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점점 끝으로'라는 글과 함께 럭셔리한 침대 위에 누워서 휴대폰을 보는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극중 설기찬은 최근 자신이 공룡그룹 구필모(송창민 분) 회장의 친아들 구세후임을 자각했으나 정체를 숨기고 있다. 어린 시절 가사도우미 출신 새엄마(?)인 이계화(양정아 분)에게 버림받은 기억을 고스란히 회복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6일 방송된 38회 엔딩에서 설기찬은 괴한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바 있다.
한편 극중 구필순으로 변신, 할 말 다하는 의리 있는 허당 캐릭터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변정수 역시 분장실 앞 사진을 게재했다.
변정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종일 세트 ㅠㅠ 이젠 추워 #언니들의분장실!!!' 이라는 글과 함께 분장실을 배경으로 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속의 변정수는 우아함을 잃지 않은 특유의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는 살아있다' 히로인은 교감쌤 부부와 변정수님~^^"(pinkmi****), "너무 재밌어요. ㅋ 종영이 가까워지고 있어서 많이 아쉬워요.ㅠ"(lizzy_32****), "침대는 안전합니당"(soyoung_h****), "이번 주 완전 기대되는 '언니는 살아있다' ㅋ빨리 보고싶어요~^^"(1217hyun****)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