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05:30
일본 최대 철강사인 일본제철의 이마이 다다시 사장이 2026년부터 미국 내 비즈니스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지난 6월 우여곡절 끝에 미국 철강의 상징인 US스틸 인수를 마무리한 일본제철은 내년을 본격적인 체질 개선과 이익 창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라고 3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2026년은 미국 사업의 변곡점"… 수익성 개선 자신이마이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현재의 불확실성을 뚫고 점진적인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진단했다.미 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조가 경제 활동을 자극하고 있으며, 장기간 하락했던 철강 가격이 현재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US2025.12.13 11:50
미국 철강업체 US스틸을 인수한 일본제철이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부터 5년동안 약 6조엔(약 57조원)을 국내외 설비와 사업에 투자한다.13일 요미우리신문 등 따르면 일본제철은 전날 이러한 투자 계획이 포함된 중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6조엔 가운데 4조엔(약 38조원) 정도는 미국과 인도 등 해외에 투자할 방침이다.일본제철은 US스틸 인수 당시 2028년까지 110억 달러(약 16조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일본제철은 미국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고급 강재의 제조 기술을 US스틸에 제공해 채산성을 높일 계획이다.또 다른 중점 사업 지역인 인도에는 제철소를 신설할 예정이다.일본에는 약 2조엔(약 19조원)을2025.12.07 09:25
US스틸이 일리노이주 남부 미시시피 강변에 위치한 그라나이트 시티 웍스(Granite City Works) 시설의 생산을 재개할 계획을 발표했다.이는 불과 2년 전 마지막 용광로가 가동 중단되었던 공장에 중요한 전환점이며, 국내 철강 수요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새로운 신뢰를 시사한다고 6일(현지시각) 롤링아웃이 보도했다.US스틸은 지난 4일 고객 주문에 힘입어 용광로 재가동이 사업적으로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버릿 CEO는 수개월간의 신중한 시장 분석 끝에 경영진이 2026년 예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재소를 수익성 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생산 재개 및 고용 계획운영 재개 일정2025.11.05 07:31
일본제철이 US스틸 인수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진행한다. 4일(현지시각) 일본제철과 US스틸은 자료를 통해 기술 공유를 포함한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US스틸은 일본제철이 인수 당시 약속한 설비 투자로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 기준 연간 약 25억 달러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효율화로 약 5억 달러 상당이 추가돼 총 30억 달러(약 4조3300억 원) 상당의 가치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US스틸은 일본제철과의 협의를 통해 주로 데이터센터(DC)용 변압기 재료로 사용되는 고급 강판의 생산 설비를 신설한다. 일본제철의 강점인 고급 강판 제조 기술2025.09.21 02:25
트럼프 행정부가 '황금주(Golden Share)' 권한을 발동해 일본제철이 인수한 US스틸의 공장 가동 중단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정부의 이번 개입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당시 맺은 국가안보 협약을 근거로 한 것으로, 민간 기업의 경영 결정에 직접 관여한 첫 사례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국가 기간산업에 준하는 통제"라는 평가가 나온다.지난 1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US스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올 11월로 예정했던 일리노이주 그래나이트 시티 공장의 가동 중단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불과 2주 전 공장 근로자 약 800명에게 생산 중단을 통보했으나, 이번 발표로 기존 결정을 완전2025.08.29 08:04
일본제철(Nippon Steel)이 US스틸 인수에 이어 40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 내에 새로운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이는 노후화된 US스틸을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체제로 전환하려는 야심 찬 계획의 일환으로, 2029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일본제철의 모리 타카히로(Takahiro Mori) 부회장은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공장이 용광로보다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두 개의 대형 전기로를 사용하여 스크랩으로 철강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설은 연간 약 300만 톤의 철강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양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부지를2025.08.27 02:45
지난 6월 약 145억 달러(약 20조 원)를 들여 일본제철이 인수한 US스틸이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회사 최대 고로 개보수에 착수한다고 닛케이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디애나주 게리 제철소의 핵심 설비인 제14고로와 주변 설비에 투자하는 금액은 모두 31억 달러(약 4조 32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발표로, 미국 대선 기간 보호무역주의 논란을 넘어선 인수 이후 일본제철이 2028년까지 US스틸에 단행할 110억 달러(약 15조 3000억 원) 규모 투자 계획의 윤곽이 처음으로 드러났다.US스틸의 데이비드 버릿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5일 조지아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같은 계획의 일부를 밝혔다. 앞서 일본제철은 지난 6월 18일 US스틸 인2025.08.17 06:04
일본제철(Nippon Steel)이 US스틸을 인수한 지 두 달 만에 미국 내 철강 시설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폭발 사고로 인해 경영진이 시험대에 올랐다.이번 사고는 향후 몇 년간 계획된 110억 달러의 미국 투자에 더해 비용 증가라는 새로운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지난 11일 아침 피츠버그 근처 펜실베이니아주 클레어턴에 있는 US스틸의 몬 밸리 워크스(Mon Valley Works) 코크스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하여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몬 밸리 워크스는 US스틸 조강 생산량의 11%를 생산하는 핵심 시설이다. 이 코크스 공장은 2010년 폭발로 20명의 근로자2025.08.12 11:20
미국 철강 대기업 US스틸의 펜실베이니아주 제철소에서 11일(현지시각) 여러 차례에 걸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이 보도했다. 부상자도 10명에 이르며, 이들 중 일부는 심한 화상을 입어 인명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사고가 일어난 곳은 피츠버그 인근 몬밸리 제철소 클레어턴 공장으로, 북미 최대 규모의 코크스 생산 시설이자 지난 6월 일본제철이 인수한 US스틸의 핵심 사업장 가운데 하나다.US스틸에 따르면 폭발은 오전 11시쯤 클레어턴 공장 코크스로에서 시작됐다. 인근 주민들이 큰 폭발음과 진동을 느꼈다고 증언할 만큼 강력한 폭발 뒤에도 검은 연2025.07.24 14:45
현대제철은 24일 올해 2분기 경영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일본제철의 US스틸은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본다. 일본제철은 통상적인 범위를 넘어선 인수 금액과 막대한 투자비를 진행하겠다는 건데 그렇게 했을 때 단기적으로 제조원가를 가져갈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며 "막대한 투자 금액을 투입했을 때 안정적 사업 확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강력한 미국 내 보호주의무역 정책을 요구할 수 있고 미국 내 철강 가격이 고가로 유지되거나 상승할 수 있어 미국 내 철강 시황 개선 등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정적 측면은 US스틸이 전기로 설비를 많이 가지고 있다. 생산량2025.07.17 18:38
일본제철이 미국 US스틸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 증가로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강등을 받았다.1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인 S&P글로벌은 일본 최대 철강업체 일본제철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 단계 낮췄다. 향후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US스틸 인수로 인해 일본제철의 재무 구조가 향후 1~2년간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증가한 재무 부담의 부정적인 영향이 북미 시장 진출 확대 등 긍정적 효과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일본제철은 지난달 14억9000만달러(약 2조2100억원)에 US스틸 인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 거래는 미 정부의 국가안보 우려에 따2025.07.07 15:06
일본제철(닛테츠)이 앞으로 10년 안에 조강 생산량을 지금보다 60% 늘려 1억 톤 규모로 만들고 세계 1위 철강사 자리를 되찾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최근 인수를 마친 미국 US스틸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미국과 인도 등지에서 대규모 증산에 나서, 싼값으로 시장을 넓히는 중국을 정면으로 돌파한다는 구상이다.일본제철의 하시모토 에이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기자회견에서 "10년 뒤, 반드시 세계 1위로 복귀하겠다. 이를 위해 지금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환기에는 반드시 새로운 승자와 패자가 나온다. 승자가 되기 위해 지금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며 공격적인 경영2025.06.27 03:05
외국 기업의 미국 제조업 상징인 US스틸 인수를 둘러싼 논란이 18개월 만에 결론을 냈다. 일본 최대 철강업체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보인 워싱턴 로비와 현지 소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국가안보 논쟁을 극복하고 최종 합의에 도달한 점이 전 세계에 이목을 끌고 있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정치적 난관과 일본제철의 전략 변화일본제철이 2023년 12월 US스틸 인수를 공식 발표했을 때, 미국 내 정치적 반발은 컸다. 특히 대선을 앞둔 해에 펜실베이니아와 같은 중요한 주에서 미국 제조업의 상징이 외국계에 넘어간다는 점이 논란이 됐다.일본제철 경영진은 처음에는 이 같은 정치적 민감성2025.06.19 16:18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일본제철이 US스틸의 인수 자금 영향을 미국 사업 확대로 상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19일 무디스는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수 자금 차입은 신용도에 명확히 부정적이지만,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의 전략적 이점으로 상쇄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또 무디스는 미국 시장이 관세로 보호받고 있는 만큼 투자를 받게 된 US 스틸의 강력한 자산 기반이 일본제철의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향후 전망에 대해 “인수 후 투자 속도와 비용 관리가 초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도쿄 주식 시장2025.06.19 12:51
일본제철 회장이 1년 반 만에 US스틸 인수 완료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향후 회사의 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도쿄 마루노우치에 위치한 일본제철 본사에서 19일 기자회견을 연 하시모토 에이지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결단으로 파트너십이 실현됐다. 새로운 US스틸이 탄생할 것이다. 우리 회사가 세계 1위로 부활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일본제철은 지난 18일 141억 달러(약 2조 엔)를 투자해 US스틸 보통주 전량을 인수,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로써 일본과 미국 간의 정치 문제까지 확대된 대규모 인수합병은 약 1년 반 만에 마무리됐다. 일본제철은 지난 2023년 12월에 US스틸 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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