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 알바몬이 지난해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역세권 아르바이트 구인공고 1001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서울 32.3%, 인천 7.2%, 부산 3.2%, 대전 3.2%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철 노선별로는 2호선이 역세권 전체 구인 알바공고의 15.6%를 차지했고 ▲1호선 13.4% ▲4호선 9.3% ▲3호선 9% ▲7호선 8.4% ▲분당선 8.3% 등으로 분석됐다.
역세권별로는 2호선 강남역과 역삼역 지역의 알바 구인공고가 가장 많았다.
2호선 및 신분당선 강남역 인근의 알바 구인공고가 8만6000건, 역삼역 역세권은 8만4000건이었다.
또 ▲1·2호선 시청역 7만6000건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6만1000건 ▲7호선 남구로역 5만8000건 ▲9호선 신논현역 5만6000건 ▲수인분당선 매교역 5만4000건 ▲8호선 장지역 5만2000건 ▲수인분당선 중앙역 5만900건 ▲8호선 문정역 4만9000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