 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한 2010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2021년 정점(0.87)을 기록한 후 하락하다가 2023년 4분기(0.25) 반등해 올해 들어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주택시장 위험지수란 한은이 소득·임대료·전국 대비 서울 아파트가격, GDP(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건설투자 갭 등을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현재 실물경제 수준에 비춰 주택시장이 얼마나 과열됐는지를 보여준다.수도권 기준 3분기 주택시장 위험지수는2025.10.20 11:0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수도권 주택시장이 다소 진정됐다가 9월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다시 과열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향후 가계대출 흐름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증대됐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향후 통화정책 운용과 관련해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경기와 물가, 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정책 방향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며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국내 금융시스템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연체율은 지방 건설 경기 부진, 취약차주의 채무상환 부담 누증 등으로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2025.10.01 07:06
미국 투자펀드 KKR과 모건스탠리가 153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한국 임대주택 시장에 진출한다. 블룸버그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KKR과 모건스탠리가 한국의 임대료 지급제도 변화가 세계 기관투자자들에게 큰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고 한국 임대주택 시장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2개월 동안 KKR은 서울의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를 매입했고, M&G 리얼 에스테이트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모건스탠리는 소규모 주택 매입을 위해 한국 운용사 그래비티(Gravity)와 제휴를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KKR과 모건스탠리는 한국에만 존재하는2025.09.23 10:23
정체돼 있던 국내 모듈러 주택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정부가 9·7 주택공급 대책 중 하나로 모듈러주택 공급 확대를 선언한 이후 건설사들이 신기술을 발표하거나 새로 진입하는 모양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2년간 PC(Precast Concrete) 공법과 PC모듈러 공법 관련 특허 14개를 등록했다.이중 PC 공법 특허는 4개이며 나머지 10개는 PC모듈러 공법 특허다.롯데건설이 등록한 PC모듈러 공법의 대표적인 특허로는 ‘PC 모듈러간 습식 결합방식을 적용한 건축물 건축방법’이 있다.이 특허는 수평방향에서 모듈러와 모듈러를 연결할 때 약간의 틈(이격)을 두고 그 틈에 무수축 몰탈(수축이 없는 특수 재료)을 채워 하나로 단2025.08.21 03: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또 공개 저격했다. 이번에는 주택시장 문제를 거론하면서 파월 의장을 향해 금리를 대폭 인하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2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누군가 제롬 ‘너무 늦은’ 파월에게 주택시장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없겠냐”면서 “사람들은 그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고 파월 의장을 공격했다. 트럼프는 이어 “인플레이션은 존재하지 않고, 모든 징후는 대대적인 금리 인하를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오는 23일로 예2025.08.19 10: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6.27 대책’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 과열 양상이 다소 진정됐지만, 안정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하반기 내수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된다면서도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봤다. 이 총재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8회 임시국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우리 경제는 연초까지 성장세가 부진했으나 2분기 들어 경제 심리 개선으로 성장률이 반등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경정예산 집행 등으로 내수 중심의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은에 따르면 2분기 들어 건설투자 감소세 지속에도 소비, 수출이 개선되면서 성장률2025.07.25 16:20
LG전자는 25일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을 통해 세탁기와 냉장고를 합산한 글로벌 가전시장의 하반기 전망에 관해 "북미는 주택시장 회복 지연과 관세로 가격인상 여파로 수요가 역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럽은 경기흐름이 바닥 치고 상승된다는 가정 하에 점진적 수요회복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과 아프리카는 글로벌 지정학적 이슈로 올해 수요 회복이 시작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시아와 인도 시장은 소폭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5.07.14 16:46
6·27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2주가 지나 은행권의 가계대출 추세는 감소세에 들어섰다. 7월 일 평균 가계대출 증감액은 지난달 6월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이 안정화되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빠르면 8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총 755조 72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 말(754조 8348억 원)보다 8912억 원 늘어났다. 7월 일 평균 가계대출액은 891억 2000만 원으로 6월(2251억 원) 일 평균 가계대출액보다 60% 감소한 수치이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데이터를2025.07.08 15:29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갖춰진 ‘명문학군’ 아파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3040세대가 핵심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우수한 교육환경의 가치가 더욱 상승하는 분위기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총 17만 3,862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3040세대가 전체 거래량의 53.3%에 해당하는 9만 2,743건을 거래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 2건 중 1건 이상을 3040세대가 매수하고 있는 상황이다.국토연구원 자료에서는 3040세대의 자녀 양육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학교나 학원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48.8%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교육에 이어서 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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