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5 17:00
KT가 지난 2022년 떼어낸 자회사 KT클라우드의 재합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공지능(AI) 사업 역량을 한곳에 모아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박윤영 대표의 지시로 재합병 가능성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대표는 취임 후 단행한 첫 임원 인사에서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을 KT클라우드 대표로 겸직 발령하면서 양사 간 결속을 강화한 바 있다.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효율화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왔었는데 최근에는 재합병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앞서 KT는 지난 2022년 클라우드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을 담2026.06.18 15:43
KT가 해양·항만 및 대규모 제조 현장이 밀집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을 인공지능 전환(AX) 핵심 거점으로 낙점하고 특화 인프라와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 KT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과 공동 주최한 ‘부산 클라우드 데이 2026’을 통해 지역 산업 현장에 맞춘 AX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 울산·거제·포항 등으로 이어지는 부울경 중공업 및 대단지 공단은 최근 생산 현장의 데이터 기반 운영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체계 고도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KT는 송정 글로벌 허브 센터와 김해 글로벌 데이터 센터, PPP 대구센터 등 영남권 주요 IT 인프라를 전면 배치한다. 특히 송정 센터2026.06.16 15:54
지난해 해외에서 성과를 낸 KT&G가 새 지사 설립 등 연이어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의 분기보고서(올해 1분기)에는 직전 사업보고서(지난해 연말 기준)에 없던 키르기스스탄 지사가 새롭게 기재됐다. KT&G가 현지 지사를 신설한 것이다. CIS(독립국가연합) 권역 거점이 한층 두꺼워진 셈이다. 이 권역에 KT&G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도 법인을 두고 있다.또한, 올해 과테말라에 중남미 첫 지사를 설립한다. 기존 현지 수입상 중심의 간접 유통에서 벗어나 직접 판매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포석으로, 과테말라를 거점으로 인접 국가로 영업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런2026.06.11 08:55
우리은행이 몽골 근로자와 유학생의 정착 지원을 위해 전용 특화 서비스를 선보였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몽골 무역개발은행(Trade and Development Bank), KT와 함께 ‘외국인 대상 금융·통신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 입국을 앞둔 몽골 국적의 근로자와 유학생들에게 입국 전 단계부터 국내 생활 정착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비스는 입국 전후 2단계로 설계됐다. 몽골에서 출국 전 TDB 창구를 통해 우리은행 해외송금·KT 통신 가입을 미리 약정하면 TDB 금융상품 우대혜택를 사전 반영해 준다. 또, 몽골 고객이 한국에 입국 후에는 우리은2026.06.11 08:53
KT&G가 지난 10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자사 지분 6.15%를 취득했다.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은 올해 1월 말 KT&G 지분 5.01%를 확보한 데 이어 약 4개월 만에 46만 7,350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이 1.14%포인트 상승, 전체 6.15%로 집계됐다.앞서 9일에는 미국의 대형 운용사인 캐피털그룹도 보유 지분을 7.21%까지 늘리는 등,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적극적인 지분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10일 기준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51.24%에 달하는 상황이다.11일 KT&G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확장 배경으로는 해외사업의 견조한 실적과 주주환원 강화 정책이 꼽힌다. 더불어, 방경만2026.06.09 17:30
SK텔레콤(이하 SKT)과 LG유플러스(LG U+)가 엔비디아와 손잡으면서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KT만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대해 KT는 다른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을 통해 AI를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으로 SKT 및 LG U+와의 AI사업 확장이 기대 되는 상황이다. 대표적 사업으로는 AI팩토리가 있다. 이 사업은 기존 데이터센터(DC)와 다르게 '토큰'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큰이란 거대 언어 모델(LLM)에서 사용되는 핵심 처리 단위로 단순한 연산이 아닌 생성된 데이터를 공급하는 것이 AI팩토리의 핵심이다2026.06.09 10:55
KT&G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미국 캐피털그룹(Capital Research and Management Company)이 단순 투자 목적으로 자사 지분 7.21%를 취득했다고 밝혔다.9일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캐피털그룹은 KT&G 주식 약 749만 주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7.21%에 해당한다.앞서 지난 5월 8일, 캐피털그룹은 KT&G 지분 5.61% 보유 사실을 공시한 바 있다. 이후 추가 매수를 통해 보유 지분을 7.21%까지 확대했다. 캐피털그룹은 3조 3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액티브 펀드사로, 장기 투자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KT&G는 올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조 7,036억 원, 영업이익 3,6452026.06.07 08:59
KT가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이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으로 전사 시스템 전반에 상시 예방과 선제 대응 체계를 적용한다. 제로 트러스트는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고 끊임없이 검증한다는 뜻의 보안 체계 일환이다.7일 KT는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 대응 중심의 보안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행위 기반 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EDR) 시스템으로 PC와 서버 등 개별 기기에서 발생하는 이상 행위를 네트워크 위협 탐지·대응(NDR) 시스템으로는 네트워크 전반의 비정상 트래픽과 공격 징후를 실시간 분석한다. 사전탐지 시스템으로 단말,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이상 행위를 다중 탐지를 통해 알2026.06.04 10:53
KT가 다양한 언어를 소화할 수 있는 거대언어모델(LLM) 평가 벤치마크인 'XL-세이프티벤치'를 공개했다. 이 벤치마크를 통해 언어나 문화에 구애받지 않고 글로벌 기업, 공공기관, 학계 등이 인공지능(AI)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 구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KT는 AI정보통신(AICT)컴퍼니로 전환을 가속화할 모양새다.4일 KT에 따르면 'XL-세이프티벤치'는 한국과 미국, 독일, 일본,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UAE) 등 10개국의 언어·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총 5500개 규모의 프롬프트 다국어 벤치마크로 LLM이 각 국가의 사회적 규범과 문화적 민감성을 얼마나 적절히 인지하고 반영하는지를 측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예를 들어 AI모델2026.05.27 15:51
KT에서 위성 사업을 담당하는 KT SAT가 기존에 지구 정지 궤도(GEO)를 넘어 저궤도(LEO)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위성통신 인프라 및 서비스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비롯해 LEO가 늘어나면서 KT SAT의 수익성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KT SAT는 스타링크의 국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 위성 사업과 다르게 민간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을 늘려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KT SAT는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이전까지 위성 사업의 경우 정부와 군대 등 대규모 통신 서비스에 집중됐다. 때문에 소통만 원활히 이뤄진다면 수용하는 시장 구조였다. 하지만 최근에2026.05.21 17:30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장기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는 기존 장기 고객에게는 혜택을 제공하고 일반 고객이나 신규 고객들에게는 오랫동안 유지하면 이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알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사들은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K텔레콤(이하 SKT)은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10년 이상 이용한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T 장기 고객 숲캉스 데이'를 진행했다. 숲캉스는 숲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장기 고객들이 가족·지인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을 나누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용인 에버랜드 내 '포레스트 캠프'에서 진행됐다. 이곳은2026.05.20 09:28
KT&G가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잎담배 경작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농가로부터 매입하는 국산엽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20일 KT&G에 따르면 고유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KT&G는 지난해보다 약 2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국산엽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으로, 잎담배 재배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KT&G는 지난 19일 연초생산안정화재단을 통해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에 국내 잎담배 농가 복지 증진을 위한 4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지원금은 잎담배 재배 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과2026.05.14 15:55
KT가 이사회의 윤리강령 개정과 사외이사 위임계약서를 정비하면서 경영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바뀌었다. 이를 통해 박윤영 KT 대표가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14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는 지난 12일 회의에서 이사회 윤리강령을 개정하고 사외이사 위임계약서를 정비했다. 이와 동시에 사외이사 윤리강령에 “사외이사는 회사의 인사·사업·투자 등과 관련해 공정성 또는 독립성을 저해하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 이사회는 사외이사들이 반기마다 ‘사외이사 윤리실천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윤리강령 준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외이사 위임계약서도 정비했다. 개2026.05.07 16:58
KT&G가 해외 궐련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KT&G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 7036억원, 영업이익이 364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27.6%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담배사업부문 매출은 1조 1559억원으로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16억원으로 27.2% 성장했다.특히 해외 궐련 사업은 아시아·태평양과 유라시아 등 주요 권역에서 판매량이 고르게 늘어난 데다 전략적인 단가 인상 효과가 더해지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구체적으로, 1분기 해외 궐련 매출은 5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고, 원가와 판관2026.04.23 15:09
KT 이사회가 규정 일부를 개정하면서 지배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인사권이 사라지면서 박윤영 KT 대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23일 KT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는 규정 개편을 통해 대표이사가 부문장급 경영임원 임면과 조직개편을 추진할 때 이사회 사전 승인 받는 것을 삭제했다. 또 이사회 ‘사전보고’에서 ‘보고’로 전환한다. 이는 KT 이사회의 옥상옥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KT는 지난해 10월 최고경영자(CEO)와 부문장급 경영 임원을 임명하거나 면직할 때 이사회의 사전심의와 의결을 거치도록 강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이사회가 대표보다 위에 있는 옥상옥이라는 지적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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