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18:07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거점을 5곳으로 확대하며 전기차 중심 사업 구조에서 전력 인프라 중심으로 전략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의 테네시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약 7000만 달러를 투자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이번 생산 전환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설비를 활용해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는 동시에 약 700명 규모의 휴직 인력을 복귀시키며 고용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 생산 효율2026.03.18 13:04
LG전자는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myCup)’이 정식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앱 계정 등록 고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은 앱에서 주변에 설치된 LG 마이컵 위치를 확인해 세척 예약을 할 수 있다. 차례가 되면 푸시 알림을 받아 대기 시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앱 등록 고객의 증가는 단순한 가입자 수를 넘어 텀블러 세척 서비스를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그만큼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LG 마이컵의 이용량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월 세척 횟수는 약 40만 건으로 6개월 전 대비 5배가량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세척 횟수는 230만 건에 달한다. 특히 가치 소비에 관2026.03.18 10:08
전쟁이 시장을 바꾼다. 러시아에서 한국 가전 브랜드가 쌓아 올린 20년의 유산이 3년 만에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이 시장에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LG전자 경영진 앞에 다시 던져졌다.러시아 금융·경제 전문 매체 AK&M은 지난 17일(현지시각) LG전자의 현지 법인인 'LG 일렉트로닉스 러스(LG Electronics RUS LLC)'의 2025년 연간 경영 실적을 보도했다.핵심 지표만 놓고 보면 상황은 냉혹하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8% 내려앉은 370억 루블(약 6685억 원)에 그쳤다. 2004년 법인 설립 이후 러시아 가전 시장의 선두를 달려온 LG전자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인 2021년(1200억 루블, 약 2조 1600억 원)과 비교하면 불과2026.03.18 10:00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거점을 5곳으로 확대하며 전기차 중심 사업 구조에서 전력 인프라 중심으로 전략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약 7000만 달러를 투자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이번 생산 전환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설비를 활용해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는 동시에 약 700명 규모의 휴직 인력을 복귀시키며 고용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생산된 ESS 배터리는 북미 시스템통합2026.03.18 08:54
테슬라와 LG에너지솔루션이 손잡고 북미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 공략을 위한 대규모 ‘배터리 동맹’을 공식화했다.미국 정부가 양사의 43억 달러(약 6조3000억 원) 규모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 계약과 공장 건설 계획을 최종 확인하면서,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LG엔솔의 대형 고객사가 테슬라임이 드러났다. 1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야후 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미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양사가 미시간주 랜싱에 LFP 프리즘 배터리 셀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드 인 USA’ LFP 배터리… 테슬라 ESS ‘메가팩’의 심장 된다이번 계약의 핵심은 중국이 장악해온 LFP2026.03.17 17:30
LG CNS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6조 원을 돌파했다. 주목할 점은 대기업 계열 시스템 통합(SI) 기업들의 고질적 특징인 '내부거래 의존도'가 감소한 부분이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필두로 한 대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6조1295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매출 중 그룹 계열사와 관계사 등 특수관계인과의 내부거래(이하 내부거래)는 3조7547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61.3%에 달했다. 이는 전년보다 7.5%포인트(P)감소한 수치다. 타 SI기업들의 경우 지난해 그룹 내 내부거래 비중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알려2026.03.17 15:58
LG유플러스(이하 LG U+)는 오는 4월 13일부터 한층 강화된 보안체계를 가동하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와 재설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17일 LG U+에 따르면 올해 상용하는 5G 단독모드(SA)에서는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를 암호화하는 기술을 100% 의무 적용하여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유심 무상교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안 강화를 위해 유심 무상교체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이용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IMSI 체계 난수화를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 IMSI 체계는 국제 표준에 맞춰 만들어져 안전하게 운영 중이지만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대규모 보안사고가 빈발하는 최근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이번 조2026.03.15 18:10
LG전자가 인도 시장에 최적화한 제품과 부품 솔루션을 앞세워 ‘국민 브랜드’ 도약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12일부터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냉난방 공조(HVAC) 전시회 ‘ACREX 2026’에 참가해 완제품과 핵심 부품을 아우르는 종합 공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인도가 빠른 경제 성장으로 가전제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 판단하고 기존 에어컨·공조 제품 전시존 외 처음으로 부품 솔루션 전용 부스도 별도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한 컴프레서 신제품들은 불안정한 현지 전력 공급망과 혹독한 기후 특성, 강화되고 있는 현지 당국의 에너지 효율 규제 등을 고려해 △뛰어난 부품 내구성 △고효율 △탁월한 냉방2026.03.15 06:17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파고 속에서 종말을 고할 것으로 보였던 블루레이 녹화기 시장이 역설적인 ‘호황’을 맞이했다. 소니와 LG전자 등 굴지의 정보기술(IT) 거인들이 잇따라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마지막 남은 파나소닉으로 수요가 쏠리는 '독점적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 IT 전문 매체 탐스하드웨어(Tom's Hardware)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파나소닉이 쏟아지는 주문량을 감당하지 못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생산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소니 철수 직후 '낙수효과'… 340만 원 모델도 "없어서 못 판다“현재 일본 가전 시장에서 벌어지는 블루레이 녹화기 품귀 현상은 주요 공급자들이 시장을 포기한 데 따른 직2026.03.15 04:15
인도에서 일하는 한국인 주재원은 현지 근로자보다 훨씬 많은 연금을 내고도 정작 노후 보장 혜택은 제대로 받지 못한다. 2008년에 생긴 규정 하나가 17년째 이 불균형을 고착시켜 왔다. 그 규정이 마침내 인도 사법부의 최고 심급에 올라섰다. 인도 대법원이 LG전자의 상고를 받아들이면서, 인도 진출 글로벌 기업들을 옥죄어 온 외국인 퇴직연금 의무 부담 문제가 헌법 재판의 무대에 서게 됐다.LG전자, 델리 고법의 벽을 넘다…대법원 문 열렸다인도 대법원은 지난 12일(현지시간) LG전자 인도법인이 제기한 외국인 파견 근로자(Expatriates) 퇴직연금기구(EPFO) 의무 가입 규정 위헌 소송의 상고를 공식 수리하고 본심리에 착수했다고 인도 경2026.03.14 10:08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코발트 가격이 1년 새 두 배 가까이 치솟으면서,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에 경보음이 울리고 있다. 가격 충격 앞에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선택한 해법은 '한 바구니에 달걀을 담지 않는' 분산 전략이다.노던 온타리오 비즈니스(Northern Ontario Business)는 13일(현지시간) LG엔솔이 캐나다의 코발트 황산염 전문 정제업체 일렉트라 배터리 머티리얼(Electra Battery Materials·이하 일렉트라)과의 오프테이크(선구매) 계약 조건을 전면 재협상했다고 보도했다. 기존에 일렉트라 생산량의 80%를 의무 구매하기로 했던 약정을 60%로 낮추는 것이 골자다.황산코발트 90% 폭등… 계약 구조 흔들다이번2026.03.14 07:36
LG전자가 OLED TV로 세계 시장을 평정한 지 10년 만에 성공이 부메랑이 되고 있다. LG가 직접 키운 OLED 시장에 삼성이 뛰어들고, LG가 팔아넘긴 LCD 공장에서 TCL이 차세대 기술을 생산한다. 스스로 열어젖힌 문으로 경쟁자들이 밀려 들어오는 형국이다.호주 IT 전문 매체 채널뉴스(ChannelNews)가 13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을 토대로, 2026년 글로벌 TV 시장의 역학 구도를 짚는다.숫자가 말하는 LG의 위기2025년 글로벌 프리미엄 TV 출하량 순위에서 LG전자는 2위에서 4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단순한 등수 이동이 아니다. LG가 10년 넘게 독점적으로 키워온 OLED 생태계의 수익 구조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삼성전자는 퀀2026.03.13 09:11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에 고성능 모델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존의 '저가형' 이미지를 탈피한 하이엔드 LFP 솔루션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주도권을 탈환하겠다는 전략이다.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차세대 배터리 로드맵을 공개하며 기술 혁신을 통한 중국 추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중국산과는 다르다”... 2027년 ‘고성능 LFP’ 양산 본격화LG엔솔은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고 수명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린 차세대 LFP 배터리를 2027년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LG가 기존 LFP 기술을 대폭 강화2026.03.12 17:07
LG전자가 접근성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 중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2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9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접근성 컨퍼런스 ‘씨선 에이티 2026(CSUN AT 2026)’에 참가해 누구나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CSUN AT’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CSUN)이 주최하는 보조공학기술(AT)’ 행사다. LG전자는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장애인, 시니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전시에는 점자기기 전문기업 닷(Dot)과 공동 개발한 키오스크 신제품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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