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선지급은 내년에 받게 될 학자금을 미리 지급하는 것으로 목돈이 필요한 입학 시즌을 맞아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교육보험은 고등학교, 대학교 등 자녀의 진학에 맞춰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교보생명 교육보험 가입자는 13만 명에 이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 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점이 달라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리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