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 09:28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서부발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 본입찰에 참여할 자격을 확보했다. 세계적인 전력·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입찰참가 적격업체(Pre-qualified Bidder)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국내 전력기업의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일 전력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사우디 전력조달공사(SPPC)는 에너지부 감독 아래 추진하는 제2차 BESS 프로젝트의 입찰참가 적격업체 명단을 발표했다. 사업은 사우디 내 6개 지역에서 총 1만2000MWh(3000MW) 규모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독립형 에너지저장사업자(ISP·Independent Storage Provider) 방식으로2026.06.11 17:42
한국전력이 기후변화로 격화되는 봄철 대형 산불 리스크 속에서 전사적인 역량을 총결집해 완벽한 전력 안보를 달성했다. 철저한 선제적 예방 조치와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하여, 단 한 건의 전력 공급 중단 없는 방재 시스템을 입증했다는 평가다.한국전력이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선제적 예방 활동과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집중 가동한 결과, 산불로 인한 전력설비 정전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대형 화재 여파로 2개 변전소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해 전력 자산 손실을 겪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한전의 철저한 사전 리스크 관리와 전사적 자본·인력 집중이 만들어낸 값진 상생 경영의 결실로 평가받는다. 11일2026.06.10 15:23
한국전력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해,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기 전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전력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전기요금 AI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주택용 고압·저압 고객의 과거 2년간 축적된 전력 사용 패턴을 AI가 정밀 학습한 후, 매월 검침일 기준 10일이 경과한 시점에 해당 월의 최종 예상 사용량과 청구 요금을 정확히 예측한다. 정밀 산출 결과 가계의 전력 소비량이 전월 또는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증가하거나, 직전 3개월 평균치 대비 50% 이상 급증하는 등 요금 과다 발생 징후가 포착되면 시스템이 고객에게 즉시 경고 안내 메시지를 송신한다.2026.06.01 10:55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증가와 전기차 대중화, 신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유입으로 대한민국 전력 소비 지도가 유례없이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한국전력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전력망 운영 전반에 도입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계통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천문학적인 전력구입비까지 아끼는 선진형 에너지 효율화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31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력망 운영 혁신을 전개하여 연간 약 1100억 원 규모에 이르는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한전은 자체 개발한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고도화하고 도심 및 발전 거점의 첨단 전력설비(STATCOM) 운영 프로세스를 최적화2026.05.11 18:40
LS전선이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 선점 전략에 나섰다. LS전선은 한국전력기술과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과 한국전력기술의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결합해 전력계통 설계 단계에서부터 케이블 사양을 반영하는 ‘설계 연계형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초기 엔지니어링 단계부터 공동 참여해 전력계통과 케이블 시스템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풍력 터빈 구조물과 해저케이블이 바다 위에 떠 있는 형태로 구성된다. 전기적 성능뿐 아니라 기계적 하중과 피로도까지 고려한 복합 설계가 필수적2026.02.27 08:36
NH투자증권은 27일 한국전력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지만, 그 보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력망 투자 확대의 필요성이 더 중요한 과제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AI 산업 육성이라는 적시성 측면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보다 전력망 투자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전력망 투자가 늦어진다면 미국과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3조6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9830억원으로 같은 기간2026.02.04 12:43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3일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미국 괌 지역에서 추진중인 태양광·ESS 연계 재생에너지 전력사업에 대해 총 약 5억 달러(약 7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이하 PF)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PF계약은 모회사 상환보증 없이 현지 사업법인의 사업성과 장기 전력판매계약(PPA)를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로 추진됐다. 최근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을 중심으로 국제상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이 참여해 경쟁력 있는 조건의 금융조달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본 사업은 괌 전력청(Guam Power Authority)이 발주한 전력사업으로 괌 요나(Yona) 지2026.01.12 07:48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재무 위기 속에서 ‘안전 관리 파산’ 상태에 직면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5년간 33명의 노동자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이들에 대한 법적 책임은 공백에 가깝다. 205조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부채 해결을 위해 단행된 인력 감축과 비용 절감이 현장의 ‘안전 댐’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12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5 국정감사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한전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110건의 안전·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16건(6790만 원)으로 전체 과태료의 36.4%를 차지했다.연도별로는2025.12.17 15:40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한국전력거래소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전력시장 제도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와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은 전력중개사업자가 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전력판매 정산대금을 신탁 방식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산일에 자동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한국전력거래소 회원사 중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비용 없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2025.11.24 13:54
한국전력이 국정원 지부와 공동주관으로 ‘제5회 ELECCON(ELEctric sector Cyber CONtest) 2025’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일렉콘은 에너지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으로 공격 1팀, 운영 1팀, 방어 32개팀으로 구성된다. 훈련은 실제 에너지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공방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방어팀으로 한국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기관 8개팀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일반부 8개팀, 대학부 8개팀, 고등부 8개팀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훈련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분야를 추가해 참가자를 모집했다.지난 19~20일 치러진 본 훈련에서는 에너지 기관에서2025.11.24 09:07
KB증권은 24일 한국전력에 대해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의 창구 역할을 기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2000원을 유지했다.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및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우호적 외부환경이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한미 원전 협력의 강화에 힘입어 한국전력 자회사들의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미국이 자국 내 신규 대형원전 건설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공급망을 한국 업체들로 보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수원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 이후 체결된 대형원전 건설, 소형모듈원자로(SMR)2025.11.18 10:22
한국전력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10년여만에 5만원대에 진입했다.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09시41분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3.85%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2000원가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전력 주가가 5만 원대를 돌파한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전망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AI 산업 성장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전력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높은 전기요금 유지와2025.11.14 08:58
IBK투자증권은 14일 한국전력에 대해 연료비 하락과 전기요금 인상에 힘입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87.5% 상향한 6만원으로 제시했다.한국전력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조5724억원, 5조6519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대체로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4% 상회했다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상향과 밸류에이션 방식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7.5% 상향한 6만원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3년까지 순이익 적자 기조와 재무 불확실성이 이어져 자산가치 중심인 주가순자산비율(PBR) 단일 지표2025.10.01 08:31
신한투자증권은 1일 한국전력에 대해 올해 3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3만6050원이다. 투자의견 ‘트레이딩 바이(Trading BUY)’도 유지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료비와 구입전력비 감소에 성수기 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전력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8.8%로 전년 동기보다 5.8%포인트 상승한다. 매출액은 26조5973억원으로 1.9%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연료비가 16.5%, 구입전력비가 16.4% 감소하면서 성수기 효과와 요금 인상 효과가 지속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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