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6 15:03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LG전자가 보유한 제조 데이터와 로봇 양산 역량을 엔비디아의 AI 플랫폼과 결합해 산업 현장과 일상 공간으로 AI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류 사장은 26일 링크드인 채널을 통해 “LG전자와 엔비디아는 미국 현지에서 추가 논의를 통해 피지컬 AI 협업 세부 영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그는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리더와 함께 AI를 고객 가치와 산업 혁신으로 연결하며 피지컬 AI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양사는 엔비디아 AI 플랫폼과 LG전자2026.06.24 06:00
일본 닛케이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7만 엔을 돌파하며 전 세계 자본을 빨아들이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에 2040년까지 10조 5,000억 엔(약 92조 원)을 투입한다는 초대형 산업 정책을 발표했다. 과거 가전, PC, 스마트폰 패권 경쟁에서 잇따라 미국과 한국 등에 밀리며 '디지털 패전국'으로 전락했던 일본이, 인공지능(AI)과 로봇 하드웨어가 결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기를 틈타 글로벌 산업의 '설계자(Rule Maker)'로 부활하려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가 전부가 아니다"… 민관이 그리는 3층 구조24일 일본 경제 전문 매체 프레지던트 온라인은 다나카 미치아키(田中道昭2026.06.17 11:20
첨단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이른바 ‘피지컬 AI’가 발전소 현장의 위험 작업을 대체하는 안전 혁신의 핵심 열쇠로 떠올랐다. 만성적인 고위험·고난도 정비 작업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KAIST가 손을 잡고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술 실증에 본격 돌입한다.중부발전은 지난 16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KAIST와 ‘중부발전-KAIST 산·학 연계 피지컬 AI 기반 AX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상 공간에 머무르던 인공지능 대전환(AX) 기술을 에너지 생산 현장으로 확장해 운영 및 정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고위2026.06.16 05:20
파운드리 IC 설계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대만 TM테크놀로지(TM Technology)가 인공지능(AI)과 바이오닉(생체모방) 구조를 결합한 첫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며 피지컬 AI(Physical AI)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대만 기술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와 타이완뉴스(Taiwan News)는 지난 12일(현지시각) TM테크놀로지가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뇌·소뇌·지각계' 삼층 구조…공장·물류·서비스 현장 겨냥TM테크놀로지는 이번 휴머노이드 로봇을 단순한 인간형 기계가 아니라 AI, 첨단 제조 기술, 생체모방 구조, 감지 기술을 통합한 지능 플랫폼으로 규정했다. 로봇 내부 구조는 세 층위로 나뉜다. 의미 이해·자율 의사결2026.06.15 14:34
로봇이 걷고, 화물을 쌓고, 커피를 탄다. 인공지능(AI)이 센서로 얼굴을 읽어 캐리커처를 그린다. 이 장면들이 7월 15~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실제로 펼쳐진다.인천항만공사가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6)' 부대행사로 피지컬 AI(Physical AI) 전시를 대규모로 선보인다.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은 2025년 약 52억3000만 달러에서 2033년 497억3000만 달러로 연평균 32.53%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은 제조 로봇 밀도 세계 1위로, 인천공항·부산신항이 테스트베드로 활용되며 항만·물류 자동화 초기 상용화가 진행 중이다.이번 전시의 핵심은 항만·물류 자동화 로봇이다. 배후단지와 물류 창고 등 험지에서 감시·정찰·물품 운송을2026.06.13 04:30
"인공지능(AI)이 드디어 화면을 벗어났다." 미국 경영·기술 분야 미래학자 버나드 마르(Bernard Marr)는 12일(현지시각) 포브스(Forbes)에 기고한 글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체화형 인공지능)를 이끄는 11개 핵심 기업을 선정하며 이같이 선언했다. 챗봇과 이미지 생성 도구로 대표됐던 AI 붐이 이제 로봇, 자율주행, 물류 자동화 등 현실 세계로 무대를 옮기고 있다는 진단이다. 시장조사업체 딜룸(Dealroom)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로봇 기업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이 558억 달러(약 84조 원)로, 전년도 연간 기록의 거의 두 배에 이른다. 피지컬 AI를 둘러싼 자본 전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BMW 공장부터 토요타 물2026.06.12 16:42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계기로 국내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배터리 업계의 신사업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엔비디아가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과 휴머노이드 로봇·제조 인공지능(AI) 협력을 넓히는 가운데 로봇을 실제로 움직이게 하는 고출력 소형 배터리 시장도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어서다.1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캐즘과 중국 배터리 업체 공세로 수익성 압박을 받는 국내 배터리 3사는 전기차 밖에서 새 수요처를 찾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백업 배터리 유닛(BBU), 전동공구에 이어 휴머노이드·물류·서비스 로봇용 배터리가 비전기차(non-EV)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부상하2026.06.11 17:02
LG CNS가 선보인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도입하는 국내 기업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를 통해 LG CNS는 수익화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의 개념검증(PoC)까지 확보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까지 용이해졌다.11일 LG CNS에 따르면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국내 물류센터에 피지컬웍스가 도입됐다. 이 플랫폼은 기업의 로봇전환(RX)을 도와주는 것으로 현장 데이터 수집부터 적용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피지컬웍스 포지'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운영 최적화 '피지컬웍스 바통'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물류 현장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로봇을 도입할 수 있다.LX판토스가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2026.06.09 07:17
중국의 신에너지 전기차(EV) 대기업들이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겨냥해 새로운 기술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수년간 글로벌 전기차·자율주행 시장에서 치열하게 맞붙어 온 중국의 주요 제조업체들이 이번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고도화를 지렛대 삼아 운송 수단을 넘어선 거대한 블루오션인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대량생산 체제에 전격 돌입한 것이다. 8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비야디(BYD)·샤오펑(Xpeng)·리오토(Li Auto)·샤오미(Xiaomi) 등 중국의 고도화된 테크 가치사슬을 이끄는 기업들이 차세대 모빌리티와 로봇공학을 융합하는 상용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업 간 경쟁을 넘2026.06.08 13:20
SK텔레콤(이하 SKT)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를 넘어 피지컬 AI까지 다양한 분야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SKT는 국내 통신·AI 사업자가 아니라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해 글로벌 AI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8일 SKT는 엔비디아의 DSX플랫폼을 기반으로 풀스택 AI 클라우드 협력에 나선다. 이 플랫폼은 칩과 시스템부터 인프라 소프트웨어·시설·파트너 기술까지 풀스택 전반에 걸쳐 AI 팩토리의 설계·구축·최적화 방식을 정의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바탕으로 AI 작업에 특화된 데이터센터(이하 DC)인 'AI 팩토리'를 기가와트(GW)급 스케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확장에 나선다.AI 팩토리는 전력과2026.06.08 03:50
한국 제조업의 핵심 공정 데이터가 해외 클라우드 서버로 빠져나갈 것이냐, 아니면 기업 스스로 틀어쥘 것이냐는 싸움이 글로벌 산업 전쟁으로 번졌다. PR뉴스와이어는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코그니전트(Cognizant·나스닥 CTSH)가 기업 자체 소유형 '소버린 피지컬 AI' 플랫폼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을 기점으로 독일·영국·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AI 데이터 주권을 둘러싼 인프라 쟁탈전이 일제히 불붙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현대차·LG그룹은 이미 자체 소버린 구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공장 두 개 시대"…세계가 소버린 AI 인프라에 뛰어드는 이유 글로벌 소버린 AI 인프라 시장 규모는 올2026.06.07 18:01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계기로 로봇이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성장했다면, 다음 단계는 AI가 실제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하며 움직이는 로봇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7일 산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방한 기간 국내 주요 기업 총수와 게임·플랫폼 업계 관계자 등을 잇달아 접촉하며 한국 내 피지컬 AI 협력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만났고, 이날에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오는 8일에는 LG트윈타워와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네이버 17842026.06.07 04:00
엔비디아(NVIDIA)가 차세대 피지컬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한 지 이틀 만에, 중국 스타트업이 그 모델을 세계 1위 자리에서 밀어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항저우 소재 스피릿 AI(Spirit AI·千寻智能)는 자사 체화(體化) 지능 기반 모델 '스피릿 v1.6'이 로보아레나(RoboArena) 세계 순위표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른 중국 모델이 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피지컬 AI를 둘러싼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로봇 두뇌 분야로 빠르게 확전되는 양상이다.스피릿 v1.6, 엔비디아 코스모스3 제치고 세계 1위스피릿 v1.6은 로보아레나 평가에서 1924점을 기록하며 1881점을 받은 엔비디2026.06.02 10:04
SK텔레콤이 최고가를 경신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파트너사로 소개하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전 9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6% 오른 1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4만3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SK텔레콤은 1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열린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타이베이’ 기조연설 영상에서 엔비디아의 제조 피지컬 AI 분야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소개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기조연설을 맡은 무대에서는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전 세계에 공개됐다. SK텔레콤이 젠슨 황의 기조연설에2026.06.01 15:21
물에 AI가 들어왔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달 28일 제주에서 열린 혁신클러스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피지컬 AI를 통해 바라본 K-물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열고, 정수장 운영과 시설 점검에 AI를 결합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발표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물산업이 고부가가치 기술 산업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있다. 2024년 국내 물산업 매출은 51조6000억원 규모로, 정부는 이를 2028년까지 60조원으로 키우고 물관리 기술에 5년간 4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단순 용수 공급에서 AI 기반 운영으로 산업의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세션의 핵심은 '피지컬 AI'였다. 물리적 인프라에 AI를 결합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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