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08:36
NH투자증권은 27일 한국전력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지만, 그 보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력망 투자 확대의 필요성이 더 중요한 과제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AI 산업 육성이라는 적시성 측면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보다 전력망 투자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전력망 투자가 늦어진다면 미국과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3조6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9830억원으로 같은 기간2026.02.04 12:43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3일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미국 괌 지역에서 추진중인 태양광·ESS 연계 재생에너지 전력사업에 대해 총 약 5억 달러(약 7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이하 PF)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PF계약은 모회사 상환보증 없이 현지 사업법인의 사업성과 장기 전력판매계약(PPA)를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로 추진됐다. 최근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을 중심으로 국제상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이 참여해 경쟁력 있는 조건의 금융조달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본 사업은 괌 전력청(Guam Power Authority)이 발주한 전력사업으로 괌 요나(Yona) 지2026.01.12 07:48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재무 위기 속에서 ‘안전 관리 파산’ 상태에 직면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5년간 33명의 노동자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이들에 대한 법적 책임은 공백에 가깝다. 205조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부채 해결을 위해 단행된 인력 감축과 비용 절감이 현장의 ‘안전 댐’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12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5 국정감사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한전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110건의 안전·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16건(6790만 원)으로 전체 과태료의 36.4%를 차지했다.연도별로는2025.12.17 15:40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한국전력거래소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전력시장 제도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와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은 전력중개사업자가 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전력판매 정산대금을 신탁 방식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산일에 자동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한국전력거래소 회원사 중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비용 없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2025.11.24 13:54
한국전력이 국정원 지부와 공동주관으로 ‘제5회 ELECCON(ELEctric sector Cyber CONtest) 2025’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일렉콘은 에너지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으로 공격 1팀, 운영 1팀, 방어 32개팀으로 구성된다. 훈련은 실제 에너지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공방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방어팀으로 한국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기관 8개팀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일반부 8개팀, 대학부 8개팀, 고등부 8개팀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훈련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분야를 추가해 참가자를 모집했다.지난 19~20일 치러진 본 훈련에서는 에너지 기관에서2025.11.24 09:07
KB증권은 24일 한국전력에 대해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의 창구 역할을 기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2000원을 유지했다.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및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우호적 외부환경이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한미 원전 협력의 강화에 힘입어 한국전력 자회사들의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미국이 자국 내 신규 대형원전 건설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공급망을 한국 업체들로 보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수원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 이후 체결된 대형원전 건설, 소형모듈원자로(SMR)2025.11.18 10:22
한국전력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10년여만에 5만원대에 진입했다.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09시41분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3.85%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2000원가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전력 주가가 5만 원대를 돌파한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전망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AI 산업 성장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전력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높은 전기요금 유지와2025.11.14 08:58
IBK투자증권은 14일 한국전력에 대해 연료비 하락과 전기요금 인상에 힘입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87.5% 상향한 6만원으로 제시했다.한국전력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조5724억원, 5조6519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대체로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4% 상회했다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상향과 밸류에이션 방식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7.5% 상향한 6만원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3년까지 순이익 적자 기조와 재무 불확실성이 이어져 자산가치 중심인 주가순자산비율(PBR) 단일 지표2025.10.01 08:31
신한투자증권은 1일 한국전력에 대해 올해 3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3만6050원이다. 투자의견 ‘트레이딩 바이(Trading BUY)’도 유지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료비와 구입전력비 감소에 성수기 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전력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8.8%로 전년 동기보다 5.8%포인트 상승한다. 매출액은 26조5973억원으로 1.9%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연료비가 16.5%, 구입전력비가 16.4% 감소하면서 성수기 효과와 요금 인상 효과가 지속돼2025.08.11 10:39
교보증권은 한국전력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ELB 407회는 3년 만기 하이파이브 원금지급형 월지급식 상품이다.매월 수익평가일에 기초자산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335%(연 4.02%)의 수익을 제공한다. 월수익평가일에 최초기준가의 85% 미만이면 해당 월에는 수익이 지급되지 않는다.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되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102% 이상일 경우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102% 미2025.08.01 14:24
한국전력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 한전은 지난달 31일 경북 안동시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APEC 정상회의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4자간 'APEC 정상회의 전력인프라 확충과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회의장과 만찬장을 포함한 주요 행사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고, 운영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앞서 한전은 9일 본사에서 ‘2025 APEC 전력확보 추진 대책본부’를 출범시키고, ‘Safe Power! Successful APEC’을 슬로건으2025.07.30 14:44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지역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제1차 장기 배전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제314차 전기위원회 보고 후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된 장기 배전계획으로 2024~2028년까지 5년간 배전망 증설·운영 계획과 관련 신기술·제도 등을 담고 있다.한전은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전국 173개 지자체와 협력해 발전사업 허가 현황을 조사하고, 향후 배전망에 연결될 분산에너지 용량을 예측했다. 조사 결과 배전망 연계 분산에너지는 2024년 말 25.5GW에서 2028년 말 36.6GW로 약 44% 증가할 것으로 전망2025.07.22 14:48
한국전력이 ISGAN과 GSEF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ISGAN Award of Excellence'와 'GSEF Award of Excellence for Replication'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22일 한전에 따르면 현재 전남 나주시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 밸리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를 출품해 제11회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두 개의 상을 받았다.이 프로젝트는 혁신도시를 미래형 에너지 실증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지자체, 기업, 대학 등 13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2027년까지 △통합발전소(VPP) △수요반응(DR) △섹터 커플링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유2025.07.14 15:24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이 국가기간 전력망의 적기 확충을 위한 창의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기술적 해결책을 넘어, 사회적 갈등과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는 창의적 대안을 국민의 시각에서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전은 국민 참여를 통해 전력망 확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눈부신 발전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산은 전력망의 신속한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전력망 건설은 주민 반발, 인허가 절차 지연,2025.07.04 11:03
한국전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공기업인 한국전력에 대한 기대담이 투자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으면 오전 10시 2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5.57% 오른 3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전날 상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개정안 통과로 에너지 공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정부가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을 낮췄지만 그 결과 한국전력은 적자가 지속적으로 누적돼 주가가 하락하고 배당 여력이 줄었다.상법개정안 통과로 대주주인 정부가 요금 통제를 이어가면 소액주주들의 불만과 함께 배임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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