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30 10:55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여전히 급등하고 있지만 남화토건 등은 급락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화토건은 전장대비 9.91% 급락한 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금호건설은 20.56% 오른 1만380, 금호건설우는 30% 상한가를 기록한 3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기업들은 광주·전남에 기반을 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공장 투자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에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금호건설우와 금호건설은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4거래일 중 3거래일을 상한가에 마감했다.한국거래소는 이날 금호건설을 투자주의종2026.06.28 05:30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가혹한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파고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규제를 마주한 일본 혼다 자동차가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세운 미국 배터리 기지의 용도를 전격 전환했다.전기차 대신 폭발적으로 스케일업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겨냥해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를 출하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가동 중단 위기에 처한 공장의 생산 라인을 사수하고, 전기차 수요가 회복될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한 전략적 배수진으로 풀이된다.2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배터리 합작 공장에서 한국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하여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용2026.06.26 19:05
국내 채권시장이 주식시장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환율 부담이 맞물리면서 만기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단기·중기 국고채 금리는 하락한 반면 초장기물은 상승하며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2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5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22%에 마감했다. 5년물은 4.6bp 하락한 연 3.946%, 2년물은 1.2bp 내린 연 3.648%를 기록했다.장기물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10년물 금리는 2.7bp 하락한 연 4.117%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초장기 구간에서는 상승세가 나타났다. 20년물은 0.4bp 오른 연 4.301%, 30년물은 1.6bp 상승한 연 4.335%, 50년물은 1.1bp 오른 연 4.192%를2026.06.25 17:06
지방소멸과 이상기후라는 쌍둥이 위기에 직면한 경상북도가 지역의 가장 큰 자산인 ‘숲과 물’을 미래형 첨단 산업 기지로 탈바꿈하는 대대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착수했다. 단순히 환경을 보존하고 나무를 심는 전통적 행정에서 벗어나, 탄소 배출권을 거래하고 기후 신기술을 선점하는 ‘녹색 경제 영토 확대’ 선언이다.경북도는 도정의 핵심 청사진을 그리는 ‘경상북도 대전환위원회’ 환경산림자원 분과위원회를 25일 도청에서 열고, 민선 9기 환경·산림 분야의 기류를 바꿀 고강도 핵심 실천 과제들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학계, 산업계, 보건·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 20명으로 짜인 이번 싱크탱크는 “정부 예산만 바라보는2026.06.25 12:26
KB국민카드가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 유학생, 결혼이주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지원한다. 국민카드는 경기 양주시 외국인노동자한글학교가 운영하는 ‘빛오름글로벌합창단’ 가업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합창단은 최근 정기여주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참여자들은 매주 2회 이상 한국 노래와 각국의 대표 가요를 익혔다. 네팔 출신의 한 참여자는 “타국에서 생활하며 외로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합창단 활동을 통해 가족 같은 사람들을 만나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국민카드는 이번 사업을 사회공헌 주제 가운데 하나인 ‘글로벌(Global)’ 분2026.06.25 05:43
뉴욕 주식시장이 전날 시장을 뒤흔들었던 반도체 섹터의 폭력적인 매도세가 다소 진정되면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기술주 전반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히 이어졌다.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40포인트(0.43%) 하락한 2만 5,476.64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7.24포인트(0.10%) 밀린 7,358.22를 기록했다. 반면 전통적 가치주가 포진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82.06포인트(0.35%) 상승한 5만 1,848.90으로 마감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이날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장 마감 직후 실적을 공개하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였다. 마이크2026.06.25 05:27
일본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인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Software Defined Vehicle)'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전자제어장치(ECU)를 공용화하기로 하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 지난해 초 양사의 경영 통합 논의가 최종 무산되는 뼈아픈 진통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을 위해 부품 공동 개발이라는 '실용적 밀월' 관계를 한층 가속화하고 나선 것이다. "개발비 감당 안 돼"… 100개로 쪼개진 ECU 하나로 묶는다25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양사가 공동 개발에 나서는 부품은 SDV의 차량 전체 시스템을 총괄하는 핵심(Core) ECU다. SDV는 스마트폰처럼 인터넷을 통해 차량의 소프2026.06.24 14:27
코스피지수가 장 중 하락세로 전환한 뒤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한 때 8500선까지 회복했으나 다시 8200대로 내려 앉으며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8257.48로 전날 대비 53.64포인트(0.65%) 상승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 상승 출발한 후 상승 폭을 확대해 오전 한 때 8577.52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후 하락 전환한 뒤 오후 한 때 8080.99까지 떨어지며 80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같은 시각 외국인은 3조 664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8180억원, 1조 7488억원을 매수했다.시총 1위를 탈환한 삼성전자는 32만 95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2026.06.24 02:00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 기대 속에 국제유가는 전쟁 고점 대비 낮아진 흐름을 이어갔지만 핵 사찰 문제를 둘러싼 양측 설명이 엇갈리면서 아시아 거래에서 장중 등락을 거듭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대한 기대가 공급 불안을 낮추는 가운데서도 에너지 공급망이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경계감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2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원유 선물이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다.앞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 22일 이란이 이르면 이번 주 핵 사찰단의 복귀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장한 사찰단의 폭넓은2026.06.23 18:38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한국고등교육재단(KFAS) 이사장이 인공지능(AI) 시대 인재상으로 개인의 전문성을 넘어 연결과 협력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강조했다.2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빌딩에서 열린 'KFAS 신진학자상' 수상자 및 해외유학장학생 격려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KFAS 신진학자상 수상자 3명과 해외유학장학생 33명, 김유석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 재단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AI 시대를 맞아 인재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며 "자신의 연구와 전문 분야에서 AI와 어떻게 협력하고 활용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2026.06.23 11:33
국내 증시의 장중 낙폭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빅테크 주가 부진과 국내 증시 고점 우려가 맞물리면서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0시55분 코스피는 전일대비 393.86포인트(-4.32%) 내린 8730.0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일 대비 31.01포인트(-0.34%) 내린 9083.54로 시작한 뒤 꾸준히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지난 22일 시가총액 순위가 뒤바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파란불이 켜진 상태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75만 7000원으로 전일대비 16만 2000원(-5.55%) 내렸다. 삼성전자는 33만 5750원으로 전일대비 1만 7750원(-5.02%) 하락 중이다. 이는 뉴욕 증시에서 빅테크들의 주가 하락이 반영2026.06.22 14:35
오스테드 혼시3 프로젝트 공급계약 해지로 영국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계열사 세아윈드의 생산 안정화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세아제강이 711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투입에 나선다. 북해 해상풍력 시장 진입을 위해 구축한 티사이드 모노파일 공장의 램프업을 지원하고, 후속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세아윈드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353만6000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금액은 710억9029만원이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7월 2일이다. 이번 투자 이후 세아제강의 세아윈드 지분율은 39.49%로 확대된다.이번 투자는 단순 지분 확대보다 세아윈드의 생산 정상화 지원 성격이2026.06.21 05:25
혼다의 7월 中 공장 가동 중단에 불안감 고조… 인도·중국 현지 기업으로 고객 다변화 촉진중국 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전기차(EV) 대전환 속에서 일본 혼다자동차의 현지 생산 감축이 본격화됨에 따라, 혼다에 절대적으로 의존해 온 일본의 핵심 계열 부품 공급업체(계열사)들이 연쇄적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 매년 가혹해지는 비용 절감 압박과 매출 급감에 직면한 일본 부품사들은 결국 오랜 '혼다 동맹'의 틀을 깨고 비(非)일본계 및 현지 완성차 업체로 고객선을 다변화하는 독자 생존 전략을 일제히 추진하기 시작했다.2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9개 주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2026.06.19 06:41
전기차용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업체인 퀀텀스케이프(QS)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와의 공동 연구 계약 소식에 16% 넘게 폭등했다. 폭스바겐에 이어 혼다까지 글로벌 완성차 거물들을 우군으로 확보하면서 상용화 기대감이 극에 달한 모양새다.혼다와 고체 배터리 공동 연구…주가 16.5% 폭등·거래량 271% 급증18일(현지시각)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주식시장에서 퀀텀스케이프 주가는 전일 대비 16.52% 상승한 8.04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무려 7,900만 주를 기록하며 지난 3개월 평균 거래량(2,130만 주)의 4배에 가까운(271% 증가) 폭발적인 매수세를 보였다.이날 주가를 끌어올린 결정적 촉매제는 혼다(2026.06.18 10:13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로 편입하면서도 안정성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가 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KB자산운용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의 순자산이 4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상장 후 4개월 만으로, 국내 채권혼합형 ETF 순자산 규모 1위 자리를 확고히 하는 모습이다.해당 ETF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구조다.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장성에 투자1
"RFP 생략은 독약"…한화오션·TKMS 격돌 캐나다 120조 잠수함 사업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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