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약업계단체로 구성된 IFPMA의 토마스 쿠에니(Thomas Cueni) 사무총장은 이날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이외에 미국 모더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3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안전성이 경시되는 문제는 없다라면서 이같은 예상했다.
한편 쿠에니 사무총장은 강제적인 라이선스허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백신의 특허보호를 해제하고 복잡한 품질보증이 필요한 백신을 전문인력과 품질관리 없이 제조하도록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여름까지 가치가 증명된 백신이 분명 10종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모든 백신이 규제당국에 의한 엄격한 과학적 심사를 거쳐 공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