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18:01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 가능성을 다시 꺼내든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방미가 뚜렷한 성과 없이 마무리되며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통상 외교를 통한 완충 장치 마련이 불발되면서 관세 리스크가 산업 구조적 부담으로 부상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 인상 경고는 단순한 압박성 발언을 넘어 실제 정책 카드로 재부상하는 양상이다. 미국의 관보 게재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관세인상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미 수출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한국 자동차 산업 구조상 관세 인상은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충격을 준다. 그럼에도 김 장관이 이번 방미에서 구체적인2026.01.15 07:18
현대자동차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6)’에 올랐다. 전기 SUV 부문에서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강희수)는 15일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으로 국내 ‘올해의 차’는 2022년 기아 EV6, 2024년 현대 아이오닉 5 N, 2025년 기아 EV3에 이어 3년 연속 전기차가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아이오닉 9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전기 SUV로, 6~7인승 3열 시트 구성과 110.3kWh 대용량 배터리2025.11.17 18:13
한국자동자동차공학회가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등 자동차공학 분야 전문가 3000여 명이 참석하고 논문 1100여 편이 발표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공학 전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행사 기간 동안 위원회 세션을 중심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AI 기반 차량 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의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스타트업 세션과 기업 세미나에서는 SDV 전환 전략, AI 적용 기술, 연구개발 동향이 공유되며 산업계와 연구계의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올해 신설된 ‘대2025.11.06 14:30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오는 12일부터 4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5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자동차공학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방향을 논의하는 세션이 다수 마련된다. 학술대회에서는 SDV(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 자율주행, 전기차 배터리 안전 등 미래차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 발표와 워크숍이 진행된다. 자동차공학 연구자와 산업 종사자들이 현재 기술 수준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산업 현장에서 기술 성과를 인정받은 전문가들의 특별강연도 예정돼 있다. 현대모비스에서 전장부품 사업2025.05.20 15:05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가 현실화하면서, 한국 자동차 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한국 수출의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액이 20% 가까이 줄며 전체 수출과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2025년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서 지난달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이 28억9000만 달러(약 4조33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19.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북미 시장이 한 달 만에 흔들린 결과다.미국은 지난달 3일부터 수입차 전 품목에 대해 25%의 관세를 일괄 부과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는 차량은 큰 비용 부담을 안았다. 현대차·기아는 이미 절2025.02.21 12:16
르노코리아는 자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주관하는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시상식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개최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국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8개 부문의 차량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6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올해의 SUV’를 거머줬다.올해의 SUV로 선정된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2024 부2025.02.20 01: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대 25%에 달하는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한국 자동차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19일(이하 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입차 관세는 25% 정도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미국으로 생산 거점을 옮길 시간을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트럼프의 이 같은 계획은 미국의 9180억 달러(약 1322조원) 규모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들어오는 수입품에 대해서도 25% 관세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대국의 무역 규제를 기준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자2024.10.23 16:14
금호타이어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고성능 차 타이어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금호타이어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난 22일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퍼포먼스 센터(KPC)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축적된 타이어 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타이어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기로 했다.한국자동차연구원은 주행 성능 테스트 및 분석을 지원해 타이어 전반의 성능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아울러 금호타이어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타이어 개발 과정에서 지역 내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할 예정이다.조2024.08.12 04:34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이 기술 기업들의 맹렬한 공세로 격변의 소용돌이를 치고 있다. 각종 외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웨이모, 죽스 등 선도 기업들의 혁신적 기술과 공격적 서비스 확대로 자동차 산업 지형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한국 자동차 산업에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시장 전망은 놀랍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까지 전체 자율주행 시장이 5,563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한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더 나아가 2030년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이 7,000억 달러로 폭발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로보택시 시장은 2030년에 380억 달러 규모로,2023.12.10 12:48
한국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아진 조지아는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블록 카운티의 지역 사회 봉사, 공공 안전 및 교육 기관 12곳에 총 4만 달러(약 5,280만 원)를 기부했다.기부금은 공공 안전, 지역 사회 봉사, 교육 분야에 분배됐다. 공공 안전 분야에는 불로크 카운티 소방서, 보안관 사무실, 응급 의료 서비스가 포함됐다. 지역 사회 봉사 분야에는 스테이트스보로 키와니스 클럽, 세이프 헤이븐(폭력 방지 시민 쉼터), 불록 카운티 소년소녀 클럽, 불록 카운티 레크리에이션 및 공원 부서, 스테이트스보로 시의 빌리지 빌더스 청소년 이니셔티브 등이 포함됐다. 교육 분야에는 불록 카운티 학교, 에반스 지역 대학 및 직업 아카데미2023.09.19 13:27
울트라센스 시스템즈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초음파 칩 제조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한국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모베이스전자와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울트라센스의 초음파 칩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사람의 손가락이 단단한 표면을 터치하거나 두드리는 것을 감지한다. 이 칩은 실리콘 칩을 사용하여 전압을 공명으로 변환하는 마이크로 머신 초음파 트랜스듀서(MUT)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초음파 스피커의 위상 배열을 사용하여 시간이 일치하는 파동을 전송한다. 이 칩은 피부 표면에 민감한 신경 끝인 기계 수용체를 자극하여 촉각 감각을 만든다. 이를 통해 기계식2023.08.19 11:17
중국이 디플레이션 국면에 치닫으면서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계에 경고등이 커졌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HL만도는 최근 반기보고서를 통해 중국 충칭법인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충칭공장은 HL만도의 7번째 현지 생산기지로 그동안 자동차의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자동차에 필요한 3대 부품을 생산해왔다.충칭공장은 당초 중국 서부 지역 공급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의 부진한 실적, 현지 내수 위축 등으로 끝내 철수를 결정했다. 업계 일각에선 현대차가 지난 6월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가동이 중단된 현지 공장 2곳을 추가로 매2023.08.17 11:50
한국의 주요 자동차 부품 업체인 신화 오토가 미국 앨라배마 주의 오번 테크놀로지 파크 웨스트에 위치한 공장을 확장하기 위한 15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시애틀타임즈가 보도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신화 오토는 17만 평방피트의 새로운 생산 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알루미늄 자동차 부품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로 인해 향후 3년 내에 5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성될 예정이다. 신화 오토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이캐스팅(금속 주조 공정의 일종) 사업을 확대하고,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여러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추가 공정을 도입할 계획이다.신화그룹 이귀현 회장은 “우리는 알루미늄2023.05.22 11:38
롯데정보통신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지난 19일 롯데정보통신 본사 사옥에서 모빌리티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율주행셔틀 및 자율협력주행(C-ITS)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 역량과 클라우드, Big Data 등 자사의 인프라를 결합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동차 산업 정책 발굴, 자율주행, 친환경 기술 등을 연구하며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혁신과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업으로 양사는 서로의 모빌리티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여 자율주행 Level 5에 도달 가능한 핵심기술을 확보할2022.10.25 14:34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서 한국 및 유럽산 자동차 메이커들에 구제책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유럽의 우려에 대해 많이 들었다"며 "우리는 규정을 확실히 고려할 것이나 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IRA에 따르면 올해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는 전기차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향후에는 미국 등에서 생산된 배터리 부품과 핵심 광물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해야 하는 등 추가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옐런 의장의 발언은 전기차 보조금 혜택에서 제외된 한국 및 유럽산 자동차 회사들이 IRA의 엄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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