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15:20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치열한 가격 경쟁과 현지 업체들의 기술력 향상으로 시장 점유율이 지속 하락하면서 '더블다운(투자 확대)' 또는 '철수' 라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20일(현지시각)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의 발렌틴 모리 애널리스트는 20일 웨비나에서 "중국 내 외국 자동차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2024년 35%에서 올해 32~33%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중국 국내 기업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65%에서 7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변화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치열한 가격 경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모2025.02.13 06:13
중국 자동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전기차 전문기업 비야디(BYD)가 폭스바겐, GM 등 기존 강자들을 제치고 2024년 중국 승용차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중국 자동차 시장이 국영 및 외국기업 중심에서 민간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12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BYD는 2024년 중국에서 약 365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6% 급증한 수치로, 중국 자동차 시장의 빠른 전기차 전환 흐름을 BYD가 적극적으로 활용했음을 보여준다.BYD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문기업으로, 중국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정책과 소비자들의2024.02.05 16:36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시장이다. 총 3억1900만 대의 자동차가 보급되었으며, 전 세계 자동차 보급량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신에너지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판매 비중을 20%, 2030년까지 40%, 2035년까지 50%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10년 이상 정부의 보조금으로 폭발적 성장을 했다. 2019년 약 500여 개의 전기차 업체 등록되어 전기차를 생산했다.그러나, 코로나 이후 경제 둔화, 구매력 약화, 규제 강화가 동시에 일어나자 경쟁력이 취약한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기 시작했다. 2023년 160여 개로 줄어들었으며, 앞으로 1~2년 안에 70% 정도가 도산될 것이2023.05.15 14:46
중국은 1분기에 처음으로 일본과 독일을 추월해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으로 부상했다고 시나닷컴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1분기 중국의 신차 수출량은 106만9000대로 집계됐고, 자동차 수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던 일본을 제쳤다. 일본 1분기의 신차 수출량은 104만7000대다.중숫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분기 중국제 자동차의 10대 수출 대상국은 러시아, 미국, 멕시코, 영국, 벨기에, 일본, 호주, 독일, 아랍에리미트연합과 한국이다.중국이 수출한 신차 중 전기차가 차지한 비중은 크며 테슬라 중국 법인, 상하이자동차그룹, 지리자동차, 창청자동차, 창안자동차와 비야디는 자동차 수출 주요 기업이다.지난해 중국 자동차 수출 규모2023.03.17 17:57
다국적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가격전쟁’에 합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상하이자동차그룹과 폭스바겐의 합작사 상치폭스바겐은 위챗 공식 계정에 “자사는 오는 4월 30일 전까지 모든 자동차 모델에 1만5000위안(약 284만8650원)~5만 위안(약 949만5500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치폭스바겐은 총 37억 위안(약 7026억6700만 원)의 현금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40여개 자동차 브랜드의 가격전쟁에 들어섰다.상치폭스바겐 외에 혼다자동차와 토요타의 중국 합작 파트너 광저우자동차도 이번달 15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대부분 자동차2022.10.20 15:13
중국 자동차 시장은 재고량 증가로 인해 둔회할 위험을 직면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 등으로 인해 중국 당국의 소매 수요가 둔화했지만,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월~9월 판매업체들에게 인도하는 차동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초상은행국제(招商银行国际·CMBI)의 애널리스트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중국 판매업체들에게 인도한 차량은 100만대에 달했다”고 밝혔다.자동차 제조업체들이 9월 판매업체들에게 인도한 차량은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반면 소매 증가률은 9%에 불과했다. 이는 판매업체들의 재고량이 급증했고, 내년의 판매 압력을 줄 것을2022.07.07 16:55
중국 당국은 대규모 봉쇄로 피해 입은 자동차 시장을 부양하기 위해 정책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중국 상무부, 재정부, 공업부를 포함한 16개 정부 부문은 자동차 시장 부양책을 공동 발표했다.중국 당국이 지난달에 발표한 자동차 구매세 감면도 자동차 시장 부양책의 일부로 알려졌다. 지난달 중국 당국은 판매 가격이 30만 위안(약 5818만5000원) 이하, 2.0리터 이하의 엔진을 장착한 자동차의 구매세를 기존의 10%에서 5%로 인하했다.중국 전기차 구매세는 지난 2014년부터 전액 감면됐고, 내년부터 다시 구매세를 징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자동차 시장을 부양하기 위해 전기차 구매세 감면은 연장될 것 가능성2020.01.16 06:00
중국 자동차 시장의 2019년 외국산 자동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범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의 침체 분위기에 중국 자동차 시장도 예외가 아니라고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독일 폭스바겐(VW)의 국민차 ‘스코다 오토(Skoda Auto)’의 2019년 중국 판매량은 124만대로 2018년 125만대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스코다 측은 전체 수출량은 5.5% 증가한 반면, 중국으로의 수출은 17.4%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포드 자동차는 2019년 중국 시장에서 56만7854대를 판매해 무려 26.1%나 감소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동안 포드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을 되살리려고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3년 연속 감소세를 피하지 못했2019.12.30 14:27
미국의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30일부터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한다. 로이터통신은 회사 관계자를 인용해, 테슬라가 상하이(上海) 기가팩토리(테슬라의전기차·부품 공장)에서 생산한 보급형 세단 '모델3' 15대를 고객들에게 넘겨준다고 보도했다. 기가팩토리는 테슬라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 건설한 첫 공장으로, 지난 1월 착공해 10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이번 차량 인도는 테슬라의 중국 시장 진출의 본격화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중국 정부도 '모델3'에 취득세 면제 등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의 이런 새로운 도전은 그러나 적지 않은 난관에 직면해 있다. 먼저 중국 진출 시점이2019.04.09 06:00
2019년 1분기(1∼3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닛산이 쾌재를 부른 반면, 마쓰다는 3년 만의 감소세에 고배를 마셨다. 마쓰다 중국 현지 법인이 발표한 올해 1분기(1~3월) 중국의 신차 판매 결과에 따르면, 기간 내 총 판매 대수는 5만246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2.3%나 감소했으며, 3년 만에 전년 실적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실적을 위해 마쓰다는 기존 가솔린 엔진의 효율을 크게 올린 '스카이액티브(SKYACTIV)' 엔진을 탑재한 '아텐자(ATENZA)'와 '악셀라(AXELA)'에, 'CX-5' 등 세 모델을 투입해 판매에 주력했다. 하지만 중국 전체 전통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던 결과라는 평가가 따2018.02.07 14:51
닛산자동차와 중국 합작 업체인 둥펑자동차 그룹은 5일 향후 5년간 중국에 600억위안(약 10조367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배경에 중국 시장 '톱3' 진입을 위한 야심찬 목표가 설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닛산은 중국 시장 판매 대수를 지난해 150만대에서 2022년까지 260만대로 끌어 올리겠다고 공언했다. 전기자동차(EV)의 생산 모델을 22개 차종 이상으로 늘리고, 중국에서 전개하는 '베누시아(Venucia, 중국명 启辰:치천)' 브랜드의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소형 밴 트럭의 판매 확대도 도모할 방침이다. 중국 시장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독일 폭스바겐(VW)이 20년 동안 높은 점유율을 유지해왔다. 두 회사의 지난해 판2017.06.09 12:55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가 질주를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전문채널 가스구(Gasgoo. 盖世汽车)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요타, 혼다, 닛산, 마즈다 등 일본 4대 대표 브랜드의 5월 판매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혼다가 도요타를 제치고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총 11만5584대를 판매해 2016년 동기 대비 16.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마즈다는 2만5093대를 판매했지만, 연간 성장률은 27.9%로 가장 높았다. 도요타와 닛산의 성장률은 각각 9.6%와 5.7%로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판매량에서는 혼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2017.04.20 10:44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한일 자동차 업계의 희비가 엇갈렸다. 2107년 1분기 자동차 판매량 통계에 따르면 일본계 자동차는 강력한 판매량을 기록한 반면, 한국계 자동차는 '사드(THAAD) 보복'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와 혼다, 마쓰다, 닛산 등 일본계 자동차들이 모두 플러스 성장으로 호조세를 유지했다. 일본계 자동차의 매출 호조와는 대조적으로, 한국계 자동차 매출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최근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매체 진러터우탸오(今日头条)는 20일 이에 대해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발생했다"고 표현했다. 일본과 한국계 자동차 3월 판매량을 비교해보면, 광치도요타의 3월 신차 판매 대2016.04.22 16:09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시장의 성장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판매량 기준으로 중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상하이자동차(SAIC, 이하 상하이차)의 성장세가 중국 내 경쟁 과열과 중국의 경기 둔화 여파로 성장세가 둔화했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상하이차의 지난해 순이익은 297억9000만 위안(약 5조 23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6.5% 늘어난 수치로, 이전 13%를 보였던 순익 증가율의 절반 수준이다.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소형차의 취득세를 인하했음에도 자동차 판매는 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중국자동차제조사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신차(승용차, 상용차 포함) 판매량은 2460만 대로 전년보다 4.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전년의 14% 증가보다 크게 줄었든 수치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연간 판매 증가율이다. 상하이차는 최근 실적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경기 둔화가 계속돼 소비 심리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자동차 가격은 경쟁 격화로 계속해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 두 요인이 자동차업체들에 앞으로 더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015.01.28 15:34
[글로벌이코노믹 윤상준 기자]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신차 판매량이 지난해의 2349만1900대 보다 7% 증가한 2513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올 증가율이 5% 전후에 그칠 것으로 보는 견해도 적지 않다. 지난해 중국 자동차 시장에 불어 닫친 3대 역풍을 목격했기 때문이다.첫째, 부동산경기 침체의 장기화다. 중국에서는 주택을 가진 사람은 통상 소비를 통해 자신의 자산 가치를 증명해 보이려한다. 반대로 주택경기가 지속적으로 악화되면 자동차 등 내구소비재 판매도 금방 냉각된다. 주택경기 냉각이 자동차 소비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둘째, 기업실적의 악화다. 지난해 개인에 대한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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