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05:25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한화는 좋은 회사"라며 미 해군 차세대 호위함 건조 협력 파트너로 직접 거명했다. 말뿐이 아니었다. 올해 4월 초 한화 방산 미국 법인과 삼성중공업이 나란히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개념 설계 계약을 수주했다. 한국 기업이 미 해군 군함 신조 설계에 공식 참여한 첫 사례다. 미국이 자국 함대 재건을 위해 한국 조선소를 전략 파트너로 공식화하는 순간이었다.'20년 정비 적체'… 미국이 한국 문 두드리는 이유미국의 선택은 절박함에서 나왔다. 2026년 현재 미 해군 함정은 290척에 머물러 있지만, 중국은 2030년까지 435척으로 증강한다는 계획을 실행 중이다. 미국 스스로 390척 목표는 2054년에야2026.04.25 08:53
미국과 호주가 안보 협의체 ‘오커스(AUKUS)’의 핵잠수함 인도 계획을 공식화했다.24일(현지시각)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제너럴 다이내믹스 일렉트릭 보트(GDEB)와 1억 9700만 달러(약 2910억 원) 규모의 핵잠수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호주가 약속한 30억 달러(약 4조 4300억 원) 분담금의 첫 집행으로, 단순히 무기를 사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방산 생산 라인'을 직접 가동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美 조선소 '인력난'에 호주 자본 투입… 공급망 병목 해소 안간힘이번 계약의 본질은 '생산 속도'다. 미 해군은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건조 속도를 현재 연간 1.1척에서 2.33척까지 두 배 이상 끌어올려야 한다. 그2026.04.20 09:40
지난 1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프랑스 언론 악튀(Actu.fr)는 글로벌 잠수함 방산 시장이 '전시 체제'에 준하는 속도전으로 급변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은 냉전 시대 '세계 잠수함 수도'로 불렸던 그로턴의 생산 기지를 복구하기 위해 160억 달러(약 23조 57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투입했고, 프랑스 나발 그룹은 인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스코르펜 에볼브드' 수출에 사활을 걸었다.이는 단순한 무기 거래를 넘어, 핵심 전략 자산인 잠수함 건조와 유지·보수(MRO)라는 '산업 생태계 통제권'을 누가 확보하느냐를 가리는 치열한 영토 싸움이다. 해양 안보 수요가 폭증하는 2026년, 글로벌 잠수함 시장2026.04.12 16:35
영종 국제도시의 '하늘길'에는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이 있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항공산업은 미래 먹거리라고 외쳐도, 정작 산업을 어떻게 움직일 지 대해 지역 정치권의 논의는 사실상 전무하다.묻지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그들의 무관심에 시민들은 분노한다. 최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항공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의 먹거리 정보 이외는 거의 깜깜한 게 현실이다.그래서 로컬 매체인 '영종일보'의 지적이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 수십 년을 보낸 전문가들은 분명히 말했다는 것, 항공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경험의 축적’이 불거졌다.전문가들은 정치권의 접근 방식은 여전히 단순하고, 유치하면 끝난다는 식이다. 항공MRO 사2026.04.09 09:15
한화오션이 캐나다 대형 건설사 PCL 컨스트럭션(PCL Construction)과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위한 '팀 합의서(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 8일(현지 시각) 캐나다 디펜스 리뷰(Canadian Defence Review)에 따르면 이번 합의서는 양사가 지난해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발전시킨 것으로, 잠수함 유지·보수·정비(MRO)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을 보다 구체적이고 통합적인 형태로 격상시켰다.동·서부 양안에 잠수함 정비 기지 세운다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에스퀴말트(Esquimalt)와 동부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Halifax) 양안에 잠수함 MRO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잠수함 도입 이후 수십2026.02.13 10:39
미국 해군이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진행 중인 군수지원함 함정 유지·보수·정비(MRO)사업을 점검한 뒤 기술력과 수행 역량에 만족감을 표하며 정비 범위 확대를 요청했다.HJ중공업은 미 해군 관계자들이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해 MRO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 품질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 선박관리국 관계자 등이 참여해 정비 중인 함정의 공정 상황과 조선소 운영 실태, 장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과 4만톤급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즉시 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3월 납기를 목표로 유지·보수·2026.01.21 14:02
HJ중공업이 미국 해군과 함정정비협약을 체결하며 세계 최대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HJ중공업은 최근 미국 해군 보급체계사령부와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하고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조선사 가운데 세 번째이자 중형조선사로는 처음이다.MSRA는 미 해군이 함정 유지·보수·정비 역량을 공식 검증한 조선소와 체결하는 협약으로, 해당 자격을 보유해야 전투함과 호위함을 포함한 주요 함정의 MRO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미 해군이 요구하는 품질과 기술력, 생산시설, 보안체계, 안전관리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HJ중공업은 지난해2026.01.20 09:11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미국 해군과 함정정비협약을 체결하며 미국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HJ중공업은 지난주 미 해군으로부터 MSRA 체결 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19일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와 함정정비협약(Master Ship Repair Agreement, 이하 MSR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J중공업은 향후 5년간 미 해군 소속의 지원함과 전투함을 포함한 MRO 사업 입찰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MSRA는 미 해군이 자국 함정의 유지·보수·정비 역량을 공식 검증한 업체와 체결하는 협약으로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사실상의 자격을 의미한2026.01.13 18:04
HJ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의 국내 정비를 시작하며, 조선업계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한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했다.HJ중공업은 13일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4만 톤급 군수지원함인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함이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HJ중공업도 함정 MRO 사업의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 이번 정비는 HJ중공업이 지난해 말 미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첫 MRO 사업으로, 국내 조선사가 미 해군 함정을 직접 정비하는 사례가 추가되며 방산·조선 산업 전반의 외연 확장이 주목받고 있다.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길이 210m, 너비 32m 규모로 탄약과 식량, 건화물2026.01.13 13:22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 4만 톤급 군수지원함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이 12일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HJ중공업이 지난해 12월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로부터 수주한 이 함정은 길이 210m, 너비 32m 규모로 미 해군 전투함 등 주력 함정에 최대 6000 톤의 탄약, 식량, 건화물과 2400 톤의 연료를 보급할 수 있는 군수지원함이다. 이날 입항과 접안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항 도선과 예인선 등 항내 관공선이 투입돼 북항 방파제서부터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항행을 안전하게 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HJ중공업은 이달부터 아멜리아 에어하트함 정비작업에 본격 착수, 각종 장비와 설비 점검과 유지보2026.01.07 13:50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만1000t(톤)급 화물보급함 ‘USNS 세사르 차베즈’함의 정기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세사르 차베즈함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로 지난 2012년 취역했다. HD현대중공업은 19일부터 울산 중형선사업부 인근 안벽에서 정비를 시작해 선체와 구조물·추진·전기·보기 계통 등 100여 개 항목에 대한 정밀 정비를 수행한 후 올해 3월 미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8월 미 해군으로부터 첫 수주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앨런 셰퍼드’함 MRO를 지난해 말 성공2025.12.15 17:59
HJ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첫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방산·정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HJ중공업은 15일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와 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4만톤급 군수지원함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의 중간 정비(Mid-Term Availability)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HJ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성과로, 국내 중형 조선사 가운데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정비 대상인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미 항공모함과 전투함에 탄약과 식량, 화물, 연료를 보급하는 군수지원함으로, 최대 6000톤의 군수물자와 2400톤의 연료를 적2025.12.15 11:19
K-방산의 종가(宗家)인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 사업 첫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HJ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진출을 선언한 이후 첫 결실이어서 의미가 크다.HJ중공업은 15일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 Naval Supply Systems Command)와 해상수송사령부(MSC; Military Sealift Command) 소속 4만 톤급 건화물 및 탄약 운반선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USNS Amelia Earhart)’함의 중간 정비(Mid-Term Availability)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RO 사업은 함정의 운용 준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유지·보수·정비와 개선 작업이다. 함정은 미 항공모함과 전투함 등의 주력 함정에 최대 60002025.12.09 14:01
인도 카르나타카주의 주도인 벵갈루루에 새로 들어서는 C-130J 항공기 정비·수리·분해 정비 시설은 일반적인 산업 프로젝트가 아니라 미국의 대중국 패권 전략과 연계된 전략적인 프로젝트로 평가해야 한다. 이 시설은 미국과 인도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공급망 동맹의 한 사례로서 군사기술 전쟁이 본격화된 신냉전 시대에 아시아가 어떤 방향으로 재정렬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인도는 더 이상 단순한 무기 구매국이 아니라 미국의 군수체제와 생산 네트워크에 깊숙이 편입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축을 일본·한국·호주와 같은 전통적 동맹만이 아니라 인도로 확장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대2025.12.01 10:25
필리핀이 한국의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지 필리핀스타가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는 필리핀스타와 한 인터뷰에서 필리핀 국방부 및 공군과 4.5세대 전투기 KF-21 구매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KF-21은 준스텔스 기능과 첨단 항공전자 장비,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탑재한 쌍발 엔진 다목적 항공기로, 최종 조립과 시험평가 단계를 거쳐 내년 중반 한국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필리핀, KF-21 보라매 20대 구매 본격 협의…"FA-50 성공 경험 발판" KAI는 이 전투기를 미국 록히드마틴의 5세대 스텔스기 F-35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K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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