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에서 '아버지 자기돌봄과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아버지의 자기 돌봄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관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을 시행했다.
제주항공은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 외에 근로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시차 출퇴근제', 심리상담 프로그램 '감성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한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한다.
한편 '제·주·여·행'은 '제주항공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회사'의 줄임말로 일하기 좋은 조직풍토를 만들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