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올해 모터쇼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56만명으로 2년 전(81만명)보다 30% 줄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여기에 수천 명의 환경운동가들의 집회가 이번 전시회 기간과 맞물린 점도 여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조직위 측은 분석했다.
아울러 포르쉐 타이칸, 폭스바겐 ID.3 전기차 등 신차가 대거 전시됐지만, 이 역시 관람객의 발목을 잡지 못했다.
한편, 1897년 처음으로 열인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이후 매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 68회째이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