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02:00
스위스 최대 은행 UBS그룹의 세르지오 에르모티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027년 4월 퇴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이후 통합 작업을 마무리한 뒤 자리를 넘기겠다는 구상으로 글로벌 은행권에서 손꼽히는 핵심 보직을 둘러싼 후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에르모티 CEO는 지난 2023년 스위스 정부 주도로 이뤄진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이후 UBS로 복귀해 두 은행의 통합을 이끌어왔다. 2020년 퇴임한 뒤 3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은 그는 통합 작업을 마무리한 뒤 2027년 4월 연례 주주총회 전후로 물러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26.01.08 03:30
UBS는 인공지능(AI) 수요에 힘입은 강력한 메모리 사이클 속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지속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7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UBS는 마이크론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주당 30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주가가 약 16%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UBS의 티머시 아커리 애널리스트는 이번 목표주가 상향이 이번 주 마이크론 경영진과 진행한 투자자 미팅 이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마이크론은 현재의 메모리 사이클이 단기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커리 애널리스트는 “AI가 메모리, 특히 D램(DR2025.12.31 03:15
올해 기록적인 랠리를 펼쳤던 금값 상승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Finbold)에 따르면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금 가격이 향후 1년 안에 온스당 5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금값은 올해 연간 상승률이 66%에 육박하며 투자자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자산 중 하나였다. 금 현물 가격은 지난 26일 거래에서 온스당 4550달러를 뚫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전날 5% 가까이 급락했으나 이날 다시 1% 넘게 상승하며 4380달러 수준으로 반등했다. UBS는 거시경제 리스크와 금리 전망, 미국 내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등을 재평가한 결과, 금값이 내년2025.12.27 06:58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내년에 투자 유망한 종목으로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세븐(M7)’ 가운데 하나인 아마존을 포함해 유나이티드헬스와 펩시코 등을 추전했다. 26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UBS는 고객들에게 배포한 ‘2026년을 위한 미국 주식 26선’이라는 보고서에서 내년에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20여 개 이상의 종목을 제시했다. UBS는 보고서에서 통신서비스, 신발·의류, 유틸리티,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 걸친 기업들을 조명했다. UBS 리서치 매니지먼트는 2026년 유망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내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장의 컨센서스와 차별화된 시각을 가진 종목에 초점2025.12.23 07:47
스위스가 오랜 기간 유지해온 ‘중립과 합의’ 중심의 국가 운영 모델이 빠르게 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제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세계 최대 부(富) 관리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해온 스위스의 기업·금융 수장들이 공개적으로 위기감을 드러내며 국가 정체성과 경쟁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22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콜럼 켈러허 UBS그룹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4일 홍콩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 리더 투자 정상회의’에 참석해 “스위스는 광채를 잃고 중대한 도전에 직면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했다. 켈러허 의장은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와 미국의 관세 부과로2025.12.23 06:42
미국 증시의 강력한 랠리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분석했다. 기업들의 강한 실적 성장세와 미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증시 랠리를 연장할 원동력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22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UBS 전략가들은 최근 미국 증시 상승이 과도한 밸류에이션 확대가 아니라 기업들의 이익 개선에 기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은행은 이에 따라 올해 기술주 중심으로 기업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지속적으로 웃돌면서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올해 초 대비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UBS는 2026년 S&P500 구성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이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2025.12.14 02:00
스위스 최대 금융그룹 UBS의 주가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UBS의 자본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스위스 의회 제안이 발표된 영향으로 분석된다.13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UBS 주가는 전날 오전 장중 한때 35.16스위스프랑(약 6만5200원)까지 상승하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상승률은 약 4.9%였으며 이후 일부 조정을 받았다.◇ 스위스 의회 “보통주 대신 신종자본증권 허용”…UBS “종전보다 유연한 접근”WSJ에 따르면 스위스 의회 일부 고위 의원들은 UBS가 일정 자본 요건을 충족하는 수단으로 기존 보통주 발행 대신 신종자본증권(AT1) 발행을 허용할 것을 최근 제안했2025.12.07 02:00
스위스 정부가 스위스 최대 금융그룹 UBS에 최대 240억 달러(약 3540조 원)의 추가 자본을 요구할 수 있는 새 금융 규제안 가운데 일부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스위스 정부는 직접 제정할 수 있는 규정 일부를 조정할 방침이며 그 대상에는 이연법인세자산과 소프트웨어 자산의 자본 포함 여부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연법인세자산은 미래에 세금을 적게 내게 될 ‘권리’를 현재 자산처럼 회계에 반영한 것을 말한다.로이터는 “현재의 초안이 유지되면 UBS는 이 항목들로 인해만 약 110억 달러(약 162조2500억 원)의 추가 자본을 확보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고2025.11.30 03:00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미국 정치 불안과 재정 위기, 금리 인하 기대 등을 이유로 2026년 상반기 금값이 온스당 최대 4900달러(약 720만3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금속 전문매체 킷코뉴스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UBS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10월 말 이후 하락분 일부를 회복한 금값이 향후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실질 수익률 하락, 재정 리스크 확대, 정치적 불확실성 등 복합 요인이 중앙은행과 투자자의 매수세를 더욱 부추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간 목표가 4500달러, 상단 4900달러로 상향UBS는 지난 20일 자로 2026년 중반 기준 금값 목표치를 온스당 42025.11.13 01:26
스위스계 투자은행 UBS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노동시장이 더 이상 견고하지 않다”며 경기 둔화 조짐을 경고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지탱해온 핵심 축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포춘에 따르면 UBS의 조너선 핑글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펴낸 미국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고용시장의 피로 누적이 표면적인 수치 너머에서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며 “가계와 경기 회복 전반에 위험 신호가 감지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40일 넘게 주요 경제지표가 공개되지 못한 상황에서 작성됐다.◇ 해고 급증, 2002025.11.11 07:56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지난 한 주간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의 고평가 우려로 미국 증시가 상당한 압박을 받았지만, 기술주 중심의 강세장이 내년에도 이어지며 새로운 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UBS의 아렌드 캡테인 글로벌 경제·전략 리서치 책임자는 보고서에서 “기본 시나리오에서 우리는 2026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약 14%의 이익 증가에 힘입어 750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본다”면서 “이 중 거의 절반이 기술주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밝혔다. UBS의 이번 전망은 지수가 지난 7일 종가 대비 약 12% 상승할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15% 넘2025.10.28 05:15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투자자들이 최근의 미국 증시 랠리에만 의존하지 말 것을 경고하며, 향후 12개월 동안 일부 아시아 시장과 우량 채권 및 금에 분산 투자할 것을 강조했다. UBS는 완화적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견고한 기업 실적 모멘텀, 인공지능(AI) 중심의 지속적인 투자 흐름으로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그렇지만 일부 미국 기술주의 밸류에이션이 과열된 수준에 이르고,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는 점을 고려할 때 분산 투자를 통해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27일(현지시각)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UBS는 24일 자 보고서에서 “미국 주식은 추가2025.09.16 03:50
중국 인공지능(AI) 시장의 판도가 2년간의 치열한 수익화 경쟁을 거치며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양강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두 기업을 시장의 확실한 선도 주자로 지목하며, 압도적인 실행력과 가시적인 성과에도 성장잠재력이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지난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실적으로 증명된 '옥석 가리기'…경쟁사 압도한 주가 UB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AI 관련 투자 전략을 공개했다. UBS의 에바 리 홍콩 주재 전략가가 이끄는 분석팀은 "우리는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AI 주도 성장주와 알파(초과 성과) 성장주를 선호한다"면서 "이 부문이 아직 성장 전망을 완전히 가격에 반2025.09.05 05:55
중국 기업들이 이르면 내년부터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UBS가 전망했다. 이는 생성형 AI의 다음 진화 단계로 여겨지는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중국이 기술적 발전을 이루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선딥 간토리(Sundeep Gantori) 주식 전략가는 4일 "2026년은 중국에서 에이전트 수익화의 해"라며, 딥시크(DeepSeek)의 R2와 같은 고급 모델이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더 많은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AI 에이전트는 사용자를 위해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구글, OpenA2025.08.20 03:40
미국 정부가 올해 초 발표했던 대규모 관세 인상안을 연기하면서 연말 미국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 투자연구소는 연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전망 범위를 기존 ‘5900~6100’에서 ‘6300~6500’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중앙값 기준 연말 S&P500 지수 목표치는 6400으로 높아졌다. 이는 다렐 크롱크 수석 전략가가 이미 제시했던 전망치보다 300포인트 이상 상향된 수준이다. 웰스파고는 고객 노트에서 “관세 인상 지연이 올해 미국 경제 성장 둔화를 완화하고, 경기 둔화 국면을 2026년 초까지 연장할 것”이라면서 "관세가 늦게 시행되면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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