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09:21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779억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해당 선박은 2029년 4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2척으로 24억달러 규모다. 연간 목표 139억달러의 17%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LNG운반선 4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2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장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2026.03.20 08:46
일본 조선업계가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시장에 전격 복귀한다. 자국 내 대형 조선사 간의 전략적 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운 일본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구상이다.19일(현지시각) 아이마린뉴스에 따르면, 일본 최대 조선사인 이마바리 조선소를 중심으로 LNG선 건조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이는 2019년 미쓰비시와 가와사키 중공업의 인도 이후 중단됐던 일본 LNG선 건조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마바리-JMU’ 연합군의 탄생… 세계 4위 조선 그룹 부상일본 조선업계의 이번 반격은 구조조정을 통한 ‘규모의 경제’ 확보에서 시작됐다2026.03.20 07:35
카타르에너지가 한국과 맺은 LNG 장기공급 계약에 최장 5년간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 있다고 공식화하면서, 중동 전쟁 3주 만에 한국의 에너지 안보와 산업 전반에 전례 없는 충격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각)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카타르 세계 최대 LNG 생산 기지 라스라판이 30년 만에 가동을 멈추고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붕괴 직전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도 같은 날 카타르에너지 사드 알카아비 최고경영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중국·이탈리아·벨기에로 향하는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최장 5년간 불가항력을 선언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산업연구2026.03.19 09:37
드론 공격으로 반파된 러시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승무원도, 동력도 없이 지중해를 2주 넘게 떠돌면서 유럽연합(EU) 9개국이 "EU 해역 심장부에서 생태 재앙이 임박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인도네시아 경제전문매체 IDN 파이낸셜스(IDN Financials)는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이탈리아·프랑스를 비롯한 EU 9개 회원국이 유럽 집행위원회에 공동 서한을 보내 러시아 LNG 운반선 '아틱 메타가즈(Arctic Metagaz)'의 표류 사태에 긴급 대응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가스 시한폭탄' 지중해 표류…이탈리아 "언제 폭발해도 이상하지 않다“지난 3일(현지시각), 몰타 남동쪽 약 170해리 해상에서 아틱 메타가즈에 잇따른 폭발2026.03.19 09:29
평택항이 개항 이후 처음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연료 공급에 성공하며 친환경 항만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8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대형 자동차운반선을 대상으로 1,290톤 규모의 LNG를 안정적으로 급유하는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급유는 한국LNG벙커링의 급유선 ‘블루웨일호’를 통해 유코카캐리어스의 ‘레이크 시라사기호’에 공급됐으며, 평택항의 LNG 벙커링 사업 진입을 알리는 첫 사례다.LNG 벙커링은 선박용 벙커C유를 대체하는 친환경 연료 공급 방식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LNG 급유가 가능한 항만은2026.03.19 08:11
중동 전쟁 여파로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된 가운데, 캐나다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터미널인 ‘LNG 캐나다’가 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등판했다.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공급이 중단된 틈을 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키티마트(Kitimat) 터미널은 이번 달 아시아행 수출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더 글로브 앤 메일에 따르면, LNG 캐나다는 이달 초에만 이미 8척의 선박을 출항시키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중동발 공급 쇼크의 반사 이익… "카타르 공백 메운다"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전2026.03.19 07:25
이란이 카타르의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거점을 탄도미사일로 타격해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면서 중동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공격으로 글로벌 가스 공급망이 장기적으로 충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카타르 도하 인근 라스라판 산업단지를 향해 탄도미사일 5발을 발사했고 이 중 4발은 요격됐으나 1발이 LNG 생산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떨어졌다. 라스라판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의 LNG 생산시설과 정유시설이 위치한 핵심 거점이다.카타르에너지는 성명을 통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긴급 대응팀이2026.03.18 11:24
인천항만공사(IPA) 홍보선 에코누리호가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선박 인증을 획득했다.18일 IPA에 따르면 '친환경선박 인증'은 선박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선박을 대상으로 환경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국가인증제도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심사를 통해 선박의 친환경 기술 수준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한다. 심사를 통해 △친환경 선박 기술 난이도 및 친환경 연료 사용 비율 △대기오염물질 저감률 △선박 에너지 효율 설계지수 △환경친화적 기술의 국산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을 부여한다.에코누리호는 총톤수 260t, 전장 38m 규모로 최대 57명2026.03.18 06:00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고 세계 LNG 물동량 20%를 책임지는 카타르 수출기지가 가동을 멈추면서, 아시아 현물 LNG 가격이 두 배로 치솟았다. 로이터통신(reuters.com)은 17일(현지시각)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이 석탄 발전을 긴급 확대하는 동시에 에너지 수급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당정은 석탄 발전 상한제를 즉각 폐지하고 원전 가동률을 현재 60%대 후반에서 8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에너지 컨설팅 업체 우드맥켄지는 이번 사태로 아시아 LNG 수입 증가량 전망치를 1240만 t에서 500만 t으로 절반 넘게 낮췄으며, 남아시아에서는 156조 원 규모의 LNG 인프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2026.03.18 05:25
글로벌 에너지 거물 셸(Shell)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례없는 공급망 혼란 속에서도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 LNG 공급의 20%가 차단되는 위기 상황이지만,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전환 수요가 결국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17일(현지 시각) 닛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셸은 연례 LNG 전망 보고서에서 2040년 글로벌 수요가 현재보다 최대 68%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2040년 수요 7억t 돌파”…아시아 개도국이 ‘성장 엔진’ 셸의 업데이트된 전망치에 따르면, 전 세계 LNG 수요는 2040년까지 연간 6억5002026.03.17 08:51
베트남 응에안성(Nghe An) 정부가 한국의 SK이노베이션이 참여하는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총사업비만 약 23억 달러(약 3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응에안성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사업으로, 베트남의 만성적인 전력 부족 해소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손꼽힌다. 16일(현지시각) 베트남 카페VN에 따르면, 응에안성 인민위원회는 프로젝트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그룹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성 부성장이 직접 이끄는 ‘TF’… 행정·법적 장벽 정면 돌파응에안성 인민위원회는 지난2026.03.17 07:36
세계 최대 에너지 수송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전쟁의 화염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이 길목이 막힌다면 아시아로 향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5분의 1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 공백을 채울 대안을 찾던 아시아 수입국들의 시선이 일제히 미국 최북단, 알래스카 노스슬로프로 향하고 있다. 수년간 경제성 논란으로 사실상 동면(冬眠) 상태였던 440억 달러(약 65조6200억 원) 규모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가 지정학적 위기를 계기로 전격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호르무즈 위기가 촉발한 에너지 패닉 중동 분쟁이 격화하면서 에너지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국제 에너지 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는 16일(현지 시각) 호르무즈2026.03.17 05:50
아시아 에너지 안보의 핵심축인 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이 마비되었다. 이란의 공습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생산 시설인 카타르 라스 라판(Ras Laffan) 단지가 폐쇄되면서 카타르 가스 의존도가 높은 한국·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이 유례없는 공급 절벽에 직면했다. 16일(현지 시각) 오일프라이스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가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함에 따라 전 세계 LNG 공급량의 약 20%가 순식간에 사라졌으며, 정상 복구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카타르의 '불가항력' 선언…아시아로 향하던 ‘가스길’ 봉쇄 이번 사태는 지난 3월 2일 이란의 드론 공격이 카타르의 라스 라판과 메사이이드 산업도시2026.03.16 09:33
한국가스공사가 일본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기업 JERA와 수급 협력을 강화한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국 간 에너지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LNG 카고 교환 등 실질적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1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도쿄에서 양사는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LNG 수급 협력을 위한 협약서(Operation Coope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 JERA는 도쿄전력과 중부전력이 각각 50%씩 출자해 2015년 설립한 일본 최대 LNG 수입 기업으로 일본 전체 전력의 약 30%를 공급하고 있다. 가스공사와 JERA는 세계 1~2위 규모의 LNG 구매자로, 이번 협약2026.03.12 12:45
카타르의 천연가스 생산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전면 가동 중단되면서, 쉘(Shell)과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등 세계적인 에너지 메이저 기업들이 고객사에게 계약 의무 이행이 불가능함을 알리는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에너지 전문 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Oilprice.com)의 1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세계 2위 LNG 수출국인 카타르의 공급망 마비로 인해 글로벌 가스 시장 가격이 일주일 사이 최대 85%까지 폭등하며 2022년 에너지 대란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카타르발 공급 쇼크... 글로벌 메이저 기업 ‘불가항력’ 선언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는 이달 초 라스라판 산업도시 등 주요 시설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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