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 15:21
이재명 대통령의 "약탈적 금융" 지적 이후 금융사들이 상록수 장기연체채권을 일제히 팔고 있다. KB국민은행·하나은행·IBK기업은행·신한카드·우리카드 등은 상록수가 보유한 자사 지분 채권 전액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같이 상록수 장기연체채권 매각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부실채권 처리와 민간 추심 구조 전환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과 카드사들은 상록수 관련 장기연체채권을 차례대로 매각하거나 매각을 검토하며 부실채권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건전성 관리 차원의 정상적 자산 정리라는 입장이지만 채권이 외부로 이전2026.05.11 08:39
기술보증기금이 부산회생법원과 파산기업이 보유한 지적재산권(IP) 활용 및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에 손을 잡았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8일 부산회생법원과 '파산기업 보유 지식재산권(IP) 활용 및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법인파산이 증가하면서 파산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활용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체결돼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한 기술거래를 활성화햐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 지원 또한 뒷받침 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기보는 파산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기술거래를 위한 지원사업을 총괄 기획·2026.04.28 10:56
신동아건설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채무 출자전환과 악성미분양 해소 덕이다. 감사인 의견 거절 상태였던 2024년 재무제표도 적정 의견을 받았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전날 공시한 2025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955억 원이라고 밝혔다. 2024년 1728억 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한 실적이다. 매출은 4443억 원으로 2024년에 비해 16.95% 줄었고 순손익은 1108억 원 흑자로 1년 전 3114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 같은 흑자전환은 출자 전환과 악성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신동아건설은 설명했다. 신동아건설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분양시장 침2026.04.18 14:42
[김해(경남)=안성찬 대기자]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틀째 신데렐라는 '귀요미' 장은수(29·굿빈스)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 같다.18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7902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2라운드.장은수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공동 22위에 올랐다.전날 이븐파 72타로 공동 64위에 그쳐 본선 진출이 불확실한 상태였다가 '기사회생'했다. 특히, 18번홀에서의 '천금의 이글'로 본선 진출의 '쐐기'를 박았다.재미난 사실은 타수를 줄인 6타 중에서 4타가 퍼터를 들지 않고 해결했다는 것이다.7번홀(파4·400야드)에서2026.04.16 19:42
HDC그룹은 16일 계열사 아이파크영창(IPARK영창)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HDC그룹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아이파크영창이 그동안 글로벌 악기 시장의 침체와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비용 효율화, 물류비 절감, 제품군 개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왔으나 어쿠스틱 악기 시장의 붕괴와 동시다발적인 대외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아이파크영창은 2006년 HDC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되면서 HDC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그러나 최근 어쿠스틱 악기 수요가 감소하면서 경영난이 심화됐고 인력·비용 효율화, 물류비 절감, 제품군 개편 등2026.04.15 14:06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광주회생법원과 손잡고 서남권 회생기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 자금 지원부터 자산 매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 정상화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15일 캠코에 따르면,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회생법원에서 ‘회생기업 재기지원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개원한 광주회생법원과의 첫 협력 사업으로,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서남권 기업들의 회생과 재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순 행정 협력이 아닌 ‘자금–컨설팅–자산처분’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모델2026.04.09 15:09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삼부토건과 범양건영이 새로운 대주주를 찾는다. 삼부토건은 파레토자산운용 컨소시엄과 330억 원 규모의 인가 전 M&A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범양건영은 곧 매각 작업이 시작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전날 공시를 통해 “인가 전 M&A를 위한 투자계약 체결 허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3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뒤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파레토자산운용 컨소시엄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법원 허가도 받았다.삼부토건은 지난 1948년 설립된 곳으로 토목건축공사업 1호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2022년 808억원, 2023년 782억2026.04.04 10:48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공급망 불안’과 ‘AI발 전력 폭증’이라는 유례없는 파고를 맞으며, 원자력 발전이 단순한 대안을 넘어 국가 생존을 위한 ‘전략적 무기’로 재부상하고 있다.지난 3일(현지시각) 뉴 이스턴 유럽과 KSBY 등 보도를 종합하면, 아르메니아와 미국 등 주요국은 지진 위험과 환경 논란을 뒤로하고 노후 원전 수명을 수십 년 연장하는 파격 행보를 보인다. 이는 신규 건설 대비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경제성’과 즉각적인 ‘전력 안정’을 동시에 잡으려는 현실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나노뉴클리어(NANO Nuclear)가 신청한 초소형 원자로(MMR) 건설 허가는 원전이 ‘거대 인프라’에서 ‘모듈형 산업 제품’2026.04.03 15:24
더 시에나 이틀째 '벼락스타'는 전예성(25·삼천리)이다.전예성은 첫날 6오버파 78타를 쳐 공동 110위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가 2라운드에서 8타를 몰아치며 가볍게 본선에 진출하며 '기사회생'했다. 하루 사이에 무려 14타나 차이가 났다.3일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규 대회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 2라운드.전예성은 이날 보기 없이 모든 샷이 불을 뿜으면서 버디만 8개를 몰아쳐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3위로 껑충 뛰었다.전예성은 전후반에 각각 4개의 버디를 골라냈는데, 4개의 파3홀에서 3개나 버디를 챙겼다.드라이브2026.03.18 14:03
숙고 끝에 내려진 중앙당의 '복당 허용' 결정은 단순한 당적 회복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난 16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나선 이재준 전 고양시장의 일성은 '보답'과 '탈환'이었다. 복당 확정 직후 출마를 공식화한 이 전 시장의 행보는 차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요동치는 경기 북부 정국의 핵으로 부상했다. 민선 7기의 성과를 발판 삼아 현 시정을 정조준한 그의 귀환은 여야 간의 치열한 수싸움은 물론, 당내 경선 구도에도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18일 이 전 시장에 따르면 지난 간담회에서 자신의 민선 7기를 '혁신의 시기'로 규정했다. 드라이브 스루 방역, 취약노동자 유급 병가 등 지자체 최초의 정2026.03.18 08:19
울릉군이 울릉~포항 항로 공모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회생 절차와 안정적 운항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18일 울릉군에 따르면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를 방문해 공모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법원 회생 절차와 관련한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이번 만남은 울릉 해상교통망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회생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으며, 울릉군은 선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구조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남 군수는 “울릉군에 해상여객선은 단순한 교통수단2026.03.07 10:10
컷 탈락 위기에 몰렸던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이 이틀째 경기에서 샷이 살아나며 '턱걸이'로 본선에 진출했다. 7일(한국시간) 푸에르트 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 리코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김성현은 톱 랭커들이 모두 빠진 가운데 열린 '그들만의 리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17명과 함께 공동 51위로 3라운드에 올랐다. 선두와 11타 차다.챈들러 블랑쉐(미국)는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쳐 고든 사전트(미국)를 4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프로 8년차인 블랑쉐2026.03.01 14:15
기업회생 절차 종료 위기에 처한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수뇌부가 개인 자산까지 내놓으며 ‘배수진’을 쳤다.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은 최근 홈플러스에 투입할 1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본인 소유의 서울 소재 자택 등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재 출연’ 넘어 ‘실물 자산’ 담보… 법원·채권단 압박이번 결정은 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법정관리 시한(3월 3일)을 사흘 앞두고 나온 점에서 이례적이다. 당초 MBK는 메리츠금융,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함께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협의가 난항을2026.02.21 08:47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위기에서 '기사회생'했다. 제네시스에서 컷통과를 하면서 연속 68개 대회에서 연속 본선 진출을 이어갔다.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펠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시그니처 이벤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셰플러는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돼 일몰에 몰려 순연된 첫날 10번홀까지 5오버파로 72명 중 공동 71위로 '꼴찌'였다. 하지만 8개 남은 잔여 경기에서 버디만 2개 골라내 3오버파 73타로 공동 6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셰플러는 2라운드에서2026.02.07 08:59
카타르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옥태훈(금강주택)은 주춤했고, 컷오프를 걱정했던 이정환(우리금융그룹)은 기사회생했다. 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골프클럽(파72·7508야드)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인터내셔널 스윙' 카타르 마스터스(총상금 275만 달러) 2라운드.옥태훈과 이정환은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53위로 컷을 통과했다. 선두와는 10타 차다.옥태훈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전날 공동 47위에서 순위가 밀려났다.공동 85위로 출발한 이정환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기사회생'했다. 올해 PGA투어에 복귀하는 패트릭 리드(미국)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요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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