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3 10:33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10일째 파업으로 공급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중국의 경제지표 하락 등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다섯째 주(11.27∼12.1)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626.2원으로 전주보다 18.3원 내렸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10.9원 내린 1702.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6.8원 하락한 1564.7원이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1633.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601.5원으로2022.12.02 13:15
화물연대 파업이 9일 차에 접어들며 산업계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운송 차질로 인한 로드 탁송과 재고가 쌓여 생산량을 줄이는 등 자동차와 타이어 업계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현재까지 산업계 피해액은 약 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자동차 산업은 운송 차질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다. 지난 6월 시행했던 로드 탁송(차량을 운전해 운송하는 방식)이 다시 시작됐다. 이로 인한 문제점도 같이 주목받으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받고 있다. 탁송 업무로 인해 피해를 받는 것은 국내와 수입차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있다. 먼저 현대차와 기아2022.12.01 18:30
화물연대 총파업이 8일째에 접어들면서 기름 없는 주유소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민생과 직결된 휘발유 공급 우려가 가시화된다고 판단하고 업무개시명령을 정유업계로 확대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의 주유소 중 기름없는 '품절주유소'가 33개소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품절 주유소는 서울 15개, 경기 11개, 인천 1개 등 수도권에서만 27개에 달하며, 충남 4개, 강원과 전북 각 1개로 조사됐다. 일선 주유소들은 휘발유 수급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면 유조차(탱크로리) 운송기사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려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기2022.11.28 12:48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파업이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산업계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8일 화물연대가 정부와 처음으로 만나지만 강대강 기조가 계속되고 있어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이날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지난 26일 실제 출하량은 9000t에 불과했다. 이는 계획 출하량(10만3000t의)의 9% 수준이다. 피해 금액으로 추산하면 일간 약 94억원으로, 누적규모 464억원에 달한다. 현재 부산 등 남부지역 일부 유통(출하)기지에서 경찰의 도움을 받아 시멘트 출하가 이뤄지고 있지만 시멘트 생산공장(동해·삼척·강릉·영월·단양·제천)과 수도권 유통(출하)기지의 시2022.11.27 16:55
대통령실이 4일차에 접어든 화물연대 파업 관련 업무개시명령 발동 여부에 대해 다양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음을 전했다. 다만 현재 거론되는 29일 발동 전만에 대해선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27일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을 통해 "다양한 검토가 실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일각에서 제기한 오는 29일 국무회의 심의 후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선)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부대변인은 "산업계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특히 시멘트 운송 차질로 레미콘 품귀현상 벌어지고 있고 건설 현장이 직접 타격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대 정유사2022.11.27 11:00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 총파업이 나흘째 접어들었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오는 28일 마주하기로 했다.화물연대가 요구하는 것은 안전운임제 일몰제 3년 유예 외 폐기 및 품목 확대다.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며 이미 강경 대응에 나선 정부와도 날 선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교섭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정부는 "일몰제 3년 연장을 수용하고 품목확대는 곤란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정부는 심각하게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에 지원을 약속한 상태며,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나머지 관건은 파업을 오래 끌지 않도록 얼마나 빨리 정부와 화물연대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다. 이번 대화에 산업계2022.11.25 08:52
25일 시멘트협회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를 이용한 시멘트 육송 출하는 대부분 중단됐다. 국내 일일 시멘트 수요는 성수기 기준으로 약 20만t이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1만t에도 미치지 못했다. 협회에는 이에 따라 약 19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시멘트업계는 육송을 통한 출하가 거의 중단되자 철도와 선박운송을 통해 각 철도역과 항만에 위치한 유통(출하)기지에 최대한 시멘트를 수송해 재고를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때문에 수도권 일부 건설 현장의 경우 작업을 중단하거나 시멘트 타설작업을 포기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2022.11.24 18:00
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에 대해 "집단 이기주의에 기반한 명분없는 운송거부 행위"라고 비판하며 중단을 촉구했다. 시멘트업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시멘트 생산공장과 전국 각 유통기지의 출하 방해, 비화물연대 화물기사의 시멘트 운송 저지 등 불법적인 물리력 행사 시도는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시멘트 사업장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조치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또 "지난 6월 발생한 8일간의 운송거부로 당시 시멘트 매출손실이 1061억원에 달하는 등 업계는 최악의 위기상황에 직면한 바 있다"며 "통상적으로 9~12월 초 시멘2022.11.23 11:05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오는 24일 0시를 기점으로 파업에 들어간다.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파업에 나선다.정부와 강대강 구조를 띠며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례없는 피해가 예고된다. 자동차·정유 등 주요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는 것은 물론 어려운 경제 상황까지 겹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민주노총은 지난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 산별 노조들의 줄줄이 파업을 예고했다. 화물연대는 24일 0시를 기준으로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들은 안전 운임제 일몰 폐지·제도 적용 차종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참여하는 조2022.11.14 16:09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오는 24일 안전운임제 전면 확대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14일 경총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수출이 둔화되고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짐에 따라 경제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모든 경제 주체들이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지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주장하며 집단행동에 나설 때가 아니다"고 주장했다.안전운임제는 과로·과속 등을 막기 위해 화물 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고 그보다 적은 돈을 주는 화주에게 과태료를2022.07.19 17:29
하이트진로가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주들의 불법시위로 제품 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9일 하이트진로는 보도자료를 통해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주들의 불법시위는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공장 주변에 불법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한 교통불편은 지속되고 있고 화물차량을 동원한 불법시위의 강도도 다소 높아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의 이천공장과 청주공장에서는 지난 3월부터 화물운송 위탁업체인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들의 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화물연대 본부는 지난달 15일 정부와 협상 타결로 총파업을 철회했으나, 하이트진로지부 소속 화물차주들은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2022.06.13 18:27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규모가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게다가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해 물류망이 멈추면서 일부 산업현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인 '셧다운'에 대한 우려감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해 산업계가 입은 피해규모가 총 1조586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철강업계다. 철강업계는 육상 운송을 통한 제품 반출에 차질을 빚으면서 총 45만t(톤)의 제품이 출하되지 못했다. 철강제품의 평균단가가 t당 155만원을 가정하면 무려 70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이번 총파업으로 입은 셈이다. 석유화학업계도 사2022.06.12 21:05
포스코는 오는 13일부터 선재공장과 냉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엿새째인 12일, 기업의 공장 가동 중단 등 피해가 현실화되며 우려를 낳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7일 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된 이후 매일 약 2만t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현재까지 약 11만t의 제품을 쌓아두고 있다.제품을 쌓아둘 창고가 부족해 도로나 공장 주변에 쌓아두고 있지만 이마저도 한계에 이르면서 선재공장과 냉연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포스코는 총파업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수일 안에 열연, 후판공장 가동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파업사태가 장기화하면 고로(용광로) 가동도 중단될 수 있2022.06.12 14:22
화물연대 총파업이 12일로 엿새째를 맞았다. 이날 정부와 화물연대간 4차 교섭이 예정돼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10시간 넘게 이어진 3차 교섭에서도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파업 장기화에 따른 여파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중에도 뚜렷한 해결책 없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는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치권도 속수무책이다. 파업 해결에 역할을 하겠다면서도 여야의 네탓 공방으로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 공수는 바뀌었다. 대선 패배로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파업 사태를 정부여당의 늑장 대응으로 꼬집었다. 파업의 원인이 된 안전운임제 제도 개선과 관련 현 정부에서 미온적 태도를 보이2022.06.12 12:48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 엿새째 계속되는 가운데 경제계가 12일 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집단운송거부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6대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 등 총 31개 단체는 이날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화물연대는 우리 국민의 위기 극복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집단운송거부를 즉각 중단하고 운송에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인상 등 '3중고'에 따른 경제 복합위기를 강조하면서 "이런 상황에서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되면서 시멘트, 석유화학, 철강은 물론 자동차 및 전자부품 수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어 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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