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1 07:04
S-Oil의 흑자전환은 가능하나 여전히 더딘 회복세가 발목을 잡고 있다S-Oil에 대해 시황을 앞서간 시장의 기대치가 주목받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76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하고 컨센서스도 38% 밑돌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유가 반등에 따른 정유부문 흑자전환이 3분기 실적을 이끌어 가겠으나 정제제품의 더딘 수급 개선을 감안하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이도연 애널리스트는 S-Oil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1000원으로 기존 대비 12% 낮춰 잡았다. 2021년 동종업계 ROE-PBR 분석을 적용한 적정 PBR 1.24배 기준이다. 부진한 실적으로 2021년 연말2020.07.30 07:41
메리츠증권 노우호 위정원 애널리스트는 S-Oil에 대한 2020년 2분기 리뷰 NDR후기에서 턴러아운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S-Oil은 2020년 2분기 영업적가 1643억원 감소하면서 분기 적자축소를 기록했다. Dubai 월평균 유가 상승(4월 21달러/배럴, 6월 41달러/배럴)했으나 원유 선적/투입 간 시차 발생으로 재고손실이 반영됐다. 메리츠증권은 2020년 3분기 프리뷰(Previes)에서 재고손실 충격이 소멸되면서 컨센서스의 우상향흐름을 예상했다. S-oil의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은 3221억원(6~7월 정기보수의 기회손실 300억원 포함)으로 추정됐다. 속도는 더디나 업황 바닥은 통과했다고 판단된다. 지역별 제품 재고소진과 정제마진2020.07.27 08:34
NH투자증권은 27일 S-OIL 에 대해 투자의견 홀드(Hold)와 목표주가를 7만2000원으로 현행대로 유지했다. 목표주가 유지 이유로는 재고평가손실 감소로 분기 영업적자 규모는 축소됐지만 정제마진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코로나19 사태 속 제트오일, 가솔린 등 정유제품 수요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 2분기 실적 2분기 투입원가 하락으로 매출액은 3조4518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4.8% 감소했다. 영업실적은 재고관련손실이 줄어들면서 -1,643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할때 적자 지속이지만 분기 기준으로 볼때 그 폭은 축소됐다. 정유부문 정제마진의 경우 직전분기대비 낮아졌고, 코로나19 여파로 정유제품 수2020.07.02 06:15
하이투자증권 원민석 애널리스트는 S-Oil에 대해 정유 업황이 바닥에서 회복중이라고 평가했다. 하이투자증권 2020년 2분기 프리뷰를 통해 4월의 업황 급락의 영향으로 적자기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S-Oil의 2020년 2분기 실적은 매출 3조3137억원(전분기 대비 36.3%감소, 1M Cons. 3조2463 억원) 영업적자 전분기대비 1025 억원 적자지속, 1M Cons. 8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 분기 대비 적자폭 축소는 주로 재고관련 손실과 소멸에 따른 정유부문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정유 영업적자는 마이너스 2094억원(전분기 대비 적자지속)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주로 정제마2019.12.17 12:14
에쓰오일이 이공계 우수학위논문상과 차세대과학자상을 수상한 연구자와 교수 등에게 총 3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1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9회 에쓰-오일 우수학위논문’과 ‘제1회 차세대 과학자상' 시상식을 열고, 수학·물리학·화학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한 박사급 연구자 10명과 지도교수 10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1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물리학, 화학, 화학공학, 생리의학, 에너지, IT 등 차세대 과학자 6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4000만 원을 수여했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과학기술 분야 지원을 위한 학술 재단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운2019.06.13 13:13
정유사인 에쓰오일(S-OIL)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알-카타니(Hussain A. Al-Qahtani)사 우디 아람코와 미국 셸의 합작사인 사스레프(SASREF) 대표이사를 새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알-카타니 대표는 지난 11일 에쓰오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새로 선임됐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카타니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사우디 킹파드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스위스의 경영대학원인 국제경영개발원(IMD)에서 최고경영자 수업을 받았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사우디 아람코에서 29년 간 근무하면서 생산,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문성과 경영인으로서 리더2019.04.03 08:16
KB증권은 4일 S-Oil에 대해 상반기 실적모멘텀이 제한적이라며 목표가를 9만8000원으로 내렸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조268억원, 28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4%, 12.0% 증가하고, 최근 낮아진 시장기대치(영업이익 2798억원)에도 부합할 전망이다.1분기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1513억원 (영업이익률 3.3%)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전년동기대비 69.4% 증가할 전망이다. 1분기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8.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달러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 12월말 대비 3월말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재고평가 손실환입으로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화학사업 영업이익은 827억원(영업이익률 8.0%)으로2019.03.12 08:16
유안타증권은 12일 S-Oil에 대해 지난해 배당이 실망스럽다며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11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은 지난 7일, 2018년 기말 배당을 발표했다. 주당 기말배당액은 150원으로, 중간배당 600원을 합하면, 2018년 주당 배당액은 750원 수준이다. 이는 국제유가 폭락으로 적자가 발생되었던 2014년150원 이후, 2015년 2,400원, 2016년 6,200원, 2017년 5,900원 등을 비교하면, 가장 낮은 수치이다.2018년 배당성향(배당액/순이익)은 34%로, 2017년 60%, 2017년 55%에 이어 2개년 연속 하락한 것이며, 그동안 회사에서 제시해왔던 40 ~ 60%를 밑도는 것이었다.실망스런 배당지급 결정은 ① 2018년 4분기 대규모 적자(순손2019.03.06 16:43
에쓰오일(S-OIL)이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나섰다.에쓰오일은 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에쓰오일이 전달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2018.12.04 14:33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S-Oil) 대표가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지난 2016년 취임한 알 감디 대표는 임직원이 주인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소통하는 조직문화에 방점을 두고 경영을 이끌어왔다. 또 선제적 투자로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비전 2025’를 발표하며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알 감디 대표 취임 후 에쓰오일은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 4월 RUC&OD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에쓰오일은 점차적으로 내수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한편 이날 에쓰오일은 CM송 광고 도입2018.11.25 06:00
최근 국제유가급락으로 직격탄을 맞은 정유주의 반등이 기대된다. 국제유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낮은데다, 조만간 IMO 2020(국제해사기구 배출규제)의 시행도 정유주의 수혜를 기대하는 요인이다. 국제유가는 급락했다.지난 10월초 100달러를 바라보던 유가는 11월 들어 50달러 중반(WTI)까지 떨어졌다. 그 여파로 정유업종지수(1~9월 절대 +4%, 상대 수익률 +9%)는 1개월간 4% 하락했다. 이에 따라통상 배럴당 10달러(1~9월 평균)를 상회하던 휘발유 마진은 ‘0’에 근접했다. 하지만 국제유가 추가하락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크지 않은 편이다. 증권가에서는 12월 WTI 기준 유가는 배러당 60달러대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2018.11.22 07:48
미 법무부가 주한미군 유류납품 담합에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지어신코리아도 가담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지난 2005년부터 2016년 사이 이뤄진 주한미군기지 유류납품 입찰과정에서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가 담합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 사이 주한미군의 주요 유류납품사였다. 지어신 코리아는 운송업체로 함께 입찰에 참여했다.미 법무부는 앞서 적발된 GS칼텍스, 한진 등과 함께 이들이 유류가격 담합에 참여했으며, 이들 3사는 담합행위를 통해 미군 측에 1억 달러 이상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보고2018.08.24 09:09
현대차증권은 24일 에 대해 "향후 5조원 규모 에틸렌 설비투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S-Oil이 오는 2023년까지 1.5MTPA 규모의 에틸렌설비 투자 타당성 검토를 발표한 이후 주가는 조정을 받고 있다"면서 "투자확대에 따른 배당여력 축소에 대한 우려와, 2020년 이후 화학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강 연구원은 "RUC/ODC 준공 이후 캐쉬 카우가 증가할 것을 감안할 때 배당우려는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4조7000억원을 투자하는 RUC/ODC 프로젝트 중에서도 배당은 원칙적으로 지속했다는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공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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